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청지방통계청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충북지역 농가 1천784가구를 대상으로 5월 작물재배면적을 조사한다고 밝혔다. 토지자원 확보와 이용, 농산물 수급안정 계획 수립 등 농업정책 수행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작성하기 위함이다. 조사 대상은 보리(맥류), 봄감자, 사과, 배 등 과수, 노지봄배추·무 등이다. 조사 결과는 6월 하순 통계청 홈페이지(www.kostat.go.kr)와 KOSIS(국가통계포털)를 통해 공표될 예정이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청지방통계청은 20일과 21일 이틀간 충남 보령에서 대전·세종·충북·충남지역 시·군·구 통계담당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충청권 지역통계 발전 토론회'를 진행한다.
[충북일보] 충청지방통계청은 16일 단양군 노인실태조사 개발 자문을 위한 '지역통계 발전 네트워크 협의회'를 열었다.
[충북일보] 충청지방통계청은 다음 달 1일부터 보름간 충청지역 가축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1분기 가축동향조사를 한다. 가구수와 연령별·성별·마릿수를 파악, 축산 정책수립과 축산부문 연구 기초자료로 쓰기 위한 취지다. 조사 축종은 한우, 육우, 젖소, 돼지, 닭, 오리다. 조사 결과는 4월 초 통계청 홈페이지(www.kostat.go.kr)에 게시될 예정이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청지방통계청은 1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양곡가공업체를 대상으로 금년도 유통량을 조사한다. 지난해 말 현재 양곡관리법에 따라 시장·군수 또는 구청장에게 신고한 양공가공업자가 운영하는 시설(RPC, DSC, 도정공장)의 조곡 및 정곡에 대한 유통량과 브랜드 등을 조사한다. 결과는 산지쌀값조사 표본추출을 위한 모집단 자료로 활용된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청지방통계청 청주사무소 직원들은 지난 12일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의 한 식당에서 열린 '충북지역 백혈병·소아암환아 가족 완치기원 및 송년잔치'에서 퓨전난타를 공연하며 환아들의 쾌유를 기원했다.
[충북일보] 충청지방통계청은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 충청지역 가축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4분기 가축동향조사'를 한다. 조사 대상은 12월1일 자정 기준으로 표본 조사구내 주요가축을 사육하고 있거나 과거 3개월간 사육했던 농가다. 조사 축종은 한우, 육우, 젖소, 돼지, 닭, 오리다. 조사 결과는 내년 1월 초 통계청 홈페이지(www.kostat.go.kr)를 통해 공개된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통계청과 함께 조사원 70명을 투입해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2015 농림어업 총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조사시점(12월 1일 오전 0시) 현재 농림어가이며 대상기간은 2014년 12월 1일부터 올해 11월 30일까지다. 대상가구는 △진천읍 1천348가구 △덕산면 768가구 △초평면 761가구 △문백면 643가구 △백곡면 431가구 △이월면 886가구 △광혜원면 450가구 등 총 5천287가구다. 조사내용은 가구원 사항 등 20개의 공통항목과 농림어업 각 부문별 7~24개 항목, 19개의 지역조사(행정리별 대표작성) 항목이다. 인터넷 조사와 방문 면접조사를 병행하며 응답내용은 통계법에 근거해 비밀이 엄격히 보호된다. 조사결과는 정책수립 기초자료, 농산어촌에 관한 학술연구 자료와 표본조사의 표본 틀 제공 등으로 활용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 통계청 청주사무소는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 청주시와 진천군을 대상으로 '2015 농림어업 총조사'를 한다. 조사 대상은 농림어업 가구와 가구원의 규모, 구조, 분포 및 특성이다. 사생활 침해 등의 이유로 타인의 방문을 원치 않는 농림어업 가구는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인터넷(www.affcensus.go.kr)을 통해 조사에 참여하면 된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북지역의 경제지표가 10년 전보다 사업체, 종사자 등 다양한 부문에서 업그레이드 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밝힌 '10년간 충청지역 경제동향 변화상'에 따르면 2013년 충북의 사업체 수는 11만5천611곳으로 2003년 9만7천506곳보다 18.6% 증가했다. 전국 367만7천 곳 중 3.14%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종사자 수는 43만7천154명에서 35.3% 증가한 59만1천509명에 달해 전국 대비 1천917만3천명의 3.09%를 차지했다. 충북 지역 내 총생산은 47조4천18억원으로 2003년 24조3천929억원에 비해 94.3% 증가했다. 전국 9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충북은 충남(132.0%), 경기(96.4%) 다음으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1인당 지역 내 총생산은 3천40만6천원으로 10년전 1천636만4천원에 비해 1천404만2천원(85.8%) 증가했다. 전국 경기종합지수는 120.6%로 10년 전에 비해 68.7% 증가했다. 이 기간 충북은 113.0%로 10년 전보다 31.2%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충청지방통계청 농어업조사과는 오는 30일까지 충청지역의 작물재배면적을 조사한다. 조사 품종은 겨울배추·무, 이듬해산 보리(맥류)·마늘·양파 등이며, 조사구는 충북 1천760곳, 충남 2천705곳, 대전 89곳이다. 조사 결과는 다음 달 하순 통계청 홈페이지(www.kostat.go.kr), KOSIS(국가통계포털)를 통해 공개된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전반적인 경기 침체 속에서도 충북 경제가 선방을 했다. 광공업 생산, 대형소매점 판매, 건설수주 등 주요 경제지표에서 약진을 거듭했다. 12일 충청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충북의 광공업생산은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전자부품, 컴퓨터, 통신장비 등의 호조에 힙임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9%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자동차 및 트레일러 29.3%, 기타 기계 및 장비 15.4%, 비금속광물제품 11%, 전자부품·컴퓨터·통신장비 7.9% 증가 성과를 냈다. 반면, 의료·정밀·광학기기 및 시계 -49.2%, 전기장비 -8.9% 등에서 감소세를 기록했다. 대형소매점 등 내수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3.4% 늘었다. 음식료품 11.5%, 운동오락용품 9.5%, 의복 4% 등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끈 것으로 집계됐다. 건설수주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4.7%나 늘며 충북경제 성장을 이끌었다. 특히 관공서 부문에서 4천625.1%나 증가하며 기록적인 성과를 보였다. 주택 187.1%, 공장 및 창고 86.4%, 사무실 및 점포 65%도 상승 곡선을 그렸다. 다만, 토목 -86.1%, 토지조성 -85.8%, 치산 및 치수 -82%에서는 고전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수출 부문도 좋은 성적을 냈다. 개별소자 반도체 부품 305.7%, 축전기 및 전지 23.4%, 메모리 반도체 15.9%, 프로세스 및 컨트롤러 11.2% 등이 호조를 보이며 전체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세를 기록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북의 소비자물가지수가 4개월 연속 떨어졌다. 3일 충청지방통계청에 따르면 10월 한 달간 충북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08.85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1% 떨어졌다. 올해 들어서는 지난 6월 이후 4개월 연속 하락세다. 품목별로는 집세와 여행, 외식 등 서비스 분야가 작년보다 1.1% 올랐고 농산물과 석유류 등이 1.2% 하락했다. 귤(-11%), 고등어(-9.7%) 가격이 크게 떨어진 반면 양파(55.5%), 파(48%), 마늘(35%) 가격은 상승 폭이 컸다. 등유(-28.6%), 경유(-21.9%), 휘발유(-15.9%) 등 공업제품은 석유가격 하락의 영향을 받아 큰 폭으로 하락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전국적으로 쌀 농사가 '풍년'을 맞았다. 예상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1만7천t이나 늘었다. 사상 최악의 봄 가뭄을 겪었으나 낟알이 자라는 시기(7월 상순~8월 상순)에는 적정량의 비가 내린 덕분에 큰 피해를 입지 않았다.반면, 충북의 쌀은 재배면적과 생산량 모두 줄었다. '흉작'이라고까지 볼 정도는 아니지만 지난해보단 2.1%, 1%씩 감소했다. 건물 건축, 택지개발, 밭작물 재배 전환 등으로 재배면적 자체가 줄어든 영향이다. 15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전국의 쌀 예상생산량은 현백률(현미를 쌀로 환산하는 비율) 92.9% 기준 425만8천t으로 전년 대비 1만7천t(0.4%)이 증가했다. 재배면적은 79만9천344ha로 지난해보다 1만6천162ha(-2%) 줄었으나 10ha 당 생산량이 2.5% 늘어나면서 '풍년'을 이끌었다. 가치치기 시기와 낟알이 형성되는 시기, 낟알이 익는 시기 등 주요 재배기간에 가뭄 및 태풍, 병충해 피해가 거의 없었던 데다 일조시간도 적절히 확보된 덕분이다. 이에 반해 충북은 지난해보다 2천205t(-0.1%) 감소한 21만3천253t으로 집계되며 '풍년'에서 한 발짝 비켜갔다. 재배면적도 3만9천786ha로 지난해 보다 867ha(-2.1%) 줄어들었다. 농지 개발과 밭작물 전환 등이 활발히 이뤄지면서 벼 재배면적 자체가 줄어든 것이 가장 뼈아팠다. 지역별로는 청주시 362ha(-18.6%), 보은군 170ha(-4.1%), 음성군 120ha(-2.4%) 등이 감소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쌀 재배면적이 감소한 게 아쉽다"면서 "그나마 10a(아르) 당 생산량이 지난해 530㎏에서 올해 536㎏으로 늘어난 점이 위안거리"라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버스운수업체들의 요구들을 시 자체 판단만으로는 들어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는 본보를 통해 "버스업체들의 요구 중 일부에 대해서는 수용할 여지도 있고, 또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밑작업도 준비중이었지만 나머지 부분에 대해선 시의회나 시민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버스업체들의 주장에 대해 구체적인 반박자료도 제시했다. 버스업체들의 부채 증가 주요 원인이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 초기 시의 무리한 노선 확충과 기사 채용 등의 요구때문이었다는 대목에 대해 시는 일부 업체들의 이같은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못을 박았다. 준공영제 시행 초기인 2021년에는 차량 증가가 없었을 뿐 더러 노선 개편으로 증차가 시행됐던 것은 2023년 12월이었다는 것이다. 또 1년 단위의 퇴직급여가 아닌 퇴직금은 운수업체의 부채로 시와는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준공영제 시행협약서가 타 지자체와 비교해 운수업체에 제한사항이 많고 지원사항은 적다는 대목에 대해선 기존 시행지역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상세하게 협의한 결과 운수업체들과 시의 합의로 체결한 것일 뿐 오히려 타 지자체의 경우 개정 등을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시와 청원군이 통합된 지 10년을 맞아 앞으로의 청주 발전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바람이 커지고 있다. 지난 2014년 7월 1일 청주시와 청원군은 통합을 이뤄냈다. 2024년 7월 1일이 꼭 10년 째 되는 날이다. 그동안 청주는 빛나는 발전을 이뤄냈다. 통합 초기 청주시의 인구는 84만1천982명으로, 현재는 그보다 3만4천271명이 늘어난 87만6천253명을 기록하고 있다. 전국의 많은 지자체들이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 청주시의 인구는 해마다 꾸준히 늘고 있는 셈이다. 재정규모 역시 크게 증가했다. 2014년 청주시와 청원군의 본예산은 각각 1조2천600억원, 5천700억원 정도로 두 기관을 합해 1조8천억원 언저리였다. 하지만 10년이 지난 현재 청주시의 본 예산은 이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3조2천300억원에 달한다. 특히 눈여겨 봐야할 대목은 고용률의 상승세다. 통합 청주시가 출범한 이후 청주지역 고용률은 전국의 주요도시들의 평균을 월등히 웃돌게 됐다. 2014년 64%, 2019년 65.6%, 2023년 69.4%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같은 성과에 힘입어 청주시는 미
[충북일보] 7월 1일부터 유류세 인하폭이 축소됨에 따라 휘발유·경유 등 유류비 가격이 오른다. 유류세 인하폭 축소로 가격 상승이 예상되면서, 유류세 환원분을 넘어서는 가격 인상에 대한 제재도 이어지겠다. 휘발유는 ℓ당 615원에서 656원으로 41원, 경유는 369원에서 407원으로 38원, LPG는 130원에서 142원으로 12원씩 각각 상승했다. 3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기준 충북도내 휘발유 가격은 ℓ당 1천681.63원이다. 전일보다 2.08원 상승했다. 경유는 1천510.48원으로 1.35원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2021년 11월 국제 유가 인상으로 인한 국내 물가안정 일환으로 시행된 유류세 인하정책은 이번까지 10차례 이어졌다. 인하 전 유류세는 휘발유 820원, 경유 581원, LPG 203원 이다. 이번 2개월 연장에 따른 인하율 조정은 기존 대비 △휘발유 (25→20%) △경유·LPG (37→30%) 적용된다. 인하 전 탄력세율 적용 전과 비교하면 휘발유는 164원, 경유는 리터당 174원, LPG 부탄은 리터당 61원의 세금이 인하되는 셈이다. 기획재정부는 이번 조치에 대해 "최근 유가·물가 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