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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산척초-대미초-가흥초, 공동수업 위한 연수 실시

작은학교 네트워크, 주제통합수업 기획 방법 학습

  • 웹출고시간2024.09.11 11:20:51
  • 최종수정2024.09.11 11:20:51

충주 산척초, 대미초, 가흥초 관계자들이 공동수업을 위한 연수를 받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 산척초등학교와 대미초, 가흥초가 최근 작은학교 공동수업 운영을 위한 주제통합수업 기획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세 학교가 올해 구성한 작은학교 네트워크의 일환으로,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사회정서역량 함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수 강사는 주제통합수업 경험이 풍부한 청주 창리초 이효정 교사를 초빙했다.

이 교사는 주제통합수업 기획 방법, 운영 사례, 실제 운영에 필요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연수에는 시너지 학습공동체 회원뿐만 아니라 인근 6지구 장학협의회 교사들도 참여해 주제통합수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의 확산 기회를 마련했다.

산척초는 현재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연구학교를 운영 중이며, 2학기에는 대미초, 가흥초와 함께 학년별 주제통합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세 학교는 2학기 공동수업을 위한 체계적인 주제통합수업 기획 방법을 습득하고, 작은학교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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