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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1.27 17:41: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대가 지난 26일 오후 9시까지 수시2차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물리치료학과 등 보건의료대학의 인기가 대단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수시2차 신입생 모집에서 4명을 모집하는 물리치료학과에는 94명이 지원, 경쟁이 23.5대 1에 이르렀으며, 6명 모집의 치위생학과에도 71명이 지원해 1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간호학과에도 27명 모집에 311명이 지원, 1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방사선학과에도 61명이 지원 10.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청주대의 이번 수시2차 모집 평균 경쟁률은 778명 모집에 4586명이 지원, 5.89대 1로 최종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4.65대 1에 비해 27% 가량 높아진 수준이다.

합격자는 내달 9일 오후 대학 홈페이지나 자동응답전화(060-702-2510)로 확인할 수 있으며, 등록확인을 위한 등록확인예치금 납부는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에 걸쳐 이뤄진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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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