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4.05.23 14:02:59
  • 최종수정2024.05.23 14:02:59

진천군과 우석대·진천지역건축사회·한국공인중개사협회 진천지회는 23일 농촌 빈집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공동협력키로 하고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과 우석대·진천지역건축사회·한국공인중개사협회 진천지회가 농촌 빈집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공동협력키로 했다.

군은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 빈집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하고 노후하고 방치된 빈집으로 인한 도시 가로경관 훼손, 화재 또는 붕괴와 같은 안전 문제 발생 등 사회문제에 관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박노준 우석대 총장, 김규석 진천 지역건축사회 회장, 박영남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진천지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서에는 진천군은 농촌 빈집을 조사하고 정비·활용을 위한 홍보와 행정적인 지원, 우석대는 지역성과 문화가 어우러진 빈집 활용 아이디어 발굴과 활용 방안 모색, 정비 활동 참여키로 했다.

또 진천 지역건축사회는 빈집 정비사업 추진 시 건축설계, 시공, 건축물 해체계획서 자문을 지원하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진천지회는 빈집 중개업무로 빈집 보수 후 활용 시 임대차계약 등 계약, 문서작성 등을 지원키로 했다.

진천군은 2024년 신규 시책 사업으로 '진천형 해비타트 사업(빈집 보수)'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진천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임호선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