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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제59회 발명의 날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수상

국내외 지식재산권 출원 51%↑
주요 5개국 특허 2배 증가

  • 웹출고시간2024.05.22 15:42:09
  • 최종수정2024.05.22 15:42:09
[충북일보] KT&G(사장 방경만)가 지난 21일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주관하는 '59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번 기념식은 발명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발명유공자(개인 및 단체)를 포상하는 행사다.

KT&G는 국내외 지식재산권(IP) 확보를 통한 경쟁력 향상과 기술혁신을 바탕으로 국제적 위상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KT&G는 지난 2016년 지식재산권을 전담하는 조직을 신설하고, 2018년 전문화된 전산시스템을 구축해 회사의 모든 지식재산권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 결과 2021년 2천250건이었던 KT&G 그룹 전체 지식재산권 출원은 2023년 3천392건을 기록하며, 2년만에 약 51% 성장했다.

또한, 해외 지식재산권 출원은 2021년 1천744건에서 2023년 2천679건으로 확대됐으며, 글로벌 주요 5개 국가(IP5 : 한국·미국·유럽·일본·중국 5개국)에 대한 특허 출원수는 지난해 1천79건을 기록해 2021년 546건 대비 약 2배 증가했다.

KT&G는 이 같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독자 혁신기술을 적용한 전자담배 '릴(lil)'을 출시해 국내 시장리더십을 강화하고 있으며, 지난 1분기 국내외 NGP(전자담배) 스틱 부문에서 수량, 매출액, 영업이익이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하는 '트리플 성장'을 달성한 바 있다.

임왕섭 KT&G NGP사업본부장은 "기술혁신과 지식재산권 관리는 기업가치 성장의 핵심 경쟁력"이라며, "향후에도 독자 혁신기술을 기반으로 국내외 NGP사업의 미래성장을 이끌고 국가 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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