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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LINC 3.0 사업단, 정부 예산 57억 확보

2차 년도 연차평가 결과, 전국서 가장 많아

  • 웹출고시간2024.05.23 15:08:25
  • 최종수정2024.05.23 15:08:25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LINC 3.0 사업단)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진행한 2차연도 연차평가에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57억5천만 원의 정부 예산을 확보했다.

23일 충북대에 따르면 LINC 3.0 사업단은 대학 비전과 지역에 이바지하는 글로벌 산학연협력 선도대학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 △'SUCCESS 3.0'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공생형 지·산·학·연 협력 선도모델 고도화 △기술 고도화와 사업화 인프라 구축, 인력양성과 산학연계, 관계기관 협력을 통한 ICC 중심허브 구축 △ICC연계 특화분야 핵심기술 개발과 기술이전을 통한 산학연협력의 가치 창출 고도화를 위한 성과 창출 △충북 지역산업 활성화와 기업 기술의 국내외 경쟁력 강화를 통한 글로벌 성장 유도 △지속 가능한 지역혁신과 발전을 위한 지·산·학·연의 유기적 연계 사업 추진 △성과목표 달성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객관적이고 타당한 성과관리 체계 구축과 운영 등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유재수 LINC 3.0 사업단장은 "기업과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LINC 3.0 사업단 참여 단과대학, 사업단 구성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공생형 지·산·학·연 협력으로 대학과 지자체, 기업의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LINC 3.0 사업은 대학의 산학연협력 역량을 강화해 대학의 인재양성체계를 고도화하고, 산업과 고부가가치 창출 지원을 강화해 대학-지자체-산업계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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