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무(청주중학교 교사) 빙부상=발인:7일 오전 9시 원주기독병원 장례식장 3층 특실, 장지 : 경기도 이천 호국원(010-3379-6004)
▲김명국(전 적십자사봉사회 충북도회장, 한국향토음악인협회 부총재)·문수(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 예산담당관)씨 모친상=발인: 6일오전9시 충주시 문화동 충주병원 장례식장 201호, 장지: 충주시 노은면 신효1리 대방산 선영(043-845-5100/ 010-5481-6861)
▲이부원(강내초 교감)씨 빙부상=발인 5일 괴산장례식장, 장지 괴산군 감물면 구월리 선영.
▲이영진(충주 대미초 교감)·명애(음성 수봉초 돌봄전담사)씨 부친상, 손현숙(충주 덕신초 교사)씨 시부상= 발인 5일 오전 8시 괴산동부장례식장, 장지 괴산군 감물면 백양리 87.
▲박혜숙(청주공고 조리사)씨 시모상=발인 5일 청주흥덕성당, 장지 청주 남일면.
▲김창화(음성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 소방교)씨 부친상=발인 5일 오전 9시 청주시 서원구 청주의료원 8호, 장지 청주목련공원
▲이봉원(전 청원교육장)씨 부인상, 이지은(산남초 교사)씨 모친상=발인 4일 오전 8시 청주의료원 1호실, 장지 청주목련공원 오전 9시30분 하관.
▲신범우(괴산 청안초 교장)씨 모친상, 안종금(청주 한솔초 돌봄전담사)씨 시모상=발인 4일 오전 7시 청주의료원 장례식장 6호실, 장지 청주시 미원면 운암리 선영.
▲이용순(청주여고 교장)씨 부친상=발인 3일 오전 7시 참사랑병원 장례식장, 장지 음성 미타사.
▲안준일(성화중 교무부장)씨 모친상=발인 31일 오전 9시 상주시 함창읍 상주 중앙장례식장, 상주시 공검면 예주리 선영.
▲박미영(청주혜화학교 승하차실무원)씨 시모상=발인 30일 오전 8시 참사랑병원 장례식장 목련 1호실, 장지 목련공원.
▲이동화(강천초 교사)씨 부친상=발인 29일 경주 동산병원 VIP실, 장지 경주 선영.
[충북일보] ▲송동주(음성군 소이면장)씨 모친상= 발인 29일(목) 오전 8시30분 빈소 음성농협장례식장 101호 장지 금왕읍 육령리 선산
▲오정탁(자영업)·영탁(단양군의회 의원)·성탁(자영업)씨 모친상=발인 29일 오전 8시 단양읍 상진리 단양장례식장 3호실. 장지 제천 영원한쉼터.(422-4440)
▲정장현(청주시 서원구청 환경위생과 청소팀장)씨 장모상=발인 29일(목) 오전 9시 청주의료원 장례식장 1호, 장지 흥덕구 강서1동 선영.
▲이숙희(경덕초 조리원)씨 시모상=발인 29일 청주의료원 8호실, 장지 강원도 장평.
▲남궁용아(산남고 교사)씨 부친상=발인 29일 세종시 연서면 세종장례식장 특2실, 장지 세종시 연기면 은하수공원.
▲김순경(충북도교육청제주교육원 수련지도사)씨 부친상=발인 28일 오전 7시 홍성의료원, 장지 홍성 선영.
▲고현영(유아교육진흥원 주무관)씨 모친상=발인 29일 오전 7시 청주의료원 1호실, 장지 부모산 선영.
▲이은희(충주교현초 교사)씨 부친상=발인 28일 충주의료원 장례식장 2호실.
▲이미애(증평여중 교사)씨 시부상=발인 28일 청주참사랑병원 장례식장 무궁화 1실.
▲이순희(강서초 교사)씨 부친상=발인 27일 충대병원 장례식장 특5호실.
▲설은희(청주동중학교 교사)씨 시부상=발인 27일 청주 목련공원 청주시립장례식장 2호, 장지 목련공원.
▲박종옥(무극중 교사)씨 부친상=발인 21일 청주 참사랑병원 무궁화1호
▲정용표(전 청주시 청원구청 건설교통과 팀장)씨 부친상=발인 21일(수) 오전 9시 음성군 금왕읍 금왕농협 장례식장 특실, 장지 금왕읍 이천호국원.
[충북일보] "이 밑으로 물이 다 들어오잖아요. 이게 어떻게 물막이판이야" 지난 1일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의 한 주택에서 만난 A(60)씨는 주택 앞에 설치된 물막이판을 가리키며 이같이 말했다. 이곳 반지하에 30년째 거주하는 A씨는 장마철이 되면 '호우 트라우마'에 시달린다. 지난 2017년 충북 지역에 집중호우로 물이 역류하는 바람에 집이 온통 쑥대밭이 되는 일을 겪었기 때문이다. A씨는 "당시 침수 피해로 3천만 원이 넘는 재산 피해를 입었다"며 "올해도 비가 많이 내린다는데 빗물이 집에 들어오면 대부분 살림은 두고 피신할 생각까지 가지고 산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A씨가 거주하는 곳은 지형이 주변보다 낮아 주요 침수 지역으로 꼽힌다. 또 1인 가구가 거주하는 원룸·다세대주택 등이 밀집해 있어 반지하 주택 비율도 높고 하수구도 많아 침수에 취약하다. 지난해 충북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청주시는 '재해취약주택 지원 사업'을 통해 A씨가 거주하는 주택 출입구에 물막이판을 설치했다. 물막이판은 도로가 물에 잠겨도 건물 내부로 물이 유입되지 않게 하는 장치로, 주로 건물 출입구와 반지하 주택의 창문에 설치한다. 하지만 A씨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이 밑으로 물이 다 들어오잖아요. 이게 어떻게 물막이판이야" 지난 1일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의 한 주택에서 만난 A(60)씨는 주택 앞에 설치된 물막이판을 가리키며 이같이 말했다. 이곳 반지하에 30년째 거주하는 A씨는 장마철이 되면 '호우 트라우마'에 시달린다. 지난 2017년 충북 지역에 집중호우로 물이 역류하는 바람에 집이 온통 쑥대밭이 되는 일을 겪었기 때문이다. A씨는 "당시 침수 피해로 3천만 원이 넘는 재산 피해를 입었다"며 "올해도 비가 많이 내린다는데 빗물이 집에 들어오면 대부분 살림은 두고 피신할 생각까지 가지고 산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A씨가 거주하는 곳은 지형이 주변보다 낮아 주요 침수 지역으로 꼽힌다. 또 1인 가구가 거주하는 원룸·다세대주택 등이 밀집해 있어 반지하 주택 비율도 높고 하수구도 많아 침수에 취약하다. 지난해 충북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청주시는 '재해취약주택 지원 사업'을 통해 A씨가 거주하는 주택 출입구에 물막이판을 설치했다. 물막이판은 도로가 물에 잠겨도 건물 내부로 물이 유입되지 않게 하는 장치로, 주로 건물 출입구와 반지하 주택의 창문에 설치한다. 하지만 A씨
[충북일보] "단양을 저마다 누려야 할 행복이 언제나 자유로운 곳으로 만들겠습니다." 이는 김문근 군수가 지난 6월경 인구 관련 포럼 발표에서 군민들과 약속한 일성이다. 김 군수가 민선8기 38대 단양군수로 임기를 시작한 지 취임 2년을 맞았다. 김 군수는 "지난 2년 동안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을 만들기 위해 주마가편의 자세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단양의 관광 패러다임을 혁신하고 내륙관광 1번지 단양을 향해 한 단게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루섬 권역 종합관광지 개발과 리조트 조성 등 민간 투자 사업으로 체험형 관광지로서의 새 지평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 공모 사업에 전국 1호 사업으로 단양역 복합 관광단지 개발사업이 선정된 만큼 사업을 꼼꼼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민선 8기 단양호가 이제 반환점을 돌았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젖 먹던 힘까지 내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년 주요 군정 성과는 "적은 인구를 지녔지만 단양군은 지난 2년 동안 대도시에 견줄만한 저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