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 중소·소상공인 우수제품 특별판촉전

24~26일 괴산 빨간맛 페스티벌 행사장
동행축제 연계 21개사 30여 종 할인 판매

  • 웹출고시간2024.05.23 13:53:05
  • 최종수정2024.05.23 13:53:05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괴산군은 24~26일 '괴산 빨간 맛 페스티벌'이 열리는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충북 중소·소상공인 우수제품 특별판촉전'을 개최한다.

판촉전은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우수제품 할인판매와 이벤트를 겸해 위축된 소비 심리를 개선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진행하는 '살맛 나는 행복쇼핑, 5월 동행축제'의 하나로 마련됐다.

행사 기간에는 도내 중소·소상공인이 만든 우수한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판촉전은 중소·소상공인 제품의 판매 증대를 위해 라이브커머스(3개사)도 병행된다.

수제맥주 로컬크리에이터로 대한민국 국제맥주대회 2관왕(크레이지라거, 미소에일)에 빛나는 ㈜블루웨일브루하우스(대표 박선애)의 제품들도 경험할 수 있다.

충북중기청은 1만5천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 에코백 등을 증정한다. 3만 원 이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 200명에게 현장 판촉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5천 원권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충북중기청은 소비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소상공인의 판로를 위해 판매 장소뿐만 아니라 판매 부스·제품 판매를 위한 모든 부대시설 등을 무료로 지원한다.

'괴산 빨간 맛 페스티벌'은 괴산의 대표 농산물인 '고추'와 붉은 계통의 봄꽃(양귀비, 백일홍, 튤립 등)에서 연상되는 '빨간색'에서 착안한 괴산의 봄 축제로 젊은 세대에게도 소구력있는 '매운맛'과 붉은색을 테마로 하여, '트랜디하고 재밌는 괴산'을 알리는 봄축제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임호선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