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장애인종합복지관, '충북 장애인 생활체육 어울림 보치아대회' 개최

180여 명 참가, 장애 인식 개선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

  • 웹출고시간2024.09.10 14:39:36
  • 최종수정2024.09.10 14:39:36

충북 장애인 생활체육 어울림 보치아대회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충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충북일보]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한 '2024년 충북 장애인 생활체육 어울림 보치아대회'가 10일 수안보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를 비롯해 인솔자, 운영진, 자원봉사자 등 180여 명이 참가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장애인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 충청북도,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 충청북도장애인보치아연맹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장애인 스포츠의 홍보와 저변 확대를 목표로 기획됐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진 경기를 통해 지역사회의 장애 인식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승한 복지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되고, 지역사회 내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통합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대회장 외부에 마련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이 스포츠 외에도 많은 즐거움을 누렸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복권기금의 지원으로 운영됐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