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태영(충북농업기술원 지원기획과 주무관)씨 빙부상=발인 12일 오전 8시 시흥시 강남병원 장례식장, 장지 인천가족공원
▲이종원(원평중 교사)씨 모친상=발인 13일 오전 당진장례식장.
▲김완경(前 충북도 복지정책과장)씨 모친상=발인 12일 오전 7시 청주의료원장례식장 특실, 장지 청주목련공원.
▲이원식(서원대 비서실장)씨 모친상=발인 11일 청주의료원 장례식장 9호실
▲이상숙(원평중 교사)씨 모친상=발인 6일 오전 9시 하나병원 장례식장 501·502호, 장지 청원군 옥산면 소로리.
▲김우영(전 제천부시장)씨 별세=발인 5일 청주 성모병원 특1호, 장지 가덕 요셉공원
▲김순영(前 청주여중 교사)씨 부친상=발인 4일 오전 10시 서울 관악구 시흥대로 572 우신장례식장, 장지 목련공원.
▲서숙희(달천초 교사)씨 부친상=발인 4일 순천의료원 장례식장 제2분향소, 장지 순천.
▲김익수(세종하이텍고 교사)씨 부친상, 권오륜(남성중 교사)씨 시부상=발인 5일 청주 성모병원 장례식장 특1실, 장지 가덕 요셉공원.
▲이은정(덕성유치원 교사)씨 모친상=발인 3일 오전 9시 공주장례식장 102호, 장지 공주 나래원.
▲한정선(음성 수봉초 교사)씨 시부상=발인 3일 오전 9시 경남 창녕군 남지요양병원 장례식장, 장지 경남 창녕군 장마면 선산.
▲정성훈(증평중 교감)씨 모친상=발인 4일 오전 9시30분 청주병원장례식장 6호, 장지 목련공원.
▲박경환(영동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씨 모친상=발인 3일 오전 8시30분 영동병원 장례식장 202호, 장지 영동군 황간면 난곡리.
▲이상민(청주 문화택시 대표)씨 부친상=발인 3일 오전 9시 청주의료원 장례식장 특실, 043-279-0150.
▲박효숙(금천초 조리원)씨 부군상=발인 3일 오전 9시 청주 흥덕성당.
▲이문희(청주 중앙초 행정실장)씨 시부상=발인 2일 참사랑병원 무궁화 2호실.
▲신기술(음성 쌍봉초 교사)씨 부친상, 김수정(청주 원봉초 교사)씨 시부상=발인 2일 오전 9시 무안제일병원 무안장례식장.
▲안금옥(청주시 상당보건소 건강증진과 주무관)씨 부친상=발인 30일(토) 오전 8시 성모병원장례식장 특1실(2층), 장지 가덕 성요셉공원.
▲황정순(충주성남초 교사)씨 별세, 신선모(산척중 교사)씨 부인상=발인 29일 오전 10시 충주의료원장례식장 1호실, 장지 천주교공원묘지.
▲이재란(영동고 조리원)씨 시모상=발인 29일 오전 6시 영동병원장례식장 201호, 장지 세종시 은하수공원.
▲윤종섭(전 옥천고 교사)씨 부친상=발인 30일 오전 7시30분 한국병원 동백실, 장지 종수원화장장.
[충북일보] ▲김미영(옥산중 교사)씨 시모상=발인 29일 서산의료원 장례식장 2층 국화1실, 장지 충남 태안 선영.
[충북일보] ▲박광식(제천여고 前 행정실장)씨 부인상, 김승배(제천중 주무관)씨 장모상=발인 29일 오전 9시 제천 서울병원 장례식장 201호, 장지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선영.
[충북일보] ▲구본영(청주 용성초 교장)씨 부친상=발인 29일 오전 8시 청주 참사랑병원장례식장 무궁화 1호 , 장지 서원구 갈원리 선영.
▲김충식(충북도소방본부장)씨 부인상 =발인 28일 오전 9시 서울시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장례식장, 연락처 02-2262-4817.
[충북일보] "이 밑으로 물이 다 들어오잖아요. 이게 어떻게 물막이판이야" 지난 1일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의 한 주택에서 만난 A(60)씨는 주택 앞에 설치된 물막이판을 가리키며 이같이 말했다. 이곳 반지하에 30년째 거주하는 A씨는 장마철이 되면 '호우 트라우마'에 시달린다. 지난 2017년 충북 지역에 집중호우로 물이 역류하는 바람에 집이 온통 쑥대밭이 되는 일을 겪었기 때문이다. A씨는 "당시 침수 피해로 3천만 원이 넘는 재산 피해를 입었다"며 "올해도 비가 많이 내린다는데 빗물이 집에 들어오면 대부분 살림은 두고 피신할 생각까지 가지고 산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A씨가 거주하는 곳은 지형이 주변보다 낮아 주요 침수 지역으로 꼽힌다. 또 1인 가구가 거주하는 원룸·다세대주택 등이 밀집해 있어 반지하 주택 비율도 높고 하수구도 많아 침수에 취약하다. 지난해 충북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청주시는 '재해취약주택 지원 사업'을 통해 A씨가 거주하는 주택 출입구에 물막이판을 설치했다. 물막이판은 도로가 물에 잠겨도 건물 내부로 물이 유입되지 않게 하는 장치로, 주로 건물 출입구와 반지하 주택의 창문에 설치한다. 하지만 A씨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이 밑으로 물이 다 들어오잖아요. 이게 어떻게 물막이판이야" 지난 1일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의 한 주택에서 만난 A(60)씨는 주택 앞에 설치된 물막이판을 가리키며 이같이 말했다. 이곳 반지하에 30년째 거주하는 A씨는 장마철이 되면 '호우 트라우마'에 시달린다. 지난 2017년 충북 지역에 집중호우로 물이 역류하는 바람에 집이 온통 쑥대밭이 되는 일을 겪었기 때문이다. A씨는 "당시 침수 피해로 3천만 원이 넘는 재산 피해를 입었다"며 "올해도 비가 많이 내린다는데 빗물이 집에 들어오면 대부분 살림은 두고 피신할 생각까지 가지고 산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A씨가 거주하는 곳은 지형이 주변보다 낮아 주요 침수 지역으로 꼽힌다. 또 1인 가구가 거주하는 원룸·다세대주택 등이 밀집해 있어 반지하 주택 비율도 높고 하수구도 많아 침수에 취약하다. 지난해 충북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청주시는 '재해취약주택 지원 사업'을 통해 A씨가 거주하는 주택 출입구에 물막이판을 설치했다. 물막이판은 도로가 물에 잠겨도 건물 내부로 물이 유입되지 않게 하는 장치로, 주로 건물 출입구와 반지하 주택의 창문에 설치한다. 하지만 A씨
[충북일보] "단양을 저마다 누려야 할 행복이 언제나 자유로운 곳으로 만들겠습니다." 이는 김문근 군수가 지난 6월경 인구 관련 포럼 발표에서 군민들과 약속한 일성이다. 김 군수가 민선8기 38대 단양군수로 임기를 시작한 지 취임 2년을 맞았다. 김 군수는 "지난 2년 동안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을 만들기 위해 주마가편의 자세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단양의 관광 패러다임을 혁신하고 내륙관광 1번지 단양을 향해 한 단게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루섬 권역 종합관광지 개발과 리조트 조성 등 민간 투자 사업으로 체험형 관광지로서의 새 지평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 공모 사업에 전국 1호 사업으로 단양역 복합 관광단지 개발사업이 선정된 만큼 사업을 꼼꼼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민선 8기 단양호가 이제 반환점을 돌았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젖 먹던 힘까지 내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년 주요 군정 성과는 "적은 인구를 지녔지만 단양군은 지난 2년 동안 대도시에 견줄만한 저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