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교육청보령교육원(원장 연순동)은 지난 11일부터 1박 2일간 도내 초·중·고 특수학급 장애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바다체험'을 실시했다. 장애학생 바다체험은 바다체험을 희망하는 장애학생들을 대상으로 바다활동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자신감 회복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한 보령교육원의 중점사업 프로그램이다. 첫날에는 바나나보트 타기, 스윔보드, 모래 작품 만들기, 해변탐구활동,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 등이 이루어졌다. 둘째 날은 해변로 아침산책, 어시장 견학, 테마 체험학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보령교육원 관계자는 "장애학생 바다체험 해양프로그램을 통해 장애학생들의 장애극복 의지와 학생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학교생활이 되는데 도움이 되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보령교육원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다문화가정 바다캠프'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청주·보은·옥천·영동의 다문화가정 30가족 10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바다 체험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돼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줬다. 첫째날에는 첫날에는 바나나보트 타기, 스윔보드, 모래작품 만들기, 해변산책,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 등이 이뤄졌다. 둘째날은 해변로 아침산책, 어시장 견학, 테마 체험학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보령교육원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바다캠프를 통해 출신 국가와 민족을 초월해 충북지역사회 공동체로서의 일체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길 바란다"며 "화목한 가정 형성과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충북교육청보령교육원은 21일 현도정보고 220명의 학생을 시작으로 2016년 학생 해양수련활동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교육원은 오는 10월까지 1만6천여명이 학생이 수련활동을 실시한다.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보령교육원은 해양수련활동 수련지도원 계약직 9명을 내달 16일까지 공개채용한다. 지원 자격은 18세 이상자(1998년 12월31일 이전 출생)로 성별·학력·지역 제한은 없으며, 수련지도 관련 유사 자격증 소지자와 경력자는 우대한다. 수련지도원의 담당 업무는 수상활동과 레크리에이션 등 수련활동 프로그램 및 생활지도, 제반사항 업무 지원이다. 지원자는 보령교육원 홈페이지(http://www.cbebr.go.kr)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내달 16일까지 교육원으로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skdudrnr@cbe.go.kr)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 합격자는 내달 19일 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보령교육원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참고하거나 전화(041-931-5193)로 문의하면 된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보령교육원은 '백제역사 문화탐방' 특색사업을 진행한다. 보령교육원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도내 교육가족과 배려대상자가족, 전환기 학생을 대상으로 모집·선정된 7가족 15명, 4개교 학생 71명, 인솔교사 6명 등 총 93명을 대상으로 문화탐방을 실시한다. 가족간의 화합과 자랑스러운 백제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문화탐방은 백제역사문화단지, 개화예술공원 테마체험학습과 어시장 견학,투호, 제기차기,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보령교육원은 내년도 학생해양수련활동 운영계획을 확정했다. 9일 보령교육원은 내년 4월부터 10월까지 도내 87개교 1만7천700여명의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신규 프로그램과 테마체험학습을 보강해 2016년도 학생해양수련활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령교육원은 학생해양 수련활동 활성화를 위해 고무보트, 바나나보트, 카약, 모래작품 만들기, 해변탐구활동 등의 수상활동과 분위기조성활동, 문제해결활동 등의 신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중점사업 프로그램으로 △도내 배려대상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추억여행 캠프 △다문화 가정 캠프 △장애학생 체험 △백제역사문화 탐방 △사제동행 어울림 캠프 등의 다양한 사업도 마련했다. 이 외에도 연중 운영하는 신입생오리엔테이션, 운동선수 전지훈련, 간부수련, 수학·졸업여행 등의 일반 수련활동도 지원할 방침이다. 올해 진행된 보령교육원 해양수련활동에는 도내 62개교에서 1만2천300여명의 학생이 다녀갔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충북 도내 5개교 학생 80명과 교사 6명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충북도교육청보령교육원에서 '사제동행 어울림캠프' 수련활동을 했다.
[충북일보] 올해 충북도교육청보령교육원이 진행한 '2015 학생해양수련활동'에 참가한 도내 학생과 교사들의 프로그램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8일 보령교육원은 6~7월초 메르스 사태로 인한 휴식기를 제외, 지난 7일까지 총 62개교 1만2천400여명을 대상으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수련활동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이 기간 보령교육원은 수련활동 참가 학생들에게 해양프로그램(고무보트, 바나나보트, 에어도크, 모래작품 만들기, 해번탐구)과 공예매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올해 수련활동에 참여한 학생 3천991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매우만족·만족' 응답률이 90.4%인 3천605명이 나올 만큼 도내 학생과 교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세부적으로는 '매우만족'이 57%인 2천274명, '만족'이 33.4%인 1천331명이다.보령교육원은 앞으로도 각종 프로그램 개발과 수상안전장비 추가확보 등 즐겁고 안전한 수련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충북교육청보령교육원은 도내 초중학교에 재학하는 다문화가정 27가족 100명을 대상으로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간 바나나보트 타기, 고무보트, 스윔보드, 모래작품 만들기, 해변산책, 레크리에이션, 어시장 견학, 개화예술공원 견학 등 '다문화가정 바다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가 버스운수업체들의 요구들을 시 자체 판단만으로는 들어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는 본보를 통해 "버스업체들의 요구 중 일부에 대해서는 수용할 여지도 있고, 또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밑작업도 준비중이었지만 나머지 부분에 대해선 시의회나 시민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버스업체들의 주장에 대해 구체적인 반박자료도 제시했다. 버스업체들의 부채 증가 주요 원인이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 초기 시의 무리한 노선 확충과 기사 채용 등의 요구때문이었다는 대목에 대해 시는 일부 업체들의 이같은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못을 박았다. 준공영제 시행 초기인 2021년에는 차량 증가가 없었을 뿐 더러 노선 개편으로 증차가 시행됐던 것은 2023년 12월이었다는 것이다. 또 1년 단위의 퇴직급여가 아닌 퇴직금은 운수업체의 부채로 시와는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준공영제 시행협약서가 타 지자체와 비교해 운수업체에 제한사항이 많고 지원사항은 적다는 대목에 대해선 기존 시행지역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상세하게 협의한 결과 운수업체들과 시의 합의로 체결한 것일 뿐 오히려 타 지자체의 경우 개정 등을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시와 청원군이 통합된 지 10년을 맞아 앞으로의 청주 발전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바람이 커지고 있다. 지난 2014년 7월 1일 청주시와 청원군은 통합을 이뤄냈다. 2024년 7월 1일이 꼭 10년 째 되는 날이다. 그동안 청주는 빛나는 발전을 이뤄냈다. 통합 초기 청주시의 인구는 84만1천982명으로, 현재는 그보다 3만4천271명이 늘어난 87만6천253명을 기록하고 있다. 전국의 많은 지자체들이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 청주시의 인구는 해마다 꾸준히 늘고 있는 셈이다. 재정규모 역시 크게 증가했다. 2014년 청주시와 청원군의 본예산은 각각 1조2천600억원, 5천700억원 정도로 두 기관을 합해 1조8천억원 언저리였다. 하지만 10년이 지난 현재 청주시의 본 예산은 이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3조2천300억원에 달한다. 특히 눈여겨 봐야할 대목은 고용률의 상승세다. 통합 청주시가 출범한 이후 청주지역 고용률은 전국의 주요도시들의 평균을 월등히 웃돌게 됐다. 2014년 64%, 2019년 65.6%, 2023년 69.4%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같은 성과에 힘입어 청주시는 미
[충북일보] 7월 1일부터 유류세 인하폭이 축소됨에 따라 휘발유·경유 등 유류비 가격이 오른다. 유류세 인하폭 축소로 가격 상승이 예상되면서, 유류세 환원분을 넘어서는 가격 인상에 대한 제재도 이어지겠다. 휘발유는 ℓ당 615원에서 656원으로 41원, 경유는 369원에서 407원으로 38원, LPG는 130원에서 142원으로 12원씩 각각 상승했다. 3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기준 충북도내 휘발유 가격은 ℓ당 1천681.63원이다. 전일보다 2.08원 상승했다. 경유는 1천510.48원으로 1.35원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2021년 11월 국제 유가 인상으로 인한 국내 물가안정 일환으로 시행된 유류세 인하정책은 이번까지 10차례 이어졌다. 인하 전 유류세는 휘발유 820원, 경유 581원, LPG 203원 이다. 이번 2개월 연장에 따른 인하율 조정은 기존 대비 △휘발유 (25→20%) △경유·LPG (37→30%) 적용된다. 인하 전 탄력세율 적용 전과 비교하면 휘발유는 164원, 경유는 리터당 174원, LPG 부탄은 리터당 61원의 세금이 인하되는 셈이다. 기획재정부는 이번 조치에 대해 "최근 유가·물가 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