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광욱(성원메디칼㈜)씨 부친상=발인 5일 오전 9시 청주의료원 장례식장 9호실, 장지 목련공원
▲이필용(음성군수)씨 모친상= 발인 5일 오전 9시 음성 금왕장례식장 특실 장지 금왕읍 내송리 선영
▲엄정희(제천 용두초 영어강사)씨 부친상=발인 3일 제천제일장례식장 202호.
▲박일규(청주시 복지정책과 주무관)씨 부친상·박은선(청주시 문예운영과 주무관)씨 시부상=발인 3일 오전 7시 청주의료원 장례식장 9호실, 장지 목련공원.
▲박세복(영동군수)씨 모친상=발인 28일(일요일) 오전 8시 영동장례식장 102호, 장지 영동군 심천면 서금리 선영.
▲안재환(충주 금강전기산업 대표, 전 충주시축구협회장)씨 모친상=발인:27일오전8시 충주시 목행동 영광장례식장 2층 VIP1호실, 장지:충주시 앙성면 진달래공원묘원
▲한종문(도안초 교사)씨 모친상, 신현숙(남일초 교사)씨 시모상=발인 27일 오전 11시 증평 대한장례식장, 장지 괴산군 청안면 금신리 선산.
▲진미혜(충주용산초 교사)씨 시부상=발인 26일 오전 9시 영광장례식장 VIP 2호실, 장지 노은 수룡리.
▲변정호(청주시 남일면사무소 주무관)씨 별세=발인 26일 오전 7시30분 성모병원 장례식장 6호실, 장지 목련공원.
▲이주슬(서원초 교사)씨 시부상=발인 26일 오전 8시30분 청주병원 장례식장 6호실, 장지 목련공원.
▲진태언(충주 주덕초 주무관)씨 부친상=발인 26일 오전 9시 진천 제일장례식장 , 진천군 장관리 선영.
▲박상호(성화초 교사)씨 부친상=발인 23일 오전 9시 포항시 북구 흥해읍 동해대로 1515 흥해경희요양병원장례식장 102호.
▲김경태(청명학생교육원 주무관)씨 모친상=발인 23일 오전 9시 청주 성모병원 장례식장 5분향실, 장지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가족선영.
▲박은영(원평중 교사)씨 부친상=발인 23일 오전 9시 충북대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장지 가덕 성요셉공원.
▲이주각(상신초 교장)씨 모친상, 최정랑(금구초 교감)씨 시모상=발인 19일 오전 9시30분 음성군 금왕읍 농협연합장례식장, 장지 금왕읍 용계리 36.
▲음경진(금천중 교사)씨 모친상=발인 19일 오전 8시 안양메트로장례식장 303호.
▲고경화(목도초 특수교사)씨 시부상=발인 19일 오전 7시30분 일산 백병원 장례식장 특실1호, 장지 파주 교하 선산.
▲차선희(도안초 조리사)씨 부군상=발인 18일 오전 9시 증평 미래병원 장례식장 3층, 장지 괴산군 사리면 수암리 선영.
▲윤장규(충주여고 교사)씨 모친상=발인 18일 오전 9시 충주의료원 장례식장 1호실, 장지 엄정면 가춘리길 365.
▲서영대(농협은행 오창벤처프라자출장소장) 씨 모친상=발인 17일 오전 8시 안산제일장례식장 202호. 장지 청주시 가덕면 서요셉천주교공원묘지
▲이소영(제천중앙초 병설유치원 교사)씨 시부상=발인 17일 오전 10시 서울병원장례식장 101호, 장지 영원한 쉼터.
▲임동숙(前 서현중 교사)씨 시부상=발인 17일 오전 9시 청주 미평동 참사랑병원.
▲심경섭(내토중 주무관)씨 모친상=발인16일 오전 9시 서울병원장례식장 102호, 장지 영원한 쉼터.
▲김미영(청주시 오근장동주민센터 주무관)씨 모친상=발인 15일 오전 8시 청주의료원 1호실, 장지 대전 현충원.
▲이현홍(충북도 원예유통식품과 팀장)씨 빙모상=발인 12일 오전 9시30분 대전 을지대병원 장례식장 6호실, 장지 옥천군 청성면 고당리 선영
[충북일보] "이 밑으로 물이 다 들어오잖아요. 이게 어떻게 물막이판이야" 지난 1일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의 한 주택에서 만난 A(60)씨는 주택 앞에 설치된 물막이판을 가리키며 이같이 말했다. 이곳 반지하에 30년째 거주하는 A씨는 장마철이 되면 '호우 트라우마'에 시달린다. 지난 2017년 충북 지역에 집중호우로 물이 역류하는 바람에 집이 온통 쑥대밭이 되는 일을 겪었기 때문이다. A씨는 "당시 침수 피해로 3천만 원이 넘는 재산 피해를 입었다"며 "올해도 비가 많이 내린다는데 빗물이 집에 들어오면 대부분 살림은 두고 피신할 생각까지 가지고 산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A씨가 거주하는 곳은 지형이 주변보다 낮아 주요 침수 지역으로 꼽힌다. 또 1인 가구가 거주하는 원룸·다세대주택 등이 밀집해 있어 반지하 주택 비율도 높고 하수구도 많아 침수에 취약하다. 지난해 충북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청주시는 '재해취약주택 지원 사업'을 통해 A씨가 거주하는 주택 출입구에 물막이판을 설치했다. 물막이판은 도로가 물에 잠겨도 건물 내부로 물이 유입되지 않게 하는 장치로, 주로 건물 출입구와 반지하 주택의 창문에 설치한다. 하지만 A씨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이 밑으로 물이 다 들어오잖아요. 이게 어떻게 물막이판이야" 지난 1일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의 한 주택에서 만난 A(60)씨는 주택 앞에 설치된 물막이판을 가리키며 이같이 말했다. 이곳 반지하에 30년째 거주하는 A씨는 장마철이 되면 '호우 트라우마'에 시달린다. 지난 2017년 충북 지역에 집중호우로 물이 역류하는 바람에 집이 온통 쑥대밭이 되는 일을 겪었기 때문이다. A씨는 "당시 침수 피해로 3천만 원이 넘는 재산 피해를 입었다"며 "올해도 비가 많이 내린다는데 빗물이 집에 들어오면 대부분 살림은 두고 피신할 생각까지 가지고 산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A씨가 거주하는 곳은 지형이 주변보다 낮아 주요 침수 지역으로 꼽힌다. 또 1인 가구가 거주하는 원룸·다세대주택 등이 밀집해 있어 반지하 주택 비율도 높고 하수구도 많아 침수에 취약하다. 지난해 충북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청주시는 '재해취약주택 지원 사업'을 통해 A씨가 거주하는 주택 출입구에 물막이판을 설치했다. 물막이판은 도로가 물에 잠겨도 건물 내부로 물이 유입되지 않게 하는 장치로, 주로 건물 출입구와 반지하 주택의 창문에 설치한다. 하지만 A씨
[충북일보] "단양을 저마다 누려야 할 행복이 언제나 자유로운 곳으로 만들겠습니다." 이는 김문근 군수가 지난 6월경 인구 관련 포럼 발표에서 군민들과 약속한 일성이다. 김 군수가 민선8기 38대 단양군수로 임기를 시작한 지 취임 2년을 맞았다. 김 군수는 "지난 2년 동안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을 만들기 위해 주마가편의 자세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단양의 관광 패러다임을 혁신하고 내륙관광 1번지 단양을 향해 한 단게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루섬 권역 종합관광지 개발과 리조트 조성 등 민간 투자 사업으로 체험형 관광지로서의 새 지평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 공모 사업에 전국 1호 사업으로 단양역 복합 관광단지 개발사업이 선정된 만큼 사업을 꼼꼼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민선 8기 단양호가 이제 반환점을 돌았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젖 먹던 힘까지 내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년 주요 군정 성과는 "적은 인구를 지녔지만 단양군은 지난 2년 동안 대도시에 견줄만한 저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