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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대만 노선 숙박 지원 프로모션 실시

총 800명 대상, 1인 약 20만 원 상당 대만 숙박비 지원
대만 전 노선 대상

  • 웹출고시간2024.05.22 15:36:51
  • 최종수정2024.05.22 15:36:51
ⓒ 이스타항공
[충북일보] 이스타항공(대표 조중석)이 대만 전 노선을 대상으로 항공권 특가와 숙박비를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23일 오전 10시부터 6월 19일까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진행되며, 대상 노선은 △청주 △김포 △인천 △제주발 대만 노선이다.

특가는 공항이용세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 △청주-타오위안 7만9천100원 △김포-송산 9만4천100원 △인천-타오위안 9만4천100원 △제주-타오위안 7만9천100원부터며, 탑승기간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같은 기간, 대만관광청과 함께 현지 숙박비 지원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대만 노선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800명을 선정해, 대만에서 사용 가능한 5000TWD(한화 약 20만 원) 상당의 숙박권을 지원한다.

이벤트 기간 내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은 자동으로 응모되며, 당첨자는 매주 목요일 200명씩 4차례에 걸쳐 추첨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숙박 지원금 사용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대만관광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현지 숙박 비용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특가 항공권에 여정 변경 수수료까지 무제한 면제되는 만큼, 일단 부담 없이 표를 구매해 보시는 걸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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