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극동대학교는 ㈜에어서울과 서울 금호아시아나 본사 본관12층 에어서울 회의실에서 항공산업 인력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항공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선발·양성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고 양기관은 앞으로 학술정보와 교육·연구 지원, 전문서비스인력 지원, 교육 및 실습을 통해 훈련된 우수 학생 채용 등 상호 협력 관계를 이어 나가고 항공산업 발전을 함께 도모하기 위해 체결됐다. 세부 협약으로 항공 조종자원 선발 및 양성을 위한 제반 업무 기준을 정해 조종자원 선발과 채용, 교육훈련 및 결과의 상호공유를 통해 교육훈련 품질이 지속적으로 향상 될 수 있도록 협력토록 했다. 또한 에어서울과 극동대는 객실승무원 캐빈서비스직 교육훈련과 채용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상호 극동대 총장, 이효선 국제협력처장, 최진국 항공운항학과장, 양정미 항공운항서비스학과장 참석했고 에어서울에서는 류광희 에어서울 대표이사, 조진만 경영본부장, 김웅 안전본부장, 강승우 인사팀장, 김순흥 안전운항팀장, 김형래 캐리서비스팀 등이 참석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극동대학교는 글로벌경영학과 장기진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가 수여하는 Albert Nelson Marquis 평생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장기진 교수는 이번 수상을 통해서 모든 주요 검색 엔진에 대한 온라인 배포보다 높은 가시성을 얻게 되며, 수상자에게는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전문가 150만명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인 Marquis Biographies Online (MBO)에 대한 확장된 전기 및 독점 액세스가 제공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장교수는 정보경영 분야에서 25년 이상의 실무경험을 갖고 IT 및 정보경영관련 다수의 논문발표 및 기술개발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전공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낸 공로를 인정받기도 했다. 특히, IT Innovation 혁신 대상에서 지식경제부장관상,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공로패, 현대인물사등재(한국민족정신문화원), 국제e비즈니스학회 회장도 역임했으며, 한국통상정보학회 최우수논문상, 한국전자거래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연구 분야로는 전자상거래와 e-비즈니스, 사물인터넷, 창의적인 비즈니스모델링, 핀테크 기술과 혁신 등에서 활발한 연구와 교육활동을 전념하고 있다. 한편 2012년에는 세계3대 인명사전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미국인명연구소 ABI(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에서 'Fellow(석학교수)'와 50인의 과학자(Newton Science Award)로 등재되었고, 국제인명센터 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에서도 TOP 100 Scientists 및 Educators 등재되기도 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감곡면 영산리에 추진중인 태양광발전소에 대해 극동대학교가 환경적 영향의 문제점과 지역경제 기여도도 미비하다는 내용을 담은 평가 보고서를 내놔 관심을 모으고 있다.(10일자 12면) 7개 업체가 컨소시엄으로한 A사업자는 음성군 감곡면 영산리 산 12-1번지, 산 12-5번지 등 7만2천600㎡ 부지에 발전용량 3천700㎾ 규모의 태양광발전소 설치를 추진하는 사업 신청서를 음성군에 제출했다. 이에 이 마을 주민들은 복숭아 과수원, 축사 등에 피해와 재산권 침해가 우려된다며 태양광발전소 설치를 반대하고 나섰다. 이 마을 이장인 이용안씨는 극동대학교에 태양광발전소 설치에 따른 환경 영향과 지역경제 효과에 대한 평가를 의뢰했다. 극동대 한상호 환경디자인학과 교수는 "농업중심의 생활환경으로 정주여건이 조성돼 있는 농촌의 경관이 대규모 발전소가 건설되어 운영되면 지역의 경관은 훼손되고 이질적인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정주여건이 악화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그는"비교적 큰 규모의 발전용량에 따른 고압송전시설이 마을을 통과하게 되어 마을의 경관을 해칠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망을 내놨다. 또한 한 교수는 "태양광발전시설의 특성상 특별한 인력의 상주가 필요없는 시설로서 지역경제를 위한 고용창출은 없으며, 그에 따른 유동인구의 증가도 동반하기 어렵다"면서 "사업자 관점에서는 개발이익과 운영이익은 많으나 지역주민의 이익은 거의 없으며, 농촌 정주환경을 저해하는 이질적 환경의 피해만 받게 되는 결과로 나타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한 교수는 "태양광벌전 사업자의 이익을 위해 다수의 마을 공동체가 입는 피해를 감수하며 태양광발전 사업을 승인한다면 것은 비상식적인 판단이며 농촌의 지역경제와 환경을 위한 합리적인 결정이 될 수 없다"고 말하고 태양광발전 시설을 추진하는 사업자에게"마을의 환경과 주민의 정주여건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다른 부지를 선택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편, 이 마을 주민들은 11일 충북도청에 민원을 제기하고 이필용 군수와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의 극동대와 괴산의 중원대가 지역인재 육성 및 대학 간 연계·협력을 활성화하고 교육자원 공유 등 상호협력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대학은 16일 극동대 대회의실에서 극동대 한상호 총장, 중원대 안병환 총장과 한표환 부총장 및 양 대학 보직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발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이들 대학들은 △지역사회 봉사활동, 평생교육 지원, 지자체 협력 △취업, 창업 지원을 위한 정보교류 △교육 인프라 공동이용 협력 △상호보완적 융·복합교육 프로그램 교류 △비교과 교육관련 프로그램 교류 △첨단기술 장비 상호 교류 △학술정보 및 출판물 공유를 통한 학생지원에 협력키로 했다. 또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 공유를 통한 학생지원 협력 △진로지도, 학생회, 체육활동 교류 △교육·복지 시설, 도서관 공동 활용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교육자원 협력 등 교육자원 교류협력을 적극 추진키로했다. 양 대학은 인접한 거리에 위치한 지역적 특성을 살려 각 대학의 교육자원 및 교육 인프라를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대학은 추진하는 모든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고 향후 정기적으로 세부사항을 협의하고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극동대 한상호 총장은 "이번 협약은 이웃 대학과 연합체를 기반으로 교류협력을 통해 지역인재 육성 및 교육의 질과 경쟁력을 높이고 양 대학의 강점과 인프라를 활용해 대학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음성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과 극동대는 지난 24일 군수실에서와 음성군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의 교류와 협력, 상호발전 방안과 음성시민대학 운영,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농촌재능나눔 사업 등에 협력키로 했다. 군은 앞으로 극동대의 우수한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군민 삶의 질 향상, 자아실현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음성시민대학은 독학학위제를 통해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심리학 전공을 개설하고 오는 3월부터 본격 운영된다. 극동대 만화애니매이션학과(학과장 김동옥)와 공동으로 농촌재능나눔 지자체 협력사업을 통해 지역내 낙후된 공간에 벽화그리기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음성군 관계자는 "행복한 교육도시 음성 건설을 위해서는 대학과의 상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의 대학과 함께 협력해 지역 주민 모두가 행복한 교육도시 음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 극동대와 괴산 중원대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IEQAS)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지난 2011년부터 시행해 온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역량 인증제'를 확대하여 올해부터 대학의 전반적인 '교육국제화역량'에 대한 인증으로 확대 강화된 제도다. 교육부는 지난해 인증평가를 위해 1단계 신청제한 여부 및 핵심여건 지표검토, 2단계 국제화 지원 지표심의, 3단계 현장평가, 4단계 인증위원회 최종심의의 인증절차를 거쳐 4년제 대학은 극동대를 포함해 82개 대학, 전문대 11개 대학, 7개의 대학원대학 총 100개교를 교육 국제화 역량 인증대학으로 선정했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필수지표인 불법체류률 및 중도탈락률, 핵심여건지표인 유학생 등록금 부담률, 의료보험 가입률, 언어능력(한국어/영어)과 신입생 기숙사 제공률의 세부기준에 부합돼야만 인증대학으로 선정될 수 있고, 인증대학으로 선정되면 각종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선발 프로그램, 외국인 유학생 관련 정부 재정지원 사업 등에서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음성·괴산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음성] 극동대학교는 2017학년도 수시모집을 마감한 결과 정원 868명 모집에 6천919명이 지원해 7.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일반전형은 773명 모집에 6667명이 지원해 8.62대 1 이며, 정원 내외 포함 전체 평균 경쟁률은 934명 모집에 7139명이 지원해 7.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정원 외 전형에서는 66명 모집에 220명이 지원해 3.33대 1이다. 가장 많은 지원자가 몰린 항공운항서비스학과는 47명 모집에 2천94명이 지원해 44.55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연극연기학과가 28명 모집에 1천4명 지원해 35.86대 1, 만화·애니메이션학과 14.06대 1, 항공정비학과 13.28대 1로 그 뒤를 이었다. 극동대 수시모집 면접 및 실기고사는 다음달 19일부터 21일에 사이에 치러질 예정이며 합격자는 11월 1일에 발표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극동대는 사이버안보학과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가 지원하는 '산업보안 특성화학과(학사과정)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이버안보학과는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산업보안 분야에 특화된 전문교육 및 인프라 기반구축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극동대 사이버안보학과는 '우수학생 장학금' 지급과 함께 △산학협력 중심의 산업보안 역량 강화 전공수업 △IoT 보안 및 디지털포렌식 실습실 구축 △보안관제 및 침해사고 대응 전문인력 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산업보안 특성화대학 지원 사업은 날로 증가하고 있는 산업기술 유출 등 산업보안 침해에 대응하기 위해 대학 학부과정에 산업보안 특성화 학과를 지정해 산업보안 전문 인력 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고, 특화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보안전문 교과과정과 실습, 소양교육 등의 진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극동대 사이버안보학과 박원형 학과장은 "최근 IoT 등 신기술의 등장에 따른 산업보안 관점에서의 내부정보유출 사고 등 보안관제 및 침해사고 전문인력 양성이 시급하며, 본 사업을 통해 산업보안에 기반한 우수한 보안관제 및 침해사고 대응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극동대학교는 사이버안보학과 김양훈 교수가 최근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에서 선정한 '21세기 2천명의 탁월한 지식인(2000 Outstanding Intellectuals Of The 21st Century, 10th edition)'과 '뛰어난 공학적 성과자(Cambridge Certificate for Outstanding Engineering Achievement)'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안 전문가인 김 교수는 10년 이상 실무경험이 있고 보안 관리와 보안시스템 설계·분석 등 다양한 보안 분야 연구로 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SCI)급 논문을 다수 발표했다. 국외 저명논문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하는 김 교수는 이러한 업적을 인정받아 2014년에는 산업보안분야 기술 향상의 업적이 인정돼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받았으며, 2016년 미국의 마르퀴즈 후즈후 세계 인명사전에 등재되기도 했다. 영국 IBC는 유럽의 대표적 인명기관으로 마르퀴즈 후즈 후, 미국 인명정보기관(ABI)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으며, 전 세계 각 분야에서 우수한 업적을 남긴 인물을 선정해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경찰서는 28일 극동대학교 국제협력단 해외봉사 교육센터에서 주최하는 해외봉사 활동에 지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원한 물품은 경찰서 직원들의 중고 의류 30여벌, 크레파스, 색연필, 공책 등 문구류 160여점, 부채 100여개 등으로 함께 현장에서 봉사할 수 없지만 물품 기부를 통해 활동에 참여하고 경찰과 대학교 간 협조를 통해 상호 발전하고자 추진됐다. 의류 등을 기부한 임규진 경위는 "국민을 섬기고 봉사는 경찰 본연의 임무는 물론, 이런 좋은 활동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극동대학교는 간호학과 이영신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년 판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간호학분야에서 8년 이상의 강의 경험을 토대로 간호 교육 방법에 관심을 가지고 간호사가 돌봄을 제공하기 위한 지식을 어떻게 수용해 가는가에 대한 연구 등 성실한 활동을 이어 왔다. 현재 지역사회에서 정신보건심의위원, 노인 정신건강교육 등의 활동을 통한 역량의 사회 환원과 더불어 돌봄에 대한 인식 유형화, 문화의 보편성과 특수성에 대한 관심을 토대로 문화철학과 정신간호와 관련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세계 3대 인명사전은 △마르퀴즈 후즈 후의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금왕읍은 지난 23부터 24일까지 극동대학교 동아리 연합회 회원 60여명의 대학생들이 금왕읍을 찾아 봄철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용계리 외 3개 마을에서 한낮의 뜨거운 열기도 잊은 채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찾아 고추 곁순 따기, 인삼 꽃 따기, 수박 순 자르기 등 일손을 도왔다. 대부분의 학생은 도시에서 나고 성장해 처음 접하는 농사일과 씨름을 하느라 연신 굵은 땀방울을 훔치면서도 농촌일손돕기에 열심이였다. 김기덕 극동대 동아리 연합회장(4학년)은 "일손돕기를 해 보니 농업인들이 이렇게 어렵게 농사를 짓는지는 몰랐다"며, "처음 접해보는 농사일이지만 농민들의 땀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됐다"고 전했다. 정용범 금왕읍장은 "요즘 대학생들은 취업준비에 몰두하는데 이렇게 일손을 도와주기 위해 찾아와 고맙다"며, "대학생들이 이번 농촌 일손 돕기를 통해 농촌에 대한 인식의 장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고 학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감곡면은 지난 13일 극동대학교 체육관에서 어버이날을 기념해 세대 간 화합을 위한 경로잔치를 주민·대학·행정기관이 함께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지역 어르신 1천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감곡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원상문 , 조명자) 주관으로 개최했다. 특히, 100세가 넘은 박순예 어르신에게 만수무강의 마음을 담아 가족과 각 기관단체장들이 함께 헌수를 하는 장수연(長壽宴)을 시작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행사장 한편에서는 극동대학교 학생들의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건강체크 및 맛사지,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해 인기를 끌었고, 평양백두한라예술단의 축하공연과 관내 주민자치프로그램 등 다양한 동아리들의 공연이 이어져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행사장소를 제공한 극동대학교에서는 행사당일 셔틀버스 4대를 수시로 운행해 어르신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했으며, 100여명의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어르신들의 시중을 들어주는 등 마지막까지 즐겁고 훈훈한 행사가 진행됐다. 안현기 감곡면장은 "이날 행사로 효(孝)의 사상을 구현하고 세대 간 화합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행정기관과 민간단체, 대학교 등이 협업하여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된거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복지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단양] 극동대 도시·환경계획학과 재학생 50여 명으로 꾸려진 농촌봉사단은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단양군 대강면 두음리에서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돕기에 나선 학생들은 과수원 꽃잎 따기, 비닐하우스 정비, 약초밭 잡초 제거, 밭갈이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일손 돕기에 앞서 학과와 마을 간의 자매결연 협약이 이뤄졌다. 이 마을 신헌성 이장은 "대학생들 일손이 부족한 농촌마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도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도시·환경계획학과 이로운 학생회장도 "농사일이 서툴기는 하지만 성의를 다해 도움을 드릴 것"이라며 "배우는 학생이니만큼 우리의 농촌실정을 이해하고 고민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극동대는 정부가 대학별로 최대 300억원을 지원하는 '프라임(산업연계교육 활성화 선도대학)사업에 올인한다고 밝혔다. 교육부의 대학 구조개혁사업 중 프라임사업은 고등교육 부문 핵심 개혁과제이자 사업규모가 가장 큰 사업이다. 대학 구조개혁사업에는 프라임사업(2천12억), 코어(344억)사업, 평생교육 단과대학 육성(300억) 사업 등이 있지만 이중 프라임사업이 재정지원 규모가 가장 큰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달 31일 마감된 프라임사업에 쏠림현상이 뚜렷이 나타날 정도로 각 대학들이 사활을 걸고 있는 사업이다. 극동대는 지난달 31일 내년 프라임사업 선정을 위해 뼈를 깎는 학과구조개선 작업을 마쳤다. 현재 36개 학과에서 10개 학과를 통폐합해 26개 학과로 줄이고 5개 단과대학으로 개편했다. 극동대는 7개 학과를 글로벌경영학과(글로벌경영학과·정보경영학과·도시환경계획학과), 스마트태양광융합학과(태양광공학과·스마트모바일학과), 디자인학과(산업디자인학과·시각디자인학과)로 통합하고 중국항공운항서비스학과, 경찰행정학과, 중국통상법학과, 영어학과, 일본어학과, 광고컨텐츠디자인학과 등 인문사회계열 6개 학과를 폐지했다. 대신 폐과는 졸업시까지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원 조정도 추진 중이다. 2016학년도 1천24명인 입학정원을 2017학년도에는 89명을 감축한 935명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현재 신입생 모집계획 변경을 신청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심의 중이다. 한상호 총장직무대행은 "극동대의 프라임사업은 학과간 경계를 넘어선 융합형 인재를 길러내 지역사회가 요구하고 지역기업이 요구하는 멀티플한 능력을 갖춘 인재 육성이 핵심"이라며 "학과를 개방해 놓고 학생들이 원하는 융합형 교과과정을 맞춤식으로 선택해 나갈 수 있는 특성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프라임사업은 사회변화와 산업수요에 맞춰 대학의 체질을 개선하고 인력의 미스매치를 해소해 대학생들의 사회진출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사업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 도내에서 저발전 지역이자 인구가 감소하는 동남 4군을 연결하는 새로운 산업벨트 조성이 추진된다. 충북도는 건설이 가시화되고 있는 영동~진천 고속도로 주변에 이 벨트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2일 도에 따르면 보은과 영동, 옥천, 괴산 등 4개 군에 '동남권 신산업벨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상대적으로 낙후된 이들 지역의 개발을 유도해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다. 도는 영동~진천(오창)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신산업벨트를 구축하기로 방향을 잡았다. 고속도로가 4개 지역을 모두 지나는 만큼 접근성이 좋기 때문이다. 지역별로 산업단지를 1곳씩 새로 조성해 하나의 벨트로 연결하는 것이다. 먼저 보은군은 충북개발공사가 맡은 제4산업단지 조성이 진행 중이다. 사업 타당성 검토와 함께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다. 옥천군은 민선 8기 공약 사업의 하나로 미래성장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현재 타당성 조사에 들어갔다. 영동군은 용산면 일원에 영동2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이 진행되고 있다. 괴산군의 경우 산업단지 조성을 구상 중이며 아직 명칭은 정해지지 않았다. 도는 4개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에서 저발전 지역이자 인구가 감소하는 동남 4군을 연결하는 새로운 산업벨트 조성이 추진된다. 충북도는 건설이 가시화되고 있는 영동~진천 고속도로 주변에 이 벨트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2일 도에 따르면 보은과 영동, 옥천, 괴산 등 4개 군에 '동남권 신산업벨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상대적으로 낙후된 이들 지역의 개발을 유도해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다. 도는 영동~진천(오창)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신산업벨트를 구축하기로 방향을 잡았다. 고속도로가 4개 지역을 모두 지나는 만큼 접근성이 좋기 때문이다. 지역별로 산업단지를 1곳씩 새로 조성해 하나의 벨트로 연결하는 것이다. 먼저 보은군은 충북개발공사가 맡은 제4산업단지 조성이 진행 중이다. 사업 타당성 검토와 함께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다. 옥천군은 민선 8기 공약 사업의 하나로 미래성장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현재 타당성 조사에 들어갔다. 영동군은 용산면 일원에 영동2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이 진행되고 있다. 괴산군의 경우 산업단지 조성을 구상 중이며 아직 명칭은 정해지지 않았다. 도는 4개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
[충북일보] 청원생명브랜드 대표 품목인 블루베리와 애호박이 서울시민 밥상 공략에 나선다. 청주시는 청원생명 블루베리와 애호박 본격 출하철을 맞아 오는 25일까지 서울시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청원생명 블루베리 1팩/500g 당 2천원, 청원생명 애호박 1개당 150원을 할인한다. 이번 판촉 행사에서 판매하는 청원생명 블루베리는 무농약 인증 농산물로 당도가 높고 과육이 크고 단단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청원생명 애호박은 공동선별·출하 체계를 갖추고 체계적인 생산·품질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전국 최상위권 판매량을 자랑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협, 농업인과 적극 협력해 지역 우수 농산물이 전국을 무대로 판매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겠다"며 "청원생명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