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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1.30 18:13: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고용정보원은 고3 수험생 등 청소년들이 자신의 흥미에 맞는 전공 계열 및 전공학과(부)를 고르는데 도움이 될 '대학전공(학과)흥미검사'를 워크넷을 통해 서비스한다고 30일 밝혔다. 대학전공(학과)흥미검사는 활동영역 171개, 교과목 영역 133개, 직업영역 106개 등 총 410개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검사 받는데 필요한 시간은 평균 약 40분이다.

검사가 끝나면 곧바로 결과표를 확인할 수 있으며, 검사 결과표에는 7개 계열의 49개 전공학과 가운데 수검자의 흥미에 가장 적합한 전공학과가 추천된다.

결과에 대한 심층 상담이 필요할 경우 학교의 직업진로상담교사, 고용센터 직업진로팀 상담원에게 요청하면 된다.

박가열 고용정보원 연구위원은 "이 검사 결과를 토대로 고교 수험생들이 자신의 흥미에 맞는 전공을 선택하고 대학생활의 만족도와 졸업 후 진출 직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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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