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이명희(음성 쌍봉초 교사)씨 시부상=발인 19일 오전 8시 청주 참사랑병원 장례식장 무궁화 1호, 장지 청주시 남이면 척산리 선영.
[충북일보] ▲이향태(청주농업고 주무관)씨 모친상=발인 19일 오전 9시 청주 의료원 장례식장, 장지 괴산 청안.
[충북일보] ▲이은남(감곡초 교무실무사)씨 시부상=발인 19일 오전 9시30분 장호원 송산장례식장, 장지 여주 세종 추모공원.
[충북일보] ▲이선자(제천 명지초 조리원)씨 모친상-발인 20일 오전 9시 청주병원 장례식장 6호실, 장지 목련공원.
[충북일보] ▲정기용(청주 사천초 교사)씨 장인상=발인 20일 오전 10시30분 충북대병원 장례식장 5호실, 장지 목련공원.
▲김연화(청주시 관광과 주무관)씨 시부상=발인 19일(화) 오전 9시 충남 논산시 황산장례문화원, 장지 논산시 선영.
▲김나래(청주시 상당구청 세무과 주무관)씨 조모상=발인 18일(월) 오전 음성 농협연합장례식장, 장지 김천시 공설묘지.
▲이주연(전 청주시 세정과·현 세종시 주무관)씨 시부상=발인 18일(월) 오전 8시 청주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 장지 가덕면 성요셉공원.
[충북일보] ▲한흥구(충북생활체육회 사무처장)씨 빙모상=발인 16일 오전 9시 청주의료원 2호실, 장지 내수읍 구성리
▲전인숙(증평정보고 교사)씨 모친상, 연봉순(산남중 교장)씨 시모상=발인 16일 오전 9시 청주의료원 장례식장 2호실, 장지 내수읍 구성리 선영.
▲박해신(충주중 교사)씨 부친상, 이계원(탄금중 교사)씨 시부상=발인 16일 오전 8시 안동병원 장례식장 10분향실, 장지 도산온헤.
[충북일보] ▲정찬세(괴산군 체육시설관리팀장) 모친상=발인 15일(금) 괴산읍 괴산동부장례식장, 장지 괴산군 소수면 입암리 선영. (010-4895-0330)
[충북일보] ▲이규황(청주시의회무국 비서실장)씨 장모상=발인 15일(금) 오전 10시 괴산 동부장례식장, 장지 괴산읍 소수면 입암리 선영.
▲강순금(북이초 교사)씨 부친상=발인 14일 오전 9시 경산부림병원 장례식장, 장지 경북 영천시 선산.
[충북일보] ▲정상훈(용성초 주무관)씨 장인상=발인 14일 오전 9시 음성농협장례식장, 장지 청주 목련공원.
[충북일보] ▲전창동(前 충북학생외국어교육원 원장)씨 부인상, 전성희(산남초 교사)씨 모친상=발인 14일 오전 9시 충북대병원장례식장, 장지 청주 목련공원.
[충북일보] ▲조규철(옥천군 재무과)씨 부친상=발인 15일 오전 8시30분 옥천성모병원 장례식장 301호, 장지 옥천 선화원.
[충북일보] ▲이희섭(청주시 내수읍사무소 주무관)씨 외조모상=발인 13일(수) 오전 9시30분 청주성모병원 장례식장 특1실, 장지 오창읍 도하리.
▲윤용한(前 남성중 교사)씨 별세, 고은경(충북대부설중 교사)씨 시부상=발인 13일 오전 9시 충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3실, 장지 오창 장미공원.
▲이관희(수곡중 교사)씨 모친상=발인 12일 오전 8시 청주의료원 장례식장 특실, 장지 일죽 유토피아.
▲이중용(삼성초 교장)씨 모친상, 남순자(前 운천초 교감)·강득원(백봉초 교감)씨 시모상=발인 13일 오전 8시 청주성모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장지 음성군 삼성면 대사리 선영.
[충북일보] ▲엄대섭(적십자증평지구협의회장·새마을금고이사장)씨 모친상=발인 12일(화)오전 8시30분 증평대한장례식장, 장지 미암리 선영. (010-5461-6827)
▲전규택(청주시 하수처리과 주무관)씨 부친상=발인 9일(토) 오전 7시 성모병원장례식장 1호실, 장지 국립대전현충원.
[충북일보] ▲김종률(영춘중 주무관)씨 모친상=발인 8일 오전 8시 제천 명지병원 장례식장 1층 특실, 장지 영춘면 의풍리 선산.
[충북일보] ▲정귀택(前 용담초 교감)씨 모친상=발인 9일 오전 9시 청주성모병원 장례식장 5호실, 장지 청주목련공원.
[충북일보] "이 밑으로 물이 다 들어오잖아요. 이게 어떻게 물막이판이야" 지난 1일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의 한 주택에서 만난 A(60)씨는 주택 앞에 설치된 물막이판을 가리키며 이같이 말했다. 이곳 반지하에 30년째 거주하는 A씨는 장마철이 되면 '호우 트라우마'에 시달린다. 지난 2017년 충북 지역에 집중호우로 물이 역류하는 바람에 집이 온통 쑥대밭이 되는 일을 겪었기 때문이다. A씨는 "당시 침수 피해로 3천만 원이 넘는 재산 피해를 입었다"며 "올해도 비가 많이 내린다는데 빗물이 집에 들어오면 대부분 살림은 두고 피신할 생각까지 가지고 산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A씨가 거주하는 곳은 지형이 주변보다 낮아 주요 침수 지역으로 꼽힌다. 또 1인 가구가 거주하는 원룸·다세대주택 등이 밀집해 있어 반지하 주택 비율도 높고 하수구도 많아 침수에 취약하다. 지난해 충북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청주시는 '재해취약주택 지원 사업'을 통해 A씨가 거주하는 주택 출입구에 물막이판을 설치했다. 물막이판은 도로가 물에 잠겨도 건물 내부로 물이 유입되지 않게 하는 장치로, 주로 건물 출입구와 반지하 주택의 창문에 설치한다. 하지만 A씨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이 밑으로 물이 다 들어오잖아요. 이게 어떻게 물막이판이야" 지난 1일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의 한 주택에서 만난 A(60)씨는 주택 앞에 설치된 물막이판을 가리키며 이같이 말했다. 이곳 반지하에 30년째 거주하는 A씨는 장마철이 되면 '호우 트라우마'에 시달린다. 지난 2017년 충북 지역에 집중호우로 물이 역류하는 바람에 집이 온통 쑥대밭이 되는 일을 겪었기 때문이다. A씨는 "당시 침수 피해로 3천만 원이 넘는 재산 피해를 입었다"며 "올해도 비가 많이 내린다는데 빗물이 집에 들어오면 대부분 살림은 두고 피신할 생각까지 가지고 산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A씨가 거주하는 곳은 지형이 주변보다 낮아 주요 침수 지역으로 꼽힌다. 또 1인 가구가 거주하는 원룸·다세대주택 등이 밀집해 있어 반지하 주택 비율도 높고 하수구도 많아 침수에 취약하다. 지난해 충북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청주시는 '재해취약주택 지원 사업'을 통해 A씨가 거주하는 주택 출입구에 물막이판을 설치했다. 물막이판은 도로가 물에 잠겨도 건물 내부로 물이 유입되지 않게 하는 장치로, 주로 건물 출입구와 반지하 주택의 창문에 설치한다. 하지만 A씨
[충북일보] "단양을 저마다 누려야 할 행복이 언제나 자유로운 곳으로 만들겠습니다." 이는 김문근 군수가 지난 6월경 인구 관련 포럼 발표에서 군민들과 약속한 일성이다. 김 군수가 민선8기 38대 단양군수로 임기를 시작한 지 취임 2년을 맞았다. 김 군수는 "지난 2년 동안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을 만들기 위해 주마가편의 자세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단양의 관광 패러다임을 혁신하고 내륙관광 1번지 단양을 향해 한 단게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루섬 권역 종합관광지 개발과 리조트 조성 등 민간 투자 사업으로 체험형 관광지로서의 새 지평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 공모 사업에 전국 1호 사업으로 단양역 복합 관광단지 개발사업이 선정된 만큼 사업을 꼼꼼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민선 8기 단양호가 이제 반환점을 돌았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젖 먹던 힘까지 내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년 주요 군정 성과는 "적은 인구를 지녔지만 단양군은 지난 2년 동안 대도시에 견줄만한 저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