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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즐기는 드론·VR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음성휴게소
아동복지시설 어린이에 체험 기회 제공

  • 웹출고시간2024.05.20 16:28:50
  • 최종수정2024.05.20 16:28:50

20일 음성(남이방향)휴게소에서 드론·가상현실(VR) 체험 행사가 진행된 가운데 어린이들이 드론을 이용한 터치게임을 즐기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20일 중부고속도로 음성(남이방향) 휴게소에서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드론·가상현실(VR)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체험 행사는 음성꽃동네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에게 4차산업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로공사 충북본부와 음성휴게소가 함께 마련했다.

어린이들은 드론 전문가의 지도로 드론 동작 원리와 조종법을 습득한 후 이를 바탕으로 드론을 이용한 터치게임, 인형뽑기 등을 체험했다. VR기기를 이용한 게임을 경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음성(남이방향) 휴게소 드론 게임장은 2023년 고속도로 휴게소 최초로 개장한 드론 체험 시설로 △드론 스팟터치 △드론 인형뽑기 △VR 어드벤처 3종의 기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드론 관련 면허 보유자가 상시 근무한다.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에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드론 배틀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배왕규 도로공사 충북본부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4차산업 기술을 접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확대해 미래 성장 주역이 될 수 있도록 공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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