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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페이 장보기 서비스 '온시장'에 두꺼비·직지시장 추가

  • 웹출고시간2024.05.22 16:28:46
  • 최종수정2024.05.22 16:28:46
[충북일보] 청주시는 청주페이와 연계한 전통시장 장보기 서비스 '온시장'에 두꺼비시장(서원구 수곡동)과 직지시장(흥덕구 봉명동)을 추가 등록해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온시장'은 청주페이 앱(APP)을 통해 전통시장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서비스로,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청주형 온라인상권 활성화 플랫폼 구축' 사업 중 하나다.

배송지 위치가 해당 시장으로부터 1.5km~2km 이내일 경우 주문 상품을 당일 받을 수 있는 '장보기 배달 서비스'와 전국 어디서나 이용 가능한 '택배 서비스'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정식 운영을 시작한 2024년 1월 3일부터 육거리종합시장, 사창시장, 복대가경시장, 가경터미널시장 등 네 개의 시장에서 운영돼왔다.

이번 추가 등록으로 총 6개 전통시장의 상품을 온시장에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수곡동과 봉명동 일부 지역에서 전통시장 상품을 당일 배송받을 수 있게 된 것은 물론 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전국 어디에서든 두꺼비시장과 직지시장의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단 택배 서비스는 6월 중순경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기존 68개 상점, 765개의 상품으로 운영되던 것에서 두꺼비·직지시장이 추가되며 판매상점은 88개로 확대되고 상품가짓수도 972개로 대폭 늘어났다.

이봉수 시 경제정책과장은 "'온시장'에서 '온'은 온라인을 의미하는 'On'과 따뜻함을 뜻하는 한자 '溫', 전부를 나타내는 순우리말인 '온'의 의미를 모두 내포하고 있다"며 "온시장이 지닌 의미처럼 앞으로 시에 소재한 모든 시장이 온라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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