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 상당정신건강복지센터,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 웹출고시간2024.09.10 16:05:22
  • 최종수정2024.09.10 16:05:22

청주시 상당보건소 수탁기관인 상당정신건강복지센터가 1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 상당보건소 수탁기관인 상당정신건강복지센터가 1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센터는 자살 다빈도 장소에 대한 심층분석과 거주민의 정신건강실태조사를 바탕으로 한 사업추진, 생명존중안심마을과 연계한 지역 맞춤형 생명사랑마을을 조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상당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명존중문화 조성과 인식개선을 위해 △자살시도자,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사례관리 △자살고위험군 응급 개입, 치료비 지원, 우울증 환자 치료관리비 지원 △자살위험 상담, 평가 및 사후관리 △유가족 발굴 및 지원 등 자살예방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김현숙 상당보건소장은 "정부 주도의 자살예방 정책에 더해 지역 맞춤형 자살예방 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살에 대한 인식개선 사업을 추진해 생명 꽃피우는 청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