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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소방서, 진천산림항공관리소와 산악구조훈련

  • 웹출고시간2024.05.27 13:50:54
  • 최종수정2024.05.27 13:50:54

진천소방서는 27일 진천산림항공관리소와 산악사고 발생시 현장대응 능력을 위해 길상사 주차장에서 레펠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소방서(서장 양찬모)는 27일 길상사 일대에서 산악사고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특별 산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훈련은 진천소방서 119구조대 및 진천산림항공관리소 직원 30여 명이 참여하며, 산악사고 및 계곡 고립 상황을 대비하여 신속한 인명구조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산악사고는 특성상 추락 시 중증 외상으로 인해 구조활동 중 2차 손상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수준 높은 인명구조 기술과 팀 단위의 전문적인 구조체계를 요구한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산악(암벽) 기초 등반 및 하강 등 현장 실습 △사고 유형별 인명구조훈련 실습(업기법, 들것구조 등) △도르레 시스템을 이용한 계곡 구조훈련(수평, 수직 등) △가상환자를 항공구조용 들것에 결속 후 인양 및 공중이송 △헬기 하강풍 체험 등이다.

양찬모 진천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은 관계기관간의 유기적인 공조 및 신속한 대응 조치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하여 상호 연락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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