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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1.16 17:08: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청대학이 수능이 끝난 고3 수험생들을 대학으로 초청, 입시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입시설명회는 1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8차에 걸쳐 진행되며 청주와 보은 등 충북과 조치원 등 충남지역의 29개 고교 9천200명이 참여한다.

설명회 첫날은 금천고, 흥덕고, 운호고 등 3개교에서 1천160여 명이 참여했다.

설명회는 학부·학과별 홍보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입시홍보대사의 대학 및 입학전형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재학생들이 준비한 공연과 고3 수험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어울림 마당, 학부·학과별 입시홍보, 캠퍼스 투어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입시설명회의 기획, 연출 등 모든 것은 재학생들이 직접 준비했다.

방송인 박용관씨의 사회로 진행된 어울림마당은 방송연예과 재학생의 댄스(팝핀)공연 및 노래, 실용음악과의 밴드 공연이 펼쳐졌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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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