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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스타트업 4개사 집중 육성

중기부, 'DIPS 1000+' 참여 기업 선정
사업화·R&D·스케일업 자금 등 집중 지원

  • 웹출고시간2024.05.20 16:24:27
  • 최종수정2024.05.20 16:24:27
[충북일보] 충북지역 5개 기업이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딥테크 스타트업으로 선정돼 연구개발 자금과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게 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4년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DIPS 1000+)'에 참여할 스타트업 232개사(신규 217개사·후속 지원 15개사)를 선정·발표했다.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충북에서는 △농업회사법인 푸디웜주식회사(분야 친환경·에너지, 대표 김태훈) △주식회사 포네이처스(친환경·에너지, 대표 류호림) △주식회사 엔피에스(분야 AI·빅데이터, 대표 배성호) △주식회사 옵트에이아이(분야 AI·빅데이터, 대표 이재호)가 신규로 선정됐고 △주식회사 엑소코바이오(분야 바이오·헬스, 대표 조병성)가 후속 지원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신규로 선정된 스타트업은 향후 3년간 최대 6억 원의 사업화 자금과 기업 수요에 따라 별도 평가를 거쳐 최대 5억 원의 연구개발(R&D) 자금 등 총 11억 원의 자금을 직접 지원 받는다. 또한 정책자금·보증·수출 등을 연계 지원받을 수 있다.

후속 지원에 선정된 우수 스타트업은 향후 2년 동안 최대 10억 원의 글로벌 스케일업을 위한 사업화 자금을 후속으로 지원받게 된다.

후속 지원 스타트업의 경우 최근 3년(2020~2022년)간 평균 누적 매출액이 80억 원, 평균 고용 95명, 평균 누적 투자 유치액은 165억 원으로 향후 스케일업 지원을 통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DIPS 1000+)'는 지난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민관 합동으로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딥테크 스타트업 1천 개 이상을 선정하고 집중 지원을 통해 글로벌 유니콘을 육성하는 프로젝트이다.

중기부는 이번 신규로 선정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지역별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통해 현판 수여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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