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표(전 청주시 청원구청 건설교통과 팀장)씨 부친상=발인 21일(수) 오전 9시 음성군 금왕읍 금왕농협 장례식장 특실, 장지 금왕읍 이천호국원.
[충북일보] ▲정용범(음성군 금왕읍장)씨 부친상= 발인 21일(수) 오전 10시 빈소 음성 금왕농협장례식장 특실 장지 이천호국원
▲장현달(前 가곡초중학교 주무관)씨 모친상=발인 20일 오전 10시 단양군 단양노인병원장례식장, 장지 제천 화장장.
▲조희영(청주 분평초 교사)씨 빙모상=발인 21일 오전 8시 경기도 분당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장지 국립대전현충원
▲김미현(前 충북상업정보고 교사)씨 시부상=발인 20일 오전 8시 광주광역시 북구 각화동 그린장례식장, 장지 광주광역시 영락공원
▲백승례(칠금중 교사)씨 부친상, 김영식(예성여중 교사)씨 장인상=발인 21일 오전 8시30분 세종 장례식장 특2호실, 장지 세종시 전동면 미곡리.
▲이윤희(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장학사)씨 부친상, 이혜숙(진천상산초 주무관)씨 시부상=발인 21일 오전 8시 충남 당진시 남부로 28 당진장례식장 제1호, 장지 당진시 송악면 석포리 선영.
▲이재기(국제뉴스통신 충북본부장)·윤희(괴산증평교육지원청 장학사)씨 부친상, 이혜숙(진천 상산초 주무관)씨 시부상=발인 21일 오전 8시 당진장례식장.
[충북일보] ▲임충성(새서울고속㈜ 전무이사)·효성(한국펄프판매 대표, 전 KT 상무)씨 모친상=발인 20일(화) 오전 7시 청주 하나노인병원 장례식장 3층 특실, 장지 흥덕구 강내면 학천리 선영.
△김승환(충북일보 기자)씨 외조모상=발인 18일 9시, 경기 이천시 대월면 장평리 197-2 하늘공원 장례식장
▲유창례(흥덕고 조리사)씨 시모상=발인 17일 오전 8시 세종시 은하수 장례식장 9호.
▲이미정(前 옥천상고 교사)씨 모친상=발인 17일 오전 8시 대전 유선 선병원 영안실.
▲박노태(前 수곡중 교사)씨 장모상=발인 17일 오전 8시 청주의료원 장례식장 1호실, 장지 목련공원.
▲박서영(목도고 영어교사)씨 모친상=발인 17일 오전 8시 천안의료원 병원 장례식장 3호실, 장지 청주 목련공원.
▲안영미(율량초 영양교사)씨 시모상=발인 16일 오전 9시 조치원 중앙장례식장 특2호실.
▲정재숙(남일초 조리원)씨 부군상=발인 15일 오전 8시 청주병원 장례식장 7호실
▲최지선(서현중 교사)씨 부친상=발인 16일 오전 7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0호실.
▲홍준의(청주시 흥덕도서관 팀장)씨 모친상=발인 15일(목) 오전 7시 청주의료원 장례식장 3호실(14일부터 8호실), 장지 청주 목련공원.
▲민경택(청주시 도시계획과 도시시설팀장)씨 장모상=발인 14일 오전 8시 괴산 동부장례식장, 장지 음성 대지공원묘원.
▲송유빈(前 충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씨 별세=발인 15일 오전 9시 충북대병원 장례식장 특3호, 장지 문의면 도원리 선영.
▲이주순(유아교육진흥원 총무과장)씨 시모상=발인 15일 오전 8시 음성군 대소장례식장.
▲이덕주(충주남산초 교사)씨 부친상, 임종호(오석초 교사)씨 장인상=발인 14일 오전 8시 충주 건대병원 장례식장 2호실, 장지 충주시 하늘나라.
▲김덕수(충주고 조리원)씨 부친상=발인 14일 오전 7시 충주장례식장 1분향소(특실).
[충북일보] ▲최선목(한화그룹 경영기획실 부사장)씨 모친상=발인 14일 오전 8시 대전 유성구 유성선병원 장례식장 VIP 2호실, 장지 세종시 금남면 굴곡리 선영
▲류명용(남이초 주무관)씨 장모상=발인 13일 오전 8시 청주의료원 9호실, 장지 목련공원.
[충북일보] "이 밑으로 물이 다 들어오잖아요. 이게 어떻게 물막이판이야" 지난 1일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의 한 주택에서 만난 A(60)씨는 주택 앞에 설치된 물막이판을 가리키며 이같이 말했다. 이곳 반지하에 30년째 거주하는 A씨는 장마철이 되면 '호우 트라우마'에 시달린다. 지난 2017년 충북 지역에 집중호우로 물이 역류하는 바람에 집이 온통 쑥대밭이 되는 일을 겪었기 때문이다. A씨는 "당시 침수 피해로 3천만 원이 넘는 재산 피해를 입었다"며 "올해도 비가 많이 내린다는데 빗물이 집에 들어오면 대부분 살림은 두고 피신할 생각까지 가지고 산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A씨가 거주하는 곳은 지형이 주변보다 낮아 주요 침수 지역으로 꼽힌다. 또 1인 가구가 거주하는 원룸·다세대주택 등이 밀집해 있어 반지하 주택 비율도 높고 하수구도 많아 침수에 취약하다. 지난해 충북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청주시는 '재해취약주택 지원 사업'을 통해 A씨가 거주하는 주택 출입구에 물막이판을 설치했다. 물막이판은 도로가 물에 잠겨도 건물 내부로 물이 유입되지 않게 하는 장치로, 주로 건물 출입구와 반지하 주택의 창문에 설치한다. 하지만 A씨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이 밑으로 물이 다 들어오잖아요. 이게 어떻게 물막이판이야" 지난 1일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의 한 주택에서 만난 A(60)씨는 주택 앞에 설치된 물막이판을 가리키며 이같이 말했다. 이곳 반지하에 30년째 거주하는 A씨는 장마철이 되면 '호우 트라우마'에 시달린다. 지난 2017년 충북 지역에 집중호우로 물이 역류하는 바람에 집이 온통 쑥대밭이 되는 일을 겪었기 때문이다. A씨는 "당시 침수 피해로 3천만 원이 넘는 재산 피해를 입었다"며 "올해도 비가 많이 내린다는데 빗물이 집에 들어오면 대부분 살림은 두고 피신할 생각까지 가지고 산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A씨가 거주하는 곳은 지형이 주변보다 낮아 주요 침수 지역으로 꼽힌다. 또 1인 가구가 거주하는 원룸·다세대주택 등이 밀집해 있어 반지하 주택 비율도 높고 하수구도 많아 침수에 취약하다. 지난해 충북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청주시는 '재해취약주택 지원 사업'을 통해 A씨가 거주하는 주택 출입구에 물막이판을 설치했다. 물막이판은 도로가 물에 잠겨도 건물 내부로 물이 유입되지 않게 하는 장치로, 주로 건물 출입구와 반지하 주택의 창문에 설치한다. 하지만 A씨
[충북일보] "단양을 저마다 누려야 할 행복이 언제나 자유로운 곳으로 만들겠습니다." 이는 김문근 군수가 지난 6월경 인구 관련 포럼 발표에서 군민들과 약속한 일성이다. 김 군수가 민선8기 38대 단양군수로 임기를 시작한 지 취임 2년을 맞았다. 김 군수는 "지난 2년 동안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을 만들기 위해 주마가편의 자세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단양의 관광 패러다임을 혁신하고 내륙관광 1번지 단양을 향해 한 단게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루섬 권역 종합관광지 개발과 리조트 조성 등 민간 투자 사업으로 체험형 관광지로서의 새 지평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 공모 사업에 전국 1호 사업으로 단양역 복합 관광단지 개발사업이 선정된 만큼 사업을 꼼꼼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민선 8기 단양호가 이제 반환점을 돌았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젖 먹던 힘까지 내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년 주요 군정 성과는 "적은 인구를 지녔지만 단양군은 지난 2년 동안 대도시에 견줄만한 저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