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극동대학교 간호학과는 지난 1월 26일 전국적으로 시행됐던 제58회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졸업예정자 65명이 응시해 100% 합격함으로서 9년 연속 국가고시 전원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전국대학 평균 합격률인 96.1%보다 우수한 성과를 거둠으로써 극동대 간호학과가 우수 간호인력 양성의 요람이라는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했다. 극동대 간호학과는 첫 졸업생을 배출한 2010년부터 국가 자격시험에 100% 합격하는 성과를 이뤄왔으며, 전국 평균보다 높은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다. 극동대는 지난 2006년 간호학과 개설이래로 △인본주의적 봉사인 △창의적 전문인 △국제적 리더를 양성하고자 학습 성과중심의 교과과정을 운영 △다양한 임상실습기관과의 협약지도 △첨단 교육 기자재를 확충 △학생들에게 최고의 교육 및 실습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임세현 간호학과 학과장은 “학년별 담당교수 지도에 의한 체계적인 국가고시 관리와 학생 맞춤형 취업을 위한 설계와 진로지도, 인성 및 학과적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주기적인 교육과정 평가 및 피드백 등 학과의 다양한 운영체계들이 9년 연속 높은 합격률을 낸 원동력으로 작용했으며, 앞으로도 간호인력 양성에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극동대학교는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매년 동·하계 방학기간 학생들의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동계방학 기간 중 미국 3개 대학(서던유타주립대·미주리주립대·사우스시애틀대) 60명, 중국(광동영남직업기술대학교) 11명, 일본 2개 대학(간사이대·동경경제대) 14명 등 모두 85명을 파견했으며, 학생들은 참가비 전액지원 또는 최소한의 참가비만 부담하도록 극동대는 교비지원을 통해 미국, 중국, 일본 동계방학 파견팀에 학생들을 위한 국제교류 프로그램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극동대는 2016학년도부터 시작된 글로벌 히어로(Global HERO)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금까지 모두 317명의 학부생이 국제교류 프로그램 활동에 참가했다. 극동대 Global HERO 양성 프로그램은 미국, 일본, 중국 등 해외 자매교에서 실시되는 전공분야에 적합한 수업 및 현장학습 프로그램으로 최소 30일 이상 매학기 마다 운영되며, 참여한 학생들의 국제화 학습 및 경험을 통한 창의역량, 인문역량 제고와 현지외국어 수업을 통한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Global HERO 국제교류 프로그램 참가 후에는 극동대와 교류협력 중인 해외대학에 교환학생 과정으로 교육이 연계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또한, 극동대는 학생들의 글로벌리더로서의 성장을 돕기 위해 매년 해외 자매대학과 함께 동·하계 방학기간 해외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09년 7월 제1기 해외봉사단을 시작으로 이번 동계 제16기 봉사단까지 극동대는 모두 692명을 파견했다. 이번 동계 극동대 제16기 해외봉사단으로 학생 15명, 교직원 2명 등 총17명이 베트남으로 파견됐다. 봉사단은 베트남 국립대학교 인문사회대학과 함께 빈농, 호치민 등 현지에서 사랑의 집짓기, 태권도시범, K-POP 공연 등 노력봉사, 교육봉사 및 문화교류를 통하여 해외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극동대학교는 방사선학과, 임상병리학과, 안경광학과, 작업치료학과 등 졸업예정자 학생들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시행된 국가시험에서 우수한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제45회 국가시험에서 작업치료학과는 졸업예정자 42명 중 42명 전원 합격으로 100% 합격률을, 임상병리학과는 졸업예정자 37명 중 36명이 임상병리사에 합격해 97.3%을 기록했다. 또한, 방사선학과는 졸업예정자 31명 중 30명이 방사선사에 합격해 96.6%의 높은 합격률(전국평균 78.4%)을 기록했으며, 제30회 안경사 국가시험에서 안경광학과 졸업예정자 28명 중 25명이 합격해 89.2%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극동대는 최고수준의 학습 환경과 첨단 실습 장비를 구축하고 임상실습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보건의료계열 5개 학과의 유기적인 협조와 우수 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급을 강화하여 매년 높은 수준의 국가시험 합격률을 기록함으로서 사회가 요구하는 우수 보건의료인 양성에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가와 사회가 요구하는 우수한 보건의료 인력양성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극동대학교는 언론홍보학과 이민주 교수가 커뮤니케이션학 연구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아 세계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8년판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이민주 교수는 언론학에 한국사를 접목시킨 연구로 한국언론학회 및 국제언론학회(International Communication Association) 학술대회에서 우수발표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일제의 언론검열을 주제로 한 10여 편의 연구를 국내외 저널에 게재해 왔다. 최근에는 인문학 국제학술지인 A&HCI 저널에도 논문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 교수는 "한국의 커뮤니케이션 역사를 연구하고 그 결과를 세계학자들과 공유하는 것은 어렵지만 가치있는 작업"이라며 "앞으로도 관련연구를 지속하여 한국언론사를 국외에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인명사전은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정치, 경제, 의학,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인물들 상위 3%를 선정해 매년 명부를 발행하고 있으며 100여 년의 역사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극동대학교는 24일 대학본관 회의실에서 부설 지역발전연구소 개소식과 함께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연구소는 충북 및 음성지역 발전을 위해 지역발전협의체 구축, 지역형 인재육성사업 추진, 지역개발정책 제안 및 현안과제 해결을 위한 연구사업을 추진 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자문위원에는 이필용 음성군수, 윤창규 음성군의회의장, 설영건 음성상의회장, 정초시 충북연구원장, 강호동 충북기업진흥원장이 위촉됐다. 이날 자문회의에서 고영구소장(글로벌경영학과 교수)은 1단계 지역발전협의체 구축사업으로 △지역발전분야 전문가 및 산·학·관 네트워크 형성 △지역혁신 및 발전계획 수립, 포럼 개최 △지역특화산업 발굴과 연구개발 기획 △각종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요구분석 시행 등을 추진한다. 지역형 인재육성사업으로는 △지역형 인재상 발굴 및 교육목표 확립 △맞춤형 융복합 전공분야 및 교육과정 개발 △외국인 노동자 및 유학생 재교육 및 정주여건 관련 사업 △지역혁신과 지역형 인재육성 교육시스템 개발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극동대는 충북지역 산·학·관을 연계하는 다양한 사업과 지자체와의 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총장직속으로 교육혁신지원단과 지역상생발전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한편 설영건 음성상의회장은 "지역사회와 지역산업, 지역대학은 공동의 운명체라는 생각을 가지고 지역주체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지역기업과 지역산업정책에 대해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상호 총장은 "이번 지역발전연구소 설치를 계기로 지역산업체와 대학, 그리고 지자체 및 정부출연연구소들이 협력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좋은 성공모델이 되길 기대하며, 지역 맞춤형 인재육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극동대학교는 반도체장비공학과 최재성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 월드의 2018년 최신판에 등재됐다. 최 교수는 반도체 분야 전문가로서 실리콘을 이용한 반도체 보다 10배 이상 빠르게 동작하는 Ⅲ-Ⅴ 족 반도체, 메모리 및 비메모리 반도체의 High-k 유전체 연구 등 차세대 반도체 소자 및 제조 공정에 관한 연구 공로를 인정받아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 월드의 2018년 최신판에 등재됐다. 최 교수는 현재 극동대 반도체장비공학과 학과장을 맡고 있으며, 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기술이사, NCS 반도체분야 전문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최 교수는 "그 동안 연구 성과를 토대로 차세대 반도체 소자 용 신규 Hihg-k 물질 개발 및 상용화에 더욱 노력을 경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인명사전은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정치, 경제, 의학,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인물들 상위 3%를 선정해 명부를 매년 발행하고 있으며 100여 년의 역사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극동대학교는 2018학년도 수시모집을 마감한 결과 전체 893명(정원내) 모집에 8천227명이 지원해 9.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일반전형은 679명 모집에 7천331명이 지원해 10.8대 1이며, 정원 내외 포함 전체 평균 경쟁률은 950명 모집에 8천655명이 지원해 9.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정원 외 전형에서는 57명 모집에 428명이 지원해 7.51대 1 이다. 가장 많은 지원자가 몰린 항공운항서비스학과는 40명 모집에 2천709명이 지원해 67.73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연극연기학과가 30명 모집에 707명 지원해 23.57대 1, 항공운항학과 14.73대 1, 간호학과 13.13대 1로 그 뒤를 이었다. 극동대 수시모집 면접 및 실기고사는 이달 27일부터 29일에 사이에 치러질 예정이며 합격자는 11월 1일에 발표한다. 자세한 전형일정은 극동대 입학안내 홈페이지(http://ipsi.kd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극동대학교는 최근 급팽창하는 무인기(드론) 산업분야의 주역이 될 드론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무인기산업학과를 신설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극동대 무인기산업학과는 2018학년도부터 신입생 30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을 적용, 운용활용 할 수 있는 드론운용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드론 활용분야소개 및 설계, 조종, 비행원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드론에 탑재되는 각종 기계·전기전자장비에 대한 지식과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을 적용, 운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이수한 인재들을 향후 4차 산업시대의 무인기산업분야에서 산업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핵심리더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이를 위해 극동대는 충북 지역 보은에 위치한 드론전용 비행시험장을 적극 활용할 계획을 수립했으며, 대학과 연구기관·기업의 연구개발 촉진과 기술이전, 사업화 및 창업지원 등을 위해 산학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최근 세계적인 드론업체인 중국의 '이항(EHANG)'과 협력을 추진한 국내드론업체인 '네온테크(사장 황성일)'를 극동대 캠퍼스 내에 유치해 드론산업의 실습교육과 졸업생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하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 4차 산업시대를 대비해 세계무대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드론전문가를 배출시키는 국제적인 수준의 드론교육센터로 자리 잡도록 계획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극동대학교는 방사선학과 김가중 교수가 의료 보건·과학 분야 연구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 받아 세계 최고 권위의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의 2018년 판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방사선물리학을 전공해 학위를 받았으며 방사선치료분야 중 방사선수술(Stereotactic radiosurgery) 및 의료선량계측(Medical dosimetry)의 전문가로써 10여 편의 국제 전문저널을 비롯해 모두 34편의 관련 논문을 발표했다. 또한 김 교수는 대한방사선사협회, 대한방사선치료기술학회를 포함한 다수의 학회에서 학술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방사선과학분야의 연구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가중 교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학술 연구와 후학 양성을 통해 방사선과학분야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마르퀴즈 후즈 후 인명사전은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정치, 경제, 의학,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인물들 상위 3%를 선정해 명부를 매년 발행하고 있으며 100여 년의 역사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극동대는 태국 노동부와 양국 대학생들의 인턴쉽 및 취업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태국 현지에서 진행된 이번 협정을 통해 극동대학교는 재학생의 태국 해외 인턴쉽 및 취업을 구체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태국에서 극동대로 유학 오는 학생들을 교육시켜 전공과 유관한 지역 산업체에 취업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 할 계획이다. 또한 극동대와 태국 노동부는 MOU 체결 이후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실무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정기적인 추진점검회의를 통해 실현 가능한 분야부터 진행하도록 하고 점차 문제점을 지속 보완해 발전시켜 나가기로 협의했다. 극동대 한상호 총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극동대와 태국 노동부간 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사회인 음성군과도 상호협력관계로 발전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대학이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극동대학교는 에너지IT공학과가 산업통상자원부와 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하는 '2017년 에너지 인력양성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총괄주관 책임자는 에너지IT공학과 강이구교수이며 에너지IT공학과 교수전원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기관은 ㈜트리노테크놀러지, ㈜파워큐브세미 등이 8개의 중소기업과 광운대학교,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등 3개의 연구기관이 참여하며 총 사업기간은 5년, 총 사업비는 25억 4천만원으로 대형 국책사업이다. "산업 및 전기자동차용 전력반도체 기술 고급트랙"이란 분야로 학부생 및 대학원생을 전문기술인으로 양성하는 사업이다. 사업단은 5S 특성화란 비전으로 특화 네트워크, 특화 교육프로그램, 특화 현장실습, 특화 인력양성, 특화 기술 및 제품 연구를 설정하고, 기존의 대학교육과는 달리 기업과 산학프로젝트를 수행함으로서 현실성 있는 교육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의 Full Line 공정교육을 방학동안에 시행해 제품의 설계 및 공정을 모두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에너지 인력양성사업은 각 분야별로 특화된 사업단을 선정하는 사업으로 전국의 대학 중 운영하는 대학이 많지가 않은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총괄책임자인 강교수는 "본 사업이 선정되기까지 지원을 해주신 극동대학교 및 참여 기관에 감사드리며, 이 사업에 선정됨으로서 학생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교육프로그램을 받게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사업의 기간은 5년이지만 이 기간 동안 학과의 자립화 방안을 연구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라고 사업단 운영의 의지를 밝혔다. 또한 강교수는 현재 다른 기관에 에너지 IT 공학과만의 특성화 연구를 수요접수를 해 놓은 상태이며, 이번 해에 학생들이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에 다시 한 번 도전할 계획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극동대학교, 음성상공회의소, 음성군은 29일 제4차 산업혁명의 물결에 대비해 산·학·관이 열린 환경으로 각자 보유하고 있는 강점과 자원을 공유하고 상호협업을 통해 상생의 발전을 이루어가기 위해 '음성지역발전'이라는 주제로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포럼에 앞서 한상호 극동대총장, 설영건 음성상공회의소회장, 이필용 음성군수 및 16개 협약체결기관 대표가 참석해 '음성지역 협업 발전을 위한 산·학·관 협약'을 체결했다. 한상호 총장은 기조연설에서 "이번 포럼 개최를 시작으로 적극적인 지역사회 발전 정책을 수립해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기여도를 제고하는 순기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무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앞으로 더욱 산·학·관 협업 네트워크를 창출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극동대 글로벌경영학과 고영구교수 사회로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극동대 배인영 교수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지역맞춤형 인재육성방안" 그리고 음성군 박대식 도시과장이 "음성도시계획과 감곡역세권 개발 방향과 과제"를 발표했다. 그리고 이경기 충북연구원 지역발전연구센터장, 이두영 충북균형발전·지방분권촉진센터장, 장기진 극동대 글로벌경영학과 교수, 홍양희 충북TP 기업지원단장 등이 토론에 참여했다. 배인영교수는 발표에서 '지역맞춤형 인재육성의 주요 교육정책'으로 △지역사회와 산업수요가 요구하는 전공직무능력에 적합한 맞춤형 인력양성 교육과정 구축 △기업의 경영합리화 및 생산성 증대를 위한 산학맞춤형 융합직무능력을 보유한 인력 양성 계획 △지역사회와 산업발전에 적합한 교양과 전문성을 갖춘 외국인 근로자 및 중간관리자 양성을 위한 외국유학생 교육 방안 △지역의 중소기업과 산업체의 경영 및 기술지원을 위한 전문가 확보 △지역발전을 위한 산·학·관 협력의 중요성 등을 강조했다. 박대식과장은 발표에서 '감곡역세권 개발 추진시 고려사항'으로 △미래 트랜드(4차산업혁명)를 반영한 국토부 시범사업 검토 △농업진흥구역 과대 포함문제에 대한 국가차원의 일괄타결 모색 △효과적인 지가관리 여부가 사업성공의 관건임을 인식 △공익성을 고려한 공공부문의 사업참여 방안 모색 △역량(자금+경험) 있는 개발파트너의 확보 △개발사업 추진 시스템 확보(음성군, 충북도, 개발공사 등) △정책결정기구의 관심과 백년대계의 추진 등을 강조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난 9일 금왕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극동대학교 산학협력단(호텔외식조리학과장 봉준호), 무극시장상인회(회장 김상오)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음성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극동대학교는 노다지 장터 참여와 재능기부를, 무극시장은 극동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창업의 기회와 실무경험 제공 등을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3개 기관간의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통해 침체되어 가는 전통시장에 잠재 고객인 젊은 층을 유치하고 대학생들에게는 사회진출 전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재능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극동대학교는 스마트태양광융합학과 강이구(사진 왼쪽) 교수와 안경광학과 이은희(사진)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가 수여하는 Albert Nelson Marquis 평생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강 교수는 이번 수상을 통해서 모든 주요 검색 엔진에 대한 온라인 배포보다 높은 가시성을 얻게 되며, 수상자에게는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전문가 150만명에 대한 데이터베이스인 Marquis Biographies Online (MBO)에 대한 확장된 전기 및 독점 액세스가 제공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강 교수는 현재 국내의 전력반도체(에너지반도체)분야에서 몇 안되는 전문가중 하나이다. 극동대에서 16년 동안 재직하면서 SCI 및 국내 KCI 논문 100여편 이상을 발표하고 게재했으며, 현재도 신재생에너지 및 산업용 인버터에서 쓰이고 있는 전력 MOSFET 및 IGBT 소자에 대해서 꾸준히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이 교수는 '색각이상과 백내장 및 녹내장의 역학적 논문' 및 특히 환경과 관련된 안보건 분야 등에서 다수의 SCI급 논문을 발표하는 등의 성과도 높이 인정받았다. 현재 극동대학교 안경광학과 학과장이며 동대학원 주임교수인 이 교수는 국내 시과학회 이사 및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등 다수의 국제학술지 논문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이구·이은희 교수는 세계3대 인명사전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에도 등재된 바 있기도 하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극동대는 산업보안학과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가 주관하는 '2017년 산업보안 특성화학과(학사과정)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업보안학과는 2016년도에도 같은 사업에 선정됐으며,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산업보안 분야에 특화된 전문교육 및 인프라 기반구축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극동대 산업보안학과는 '2018년도 신입생 및 우수학생 장학금' 지급과 함께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산업보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중심의 산업보안 역량 강화 전공수업 △IoT 보안 및 디지털포렌식 실습실 구축 △보안관제 및 침해사고 대응 전문인력 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산업보안 특성화대학 지원 사업은 날로 증가하고 있는 산업기술 유출 등 산업보안 침해에 대응하기 위해 대학 학부과정에 산업보안 특성화 학과를 지정해 산업보안 전문 인력 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고, 특화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보안전문 교과과정과 실습, 소양교육 등의 진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산업보안학과는 국내에서는 최초로 글로벌 네트워크 보안 기업 '포티넷'의 '포티넷아카데미' 자격증 과정, 정보보호제품평가사(CC인증) 자격증 과정, 미국 엑세스데이터사의 '포렌식수사관(ACE)' 자격증 과정, 미국 시스코사의 '시스코아카데미' 자격증 과정, 한국정보보안평가원의 '보안관제사' 자격증 과정 등을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보안학과 이다. 극동대 산업보안학과 박원형 학과장은 "향후 4차산업혁명에 따른 사이버위협 증가 및 IoT 등 신기술의 등장에 따른 산업보안 관점에서의 보안사고발생이 높아 짐에 따라 보안관제 및 침해사고 전문인력 양성이 시급하며, 본 사업을 통해 산업보안에 기반한 우수한 침해사고 대응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청주시가 버스운수업체들의 요구들을 시 자체 판단만으로는 들어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는 본보를 통해 "버스업체들의 요구 중 일부에 대해서는 수용할 여지도 있고, 또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밑작업도 준비중이었지만 나머지 부분에 대해선 시의회나 시민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버스업체들의 주장에 대해 구체적인 반박자료도 제시했다. 버스업체들의 부채 증가 주요 원인이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 초기 시의 무리한 노선 확충과 기사 채용 등의 요구때문이었다는 대목에 대해 시는 일부 업체들의 이같은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못을 박았다. 준공영제 시행 초기인 2021년에는 차량 증가가 없었을 뿐 더러 노선 개편으로 증차가 시행됐던 것은 2023년 12월이었다는 것이다. 또 1년 단위의 퇴직급여가 아닌 퇴직금은 운수업체의 부채로 시와는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준공영제 시행협약서가 타 지자체와 비교해 운수업체에 제한사항이 많고 지원사항은 적다는 대목에 대해선 기존 시행지역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상세하게 협의한 결과 운수업체들과 시의 합의로 체결한 것일 뿐 오히려 타 지자체의 경우 개정 등을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시와 청원군이 통합된 지 10년을 맞아 앞으로의 청주 발전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바람이 커지고 있다. 지난 2014년 7월 1일 청주시와 청원군은 통합을 이뤄냈다. 2024년 7월 1일이 꼭 10년 째 되는 날이다. 그동안 청주는 빛나는 발전을 이뤄냈다. 통합 초기 청주시의 인구는 84만1천982명으로, 현재는 그보다 3만4천271명이 늘어난 87만6천253명을 기록하고 있다. 전국의 많은 지자체들이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 청주시의 인구는 해마다 꾸준히 늘고 있는 셈이다. 재정규모 역시 크게 증가했다. 2014년 청주시와 청원군의 본예산은 각각 1조2천600억원, 5천700억원 정도로 두 기관을 합해 1조8천억원 언저리였다. 하지만 10년이 지난 현재 청주시의 본 예산은 이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3조2천300억원에 달한다. 특히 눈여겨 봐야할 대목은 고용률의 상승세다. 통합 청주시가 출범한 이후 청주지역 고용률은 전국의 주요도시들의 평균을 월등히 웃돌게 됐다. 2014년 64%, 2019년 65.6%, 2023년 69.4%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같은 성과에 힘입어 청주시는 미
[충북일보] 청주시는 하계 휴가시즌을 맞이해 온시장과 청주페이플러스샵에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온시장'과 '청주페이플러스샵'은 청주페이 앱(APP)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서비스다.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청주형 온라인상권 활성화 플랫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시는 본격적인 하계휴가철을 앞두고 지역 소상공인의 상품을 홍보하는 한편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벤트 기간은 온시장의 경우 7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며, 청주페이플러스샵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이벤트 기간 중 온시장과 청주페이플러스샵에 방문한 전 회원에게 1만원권과 1만 5천원권 등 모두 2종의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1만원권 할인쿠폰은 2만 5천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으며, 1만 5천원권은 3만 5천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하다. 온시장과 청주페이플러스샵은 청주페이로만 결제할 수 있다. 통합 청주시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7월 한 달간 청주페이 인센티브가 10%로 상향됨에 따라 할인쿠폰과 함께 더 큰 혜택을 받아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