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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바르게살기협의회, 호국보훈의 달 맞이 태극기 협약식

동현동 현대아파트에서 주민들에게 태극기 100개 전달

  • 웹출고시간2024.05.23 13:18:50
  • 최종수정2024.05.23 13:18:50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와 동현현대아파트 주민들이 '태극기 달기 운동 협약식'을 열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충북일보]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가 지난 22일 동현현대아파트 일원에서 시 협의회 임원과 동현동 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국가상징 선양 운동 실천' 사업의 하나로 '태극기 달기 운동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태극기 100개를 배부하고 전달했다.

김회원 협의회장은 "이번 태극기 협약식을 통해 수많은 호국영령의 헌신과 희생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국경일마다 태극기가 지역 곳곳에 펄럭일 수 있도록 태극기 보급 운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동현동 현대아파트 김익영 입주민 대표는 "이런 뜻깊은 행사를 우리 아파트에서 하게 돼 영광"이라며 "아파트 전체에 보급해 준 태극기가 펄럭일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32개 지역 아파트 및 마을 등에 모두 7천500여개의 태극기를 전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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