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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소원면 새마을남여협, 홀몸노인 등 위한 미용 봉사

  • 웹출고시간2024.05.21 10:45:55
  • 최종수정2024.05.21 10:45:55

충주시 대소원면 새마을남여협의회 회원들이 홀몸노인을 위한 미용 봉사를 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대소원면 새마을남여협의회는 21일 찾아가는 미용 봉사 재능기부를 펼쳤다.

새마을 회원 20여명은 대소원면 독정2구 마을회관과 탄동마을에 거주하는 100세 노인 자택에서 마을 노인들을 대상으로 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미용 봉사에는 미용 자격증을 소지한 대소3구 부녀회장(정상미), 당저5구 부녀회장(최은숙)을 주축으로 대소원면 새마을 회원들이 참여해 노인들에게 커트, 머리 손질을 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학기 회장은 "어려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자원봉사를 실시할 때 큰 행복을 느끼고 감사와 고마움을 표하는 어르신을 뵐 때마다 보람이 크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나눔 실천의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정인 대소원면장은 "어르신들께서 미용 서비스를 받고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여러모로 신경 써주신 대소원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대소원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미용실을 이용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1회 미용 봉사를 하고 있으며, 점차 봉사 횟수를 늘려나갈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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