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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랜드 동물원서 환경시민과 떠나는 지구여행 운영

국내 1호 거점 동물원 지정 청주 동물원의 변화, 동물이야기 등 경험

  • 웹출고시간2024.05.19 14:43:44
  • 최종수정2024.05.19 14:43:44

충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와우가 18일 청주랜드 동물원에서 '환경시민과 떠나는 지구 여행'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충북환경교육센터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와우는 '환경시민과 떠나는 지구 여행'을 첫 번째 코스인 청주랜드 동물원에서 지난 18일 진행했다.

'코끼리 없는 동물원'을 주제로 진행한 프로그램에는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가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국내 1호 거점 동물원으로 지정된 청주 동물원의 변화된 모습과 동물이야기, 야생동물센터에서 구조된 동물 이야기 등 다양한 에피소드와 경험담을 통해 동물원의 모습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주동물원진료사육팀 팀장인 김정호 수의사의 '현대 사회에서 동물원의 역할 및 나아가야 하는 방향과 전은구 맹수사 사육사의 '사육사의 눈으로 바라보는 동물원 해설'을 주제로 경험담을 들려줬다.

배상호 도교육청 창의특수교육과장은 "동물원의 역할이 과거 동물을 관람하고 체험하는 것에서 벗어나 멸종위기의 야생 동물을 보존하는 역할까지 하게 됐다"며 "동물원을 환경교육의 장소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더 마련하겠다"고 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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