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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9.10 17:42:35
  • 최종수정2024.09.10 17:42:35
[충북일보] 청주에서 활동하는 서예 동아리 '을곡서도회(회장 박문규)'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닷새간 한국공예관 갤러리2-4에서 '7회 을곡서도회전'을 연다.

을곡서도회는 지난 1996년 12월 을곡서예한문연구원을 개원하며 시작됐다.

서예가 을곡 김재천 선생의 지도 아래 3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수강생이 서예이론과 실기, 문인화, 전각,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서예관련 지식을 배우고 있다.

이들은 2009년 1회 을곡서도회전부터 약 2~3년 간격으로 정기전을 펼치며 평소 갈고닦은 문화예술적 재능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총 42명(학생부 7명 포함)이 작품을 출품했다.

전시 오픈식은 개막일인 18일 오후 3시 전시장에서 열린다.

을곡서도회는 "2년에 한 번씩 전시회를 가짐으로써 오늘을 가늠해보고 더 발전된 내일을 위한 발판의 계기로 삼고자 한다"며 "기회가 되면 타 지역, 또는 중국, 일본 등 해외 교류전도 추진해 보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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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