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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을 핫하게!' 2024괴산빨간맛페스티벌 24일 개막

빨간맛에서 착안한 차별화된 축제
축하콘서트, 빨간맛 치어리더대회, 전국레드댄스 경연대회 볼거리, 먹거리 풍성

  • 웹출고시간2024.05.23 11:35:24
  • 최종수정2024.05.23 11:35:24
[충북일보] '2024괴산빨간맛페스티벌'이 이달 24일 '괴산을 핫하게!'라는 주제로 괴산 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 처음 열리는 '2024괴산빨간맛페스티벌'은 이 지역 대표 농산물인 고추와 봄꽃(양귀비, 백일홍) 등에서 연상되는 '빨간색'에서 착안한 괴산만의 차별화된 축제로 24∼26일 3일간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

첫날인 24일 오후 6시 충북도립교향악단의 연주회를 시작으로 개막식이 열린다.

이어 이석훈, 경서 등 가수들의 화려한 축하 콘서트가 펼쳐진다.

2일차에는 동진천변에서 빨간 봄꽃과 함께하는 '빨간꽃길 괴산걷기대회', 옥수수 컬러 분말을 온몸에 입히고 달리는 '빨간맛 컬러런', 치어리더들의 치열한 경연인 '빨간맛 치어리더대회' 등이 열린다.

이날 오후 7시에는 가수 김나영, 펀치 등이 출연하는 '레드핫콘서트'가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 잡는다.

26일에는 매운 음식 먹기 대결 '맵부심푸드파이터', 빨간색을 주제로 열리는 '전국레드댄스 경연대회'가 진행된다.

진욱, 박지현, 홍진영 등이 출연하는 '전국TOP10가요쇼'를 마지막으로 축제의 막을 내린다.

축제가 열리는 동진천변에는 빨간 꽃양귀비와 활짝핀 백일홍을 배경으로 다양한 포토 스팟을 조성해 아름다운 순간을 담을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지역 36개 식당과 협의해 축제 기간 중 리플릿을 지참한 손님에게 10% 가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축제장에서 빨간의상, 빨간신발을 착용하면 푸드트럭에서 1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현장 이벤트로 괴산지역에서 1만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지참하면 축제장에서 대형뽑기머신을 이용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빨간 꽃화분 교환, 무료 사진인화, 붉은빛의 다양한 차문화 체험, 놀이기구 등도 준비돼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로 가득한 '2024괴산빨간맛페스티벌'에서 많은 분들이 마음껏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괴산빨간맛페스티벌 홈페이지(goesanfestiv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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