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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제4회 실버가요제 성황리에 마쳐

'타인' 부른 한영준씨 대상, 상금 100만원과 충북도 실버가요제 출전권 획득

  • 웹출고시간2024.05.23 13:54:35
  • 최종수정2024.05.23 13:54:35

(사)한국향토음악인협회 '제4회 실버가요제' 대상 한영준씨가 수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사)한국향토음악인협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충주시의 후원으로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와 함께 마련한 '제4회 실버가요제'가 1천여명 시민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21일 충주문화회관에서 열린 제4회 실버가요제는 충주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 참가자 중 예선을 거친 14명의 노래자랑과 MC 송명정의 진행으로 최영철, 정정아 등 초대 가수와 CCS충북방송 어린이 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흥겨운 한마당 잔치가 펼쳐졌다.

제4회 실버가요제 대상은 '타인'을 부른 목행동 한형준(66)씨가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 충청북도 실버가요제 출전권을 받았으며 금상(상금 70만원)은 '추억의 소야곡'을 부른 대소원면 이재식(80)씨가 수상했다.

이번 실버가요제는 (사)한국향토음악인협회(회장 류호담)가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 생활을 위해 충주시의 예산을 지원받아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더 나은 여가 생활을 위해 많은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제4회 실버가요제는 충주시 시농협(조합장 최한교)에서 식수를, ㈜서울식품공업에서는 빵을 제공했으며 CCS충북방송을 통해 녹화방송 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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