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권순을(충주 성남초 교사)씨 모친상, 박태환(충주 국원초 교장)씨 장모상=발인 19일 오전 8시 충주의료원 장례식장 특2실, 장지 대전국립현충원.
[충북일보] ▲김선숙(청주 용성중 교사)씨 시모상=발인 19일 오전 8시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 장례식장 2층, 장지 문막 충효공원.
[충북일보] ▲박선영(청주 흥덕초 돌봄전담사)씨 시부상=발인 18일 오전 7시30분 청주병원 장례식장 6호실.
▲연주흠(혁신도시관리본부 개발사업팀장)씨 빙모상=발인 19일 오전 9시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효병원 2호실, 장지 양평군 단월면 향소리 선영
[충북일보] ▲장공우(前 무극중 교감)씨 별세=발인 17일 오전 7시 청주의료원 2호실, 장지 괴산 사리.
[충북일보] ▲김용환(충북도학생교육문화원 총무부장)씨 장모상=발인 17일 오전 7시 영동제일장례식장, 장지 영동 상촌면 돈대리 선영.
[충북일보] ▲연장흠(증평초 수석교사)씨 별세=발인 18일 증평 미래병원장례식장 3층.
[충북일보] ▲박경숙(충주예성여고 실무사)씨 시부상=발인 17일 오전 6시 서울중앙보훈병원 장례식장 13호, 장지 대전국립현충원.
[충북일보] ▲김순남(보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 주무관)씨 모친상=발인 18일 오전 8시 보은 장례식장 제3분향소, 장지 보은군 마로면 소여리.
[충북일보] ▲김향옥(제천여고 교사)씨 부친상=발인, 장지 중국.
[충북일보] ▲류장수(충북혁신도시관리본부 주무관)씨 부친상= 발인 18일(수) 오전 8시 빈소 충북대병원 장례식장 2층 특1호 장지 청주시 문의면 신성리 선산
△김영호(한국교통대 총장, 전 행정안전부 1차관, 전 충북도 행정부지사)씨 모친상=발인: 16일오전8시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02-2258-5940), 장지 : 충북 충주시 목행동 충주공원묘원(010-4518-8526)
▲홍관표(괴산군의회 의원)씨 장인상=발인 15일(일) 청주병원 장례식장 8호실(청주시청 앞) 오전 9시, 장지 충주시 살미면 신내리 선영, (010-9228-5674)
▲지하숙(음성 용천초 돌봄교사)씨 모친상=발인 14일 오전 8시 부천 가톨릭대 성모병원, 장지 경북 영주시 문수면.
▲김희종(옥천군상수도사업소)씨 장모상=발인 14일 오전 8시 천안 하늘공원장례식장 2층 3호실, 장지 풍산공원묘원
▲홍경희(청주교육지원청 장학사)씨 부친상=발인 12일 오전 7시 충북대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장지 가덕성요셉공원.
▲박용필(영동 부용초 교사)씨 모친상=발인 12일 오전 8시 제일장례식장, 장지 영동군 금곡리.
▲황성근(前 충북상업정보고 교사)씨 장모상, 이기옥(동주초 교사)씨 모친상=발인 11일 오전 9시 미평동 참사랑 장례식장 무궁화 1호, 발인 목련원.
▲김순환(前 충주중 교사)씨 모친상=발인 11일 오전 8시30분 충주의료원 장례식장 1호실, 장지 충주공원묘지.
▲이지혜(각리중 실무사)씨 시모상=발인 12일 오전 8시30분 청주의료원 6호실, 장지 오창공원.
▲전세정(옥산유치원 교사)씨 부친상=발인 12일 오전 8시 공주장례식장, 발인 충남 청양군 목면 지곡리.
▲김신아(충주 강천초 교감)씨 부친상=발인 10일 오전 7시 부천성모병원 장례식장 3호실.
▲장지영(충북상업정보고 교사)씨 부친상=발인 10일 부천성모병원장례식장 8호.
▲김연찬(단양 양청중 주무관)씨 부친상, 박정희(단양초 교무실무사)씨 시부상=발인 10일 오전 8시50분 단양노인요양병원장례식장.
▲권기혁(충주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 소방장)씨 모친상=발인 10일 오전 7시 충주시 제천서울병원 장례식장(101호 특실, 장지 제천시 영원한쉼터 화장장
[충북일보] "이 밑으로 물이 다 들어오잖아요. 이게 어떻게 물막이판이야" 지난 1일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의 한 주택에서 만난 A(60)씨는 주택 앞에 설치된 물막이판을 가리키며 이같이 말했다. 이곳 반지하에 30년째 거주하는 A씨는 장마철이 되면 '호우 트라우마'에 시달린다. 지난 2017년 충북 지역에 집중호우로 물이 역류하는 바람에 집이 온통 쑥대밭이 되는 일을 겪었기 때문이다. A씨는 "당시 침수 피해로 3천만 원이 넘는 재산 피해를 입었다"며 "올해도 비가 많이 내린다는데 빗물이 집에 들어오면 대부분 살림은 두고 피신할 생각까지 가지고 산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A씨가 거주하는 곳은 지형이 주변보다 낮아 주요 침수 지역으로 꼽힌다. 또 1인 가구가 거주하는 원룸·다세대주택 등이 밀집해 있어 반지하 주택 비율도 높고 하수구도 많아 침수에 취약하다. 지난해 충북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청주시는 '재해취약주택 지원 사업'을 통해 A씨가 거주하는 주택 출입구에 물막이판을 설치했다. 물막이판은 도로가 물에 잠겨도 건물 내부로 물이 유입되지 않게 하는 장치로, 주로 건물 출입구와 반지하 주택의 창문에 설치한다. 하지만 A씨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이 밑으로 물이 다 들어오잖아요. 이게 어떻게 물막이판이야" 지난 1일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의 한 주택에서 만난 A(60)씨는 주택 앞에 설치된 물막이판을 가리키며 이같이 말했다. 이곳 반지하에 30년째 거주하는 A씨는 장마철이 되면 '호우 트라우마'에 시달린다. 지난 2017년 충북 지역에 집중호우로 물이 역류하는 바람에 집이 온통 쑥대밭이 되는 일을 겪었기 때문이다. A씨는 "당시 침수 피해로 3천만 원이 넘는 재산 피해를 입었다"며 "올해도 비가 많이 내린다는데 빗물이 집에 들어오면 대부분 살림은 두고 피신할 생각까지 가지고 산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A씨가 거주하는 곳은 지형이 주변보다 낮아 주요 침수 지역으로 꼽힌다. 또 1인 가구가 거주하는 원룸·다세대주택 등이 밀집해 있어 반지하 주택 비율도 높고 하수구도 많아 침수에 취약하다. 지난해 충북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청주시는 '재해취약주택 지원 사업'을 통해 A씨가 거주하는 주택 출입구에 물막이판을 설치했다. 물막이판은 도로가 물에 잠겨도 건물 내부로 물이 유입되지 않게 하는 장치로, 주로 건물 출입구와 반지하 주택의 창문에 설치한다. 하지만 A씨
[충북일보] "단양을 저마다 누려야 할 행복이 언제나 자유로운 곳으로 만들겠습니다." 이는 김문근 군수가 지난 6월경 인구 관련 포럼 발표에서 군민들과 약속한 일성이다. 김 군수가 민선8기 38대 단양군수로 임기를 시작한 지 취임 2년을 맞았다. 김 군수는 "지난 2년 동안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을 만들기 위해 주마가편의 자세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단양의 관광 패러다임을 혁신하고 내륙관광 1번지 단양을 향해 한 단게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루섬 권역 종합관광지 개발과 리조트 조성 등 민간 투자 사업으로 체험형 관광지로서의 새 지평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 공모 사업에 전국 1호 사업으로 단양역 복합 관광단지 개발사업이 선정된 만큼 사업을 꼼꼼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민선 8기 단양호가 이제 반환점을 돌았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젖 먹던 힘까지 내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년 주요 군정 성과는 "적은 인구를 지녔지만 단양군은 지난 2년 동안 대도시에 견줄만한 저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