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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에듀페스타, 2025학년도 대입진로진학 박람회 성료

주요 대학 초청 대입 정보 제공 및 학생 맞춤형 상담 지원

  • 웹출고시간2024.05.20 11:37:44
  • 최종수정2024.05.20 11:37:44

'제천 에듀페스타' 2025학년도 대입진로진학 박람회에 지역 학생 학부모 1천여 명이 최신 대입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 에듀페스타' 2025학년도 대입진로진학 박람회가 지난 18일 세명대학교 세명체육관에서 열려 지역 학생 학부모 1천여 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는 제천 및 인근지역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최신 대입 정보를 제공하고 제천 지역 교육력을 강화하고자 제천시청, 제천교육지원청,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제천단양진학연구회가 공동 주최, 운영했다.

참가 대학은 가천대, 국민대, 중앙대, 한국외국어대를 비롯한 주요 국공립대학 등 43개로 인기 대학을 초청해 대입 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중·고등학생 대상 진학전문가 30명과의 1대1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부스 그리고 항공 승무원 1일 체험, 한방 레모네이드 맛보기 등 세명대학교, 대원대학교의 12개 인기 학과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했다.

강성권 제천교육장은 개회사로 "우리 지역의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님들이 많이 참석해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기 주도 학습력과 진로 설계 역량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천시 인재육성재단 지중현 이사장은 "이 박람회를 통해 지역 내 중·고등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대학 입시와 진로를 정하는데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날 오후 격려 방문을 통해 행사 부스를 둘러보며 "이 자리에 오신 모든 학생이 본인이 희망하는 진로를 알차게 개척하는 뜻깊은 자리로 만들기 바란다"며 "앞으로 꿈꾸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 건강하게 잘 이루어지길 기원한다"며 부스마다 본인의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며 상담 중인 학생들을 따뜻하게 격려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전국의 다양한 대학이 참여해 상담 부스마다 대기자가 끊이지 않는 등 학생과 학부모의 많은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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