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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학년도 정시대학입학정보 박람회' 개최

대교협·EBS 공동 주최‥전국 100개 대학 참가

  • 웹출고시간2011.11.29 20:20: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12학년도 수능 성적이 30일 수험생에게 통지 되면서 대입 일정도 정시모집을 향해 가고 있다.

올해 정시모집은 오는 12월 22일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수능 시험이 쉽게 출제되고 수시 추가모집 허용으로 여느 해보다 정시모집에서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정시 지원 전략을 지원하는 입시박람회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내달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EBS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2012학년도 정시대학입학정보 박람회(이하 정시박람회)'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홀A에서 열린다.

이번 정시박람회에는 전국 100개 대학이 참가하고 참가대학별 상담관부터 종합정보자료관까지 운영된다. 따라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정시박람회를 적극 활용할 경우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정시 지원 전략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 대학 수는 100개 대학으로 충북에서는 극동대와 한국교통대 충북대 중원대 세명대 등이 참가한다.

대교협 정시박람회는 참가 대학별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참가대학별 상담관부터 전국 202개 4년제 대학의 정보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종합정보자료관까지 운영, 다양한 정보와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100개 박람회 참가대학이 개별적으로 마련한 상담관은 해당 대학의 교수, 입학담당자, 전문상담원, 재학생 등이 직접 상담을 진행해 가장 정확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대입상담센터 진학진로상담관을 방문하면 대교협 대입상담센터 소속의 진학진로상담교사들에게 상담을 받을 수 있고 1:1 맞춤식 상담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공동 입학설명회관과 대입설명관에는 전반적인 정시모집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공동입학설명회관에서는 전체 참가대학들이 박람회 기간(4일) 동안 순차적으로 대학별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종합정보자료관은 전국 202개 4년제 대학의 대학정보, 입학정보, 학문분야정보, 진로정보 등을 검색할 수 있는 온라인 대입정보 종합검색시스템 서비스다. 따라서 한 자리에서 전국 대학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충북대는 이와는 별도로 1일부터 3일까지 오전 10시부터 개신문화관에서 청주지역 20개 인문계고교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청주대는 학교로 수험생을 초청해 설명회를 열고 있고 서원대는 라마다플라자청주호텔에서 수험생을 위한 입학설명회를 갖고 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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