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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환경청, 추석 명절 맞아 소외 아동 위한 나눔 실천

  • 웹출고시간2024.09.10 14:56:02
  • 최종수정2024.09.10 14:56:02

이율범(왼쪽) 원주지방환경청장이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원주환경청
[충북일보] 원주지방환경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10일 원주시 단계동에 소재한 아동복지시설인 '민토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2002년 설립된 민토지역아동센터는 자녀 양육이 어려운 가정환경의 아동을 보호·양육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아동복지시설이다.

현재 다양한 연령층의 아동 21명이 생활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사회의 온정과 관심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따듯한 명절을 보내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한편, 원주환경청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맞아 노인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율범 청장은 "어려운 우리 주변 이웃들을 위해 애쓰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 덕분에 풍성한 한가위를 지낼 수 있다"며 "이번 기회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나눔문화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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