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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신장장애인 복지대회 등, 충주복합복지관에서 열려

작품전시회도 개최

  • 웹출고시간2024.09.11 13:43:42
  • 최종수정2024.09.11 13:43:42

충주시 복합복지관에서 열린 제16회 신장장애인 복지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한국신장장애인협회 충주지부가 최근 충주시 복합복지관 1층 대강당에서 '제16회 신장장애인 복지대회 및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식전행사로 초대가수 축하공연과 신장병 관련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됐으며, 서울 민트병원의 전문의가 참석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대회에는 150여 명의 협회 회원과 보호자들이 참석해 서로를 응원했다.

또 신장장애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보석십자수 등 다양한 작품들의 전시회가 열렸다.

장덕주 지부장은 "신장장애인 복지대회는 회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치료받고 생활할 수 있도록 서로 격려하는 자리"라며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신장장애인들의 권리와 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길형 시장은 "신장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고, 이 자리에서 그 성과를 확인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신장장애인들이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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