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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1.30 17:06: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전반적으로 쉽게 출제된 가운데 언수외 3과목 만점자가 171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언어 영역의 만점자 비율은 0.28%로 지난해 0.06%에 비해 0.22%p 상승했다. 수리 가형은 0.31%로 지난해 0.02%에 비해서는 0.29%p 올랐으며 수리 나형은 0.97%로 지난해 대비 0.41%p 상승했다.

외국어는 1%를 훌쩍 뛰어넘은 2.67%로 나타났다. 지난해 0.21%에 비해서는 2.46%p 올라간 수치다.

언어, 수리, 외국어에서 모두 만점을 받은 학생은 171명으로 나타났다. 언어, 수리 가, 외국어에서 모두 만점을 받은 인원은 25명이었으며 언어, 수리 나, 외국어에서 모두 만점을 받은 인원은 146명으로 집계됐다.

언어, 수리 가, 외국어에서 모두 만점을 받은 인원 25명 중 과학탐구 2과목 만점을 받은 인원은 9명이며 이중 과학탐구 3과목 모두 만점을 받은 인원은 3명이었다.

언어, 수리 나, 외국어에서 모두 만점을 받은 인원 146명 중 사회탐구 2과목 만점을 받은 인원은 73명이며 이중 사회탐구 3과목 모두 만점을 받은 인원은 27명이었다.

한편 제주 지역에서는 제주대학교사범부설고등학교 3학년 장지원 학생이, 충남 지역에서는 공주한일고 3학년 박승훈 군이 만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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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