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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민원 서비스 만족도 '92점'

'군민 중심·감동 행정' 구현에 노력

  • 웹출고시간2024.05.20 11:36:49
  • 최종수정2024.05.20 11:36:49

단양군 청사 전경.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민원 서비스 만족도가 92점으로 나타났다.

군은 지난 3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군청과 사업소, 읍·면사무소를 방문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민원 서비스 만족도를 조사했다.

조사 항목은 △담당 직원의 친절도 △업무처리 신속도 △민원 처리 과정 안내 충분성 △전반적인 만족도 등 4개다.

조사 방법은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설문조사며 조사에는 총 468명이 참여했다.

항목별 만족스러운 응답이 9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평균 점수는 92점으로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조사 항목별 응답 결과는 '담당 직원의 친절도'는 '매우 그렇다'가 86%로 가장 높았으며 '업무처리 신속도'에서도 '매우 그렇다'가 86%로 나타났다.

민원 처리 과정 안내가 충분했는지는 85%의 응답자가 '매우 그렇다'로 답했으며 전반적인 만족도는 만족 83%, 만족 9%, 보통 2%, 불만족 2%, 매우 불만족 4%로 답했다.

군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모든 직원에게 알리고 불만족 비율이 더 줄어들 수 있도록 친절 교육을 하는 등 지속해서 노력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은 민원후견인제, 고충·복합민원 상담 예약제, 현장 민원 처리 봉사반 등 군민 불편을 처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기존 사업은 발전시키고 새로운 민원 대응 시책도 발굴해 '군민 중심·감동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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