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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공군사관학교 생도 초청

오송3공장서 바이오산업 지식 함양 기회 가져

  • 웹출고시간2024.05.23 10:08:08
  • 최종수정2024.05.23 10:08:08

충북 청주시 메디톡스 오송공장에서 열린 공군사관학교 생도 초청 특별 행사에서 정현호(앞에서 두 번째줄 오른쪽 일곱 번째) 대표가 공승배(앞에서 두 번째줄 오른쪽 여섯 번째) 공군사관학교장, 생도글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 청주에 본사를 둔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가 공군사관학교 생도 60여 명을 초청, 생산시설 견학 기회를 제공했다.

생도들은 지난 22일 보툴리눔 톡신 제제와 히알루론산 필러 등이 생산되는 메디톡스 오송 3공장을 둘러보고 미래 유망 산업으로 주목 받고 있는 바이오산업에 대한 이해와 관련 지식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메디톡스는 이날 생산·관리 중인 보툴리눔 균주를 포함한 보툴리눔 독소 생산기술이 정부에서 국가핵심기술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는 기술적, 경제적 가치와 산업 성장 잠재력이 높은 분야라고 설명했다.

해당 기술들은 국가 경제는 물론 안보에도 중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며 호국안보에 대한 의지와 경각심을 높이기도 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메디톡스 방문을 통해 대한민국 영공 수호에 앞장서며 국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공군사관학교 생도들이 국가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바이오산업의 기술 수호에 앞장서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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