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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고주모 '가정愛 달' 계절김치 나눔 행사

열무 200단·얼갈이 100단 직접 담가 전달

  • 웹출고시간2024.05.23 16:45:49
  • 최종수정2024.05.23 16:45:49

이한자(가운데) 회장, 이화준(가운데 왼쪽) 조합장, 유호종(가운데 오른쪽) 부본부장이 23일 충북농협 임직원, 고향주부모임 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총괄본부장 황종연)은 23일 청주농협(조합장 이화준) 사운로지점에서 고향주부모임충북도지회(회장 이한자) 회원들과 농협 임직원들 50여 명이 참여해 '가정愛 달 계절김치 담그기 및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북농협 임직원과 고향주부모임충북도지회 임원, 청주농협 고향주부모임 회원 등이 이틀동안 힘을 모아 열무 200단과 얼갈이 100단, 각종 채소로 계절김치를 담그고 포장까지 실시했다. 계절김치는 충북 각 시·군의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 400가구에 전달된다.

이날 계절김치 나눔행사에는 유호종 충북농협 부본부장과 임직원, 청주농협 임직원, 농협청주시지부(지부장 김종렬) 직원들이 참여해 봉사활동으로 이웃 사랑 실천에 힘을 보탰다.

고향주부모임충북도지회는 충북농협이 육성하고 지원하는 여성 단체로 지역사회 봉사 및 여성복지 증진, 건전한 소비생활 장려 등 농촌과 지역사회의 균형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매년 홀몸 어르신들과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나눔 및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호종 부본부장은 "가정의 달 5월에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의 따뜻한 손길이 외로운 이웃의 식탁에 큰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고향주부모임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충북농협이 될 수 있도록 지원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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