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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방문 '한·일 와인 산업 교류'

일본 니라사키시 교류단

  • 웹출고시간2024.05.27 13:58:50
  • 최종수정2024.05.27 13:58:50

일본 야마나시현 니라사키시 교류단이 지난 25일 영동군청에서 군 관계자들과 군 방문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일본 야마나시현 니라사키시(시장 나이토 히사오)의 교류단이 와인 산업 교류 활성화를 위해 25일부터 27일까지 영동군을 방문했다.

두 도시의 인연은 지난해 10월 일본 니라사키시에 개최한 와인 산업 교류 간담회에 군이 참석하면서부터 이어졌다.

군은 '제13회 대한민국 와인 축제'와 '제21회 군민의 날'을 맞이해 니라사키시장과 관계자들을 초청했고, 교류단이 이번 축제 기간에 맞춰 군 방문했다.

일본 교류단은 와인터널과 힐링센터 등을 둘러보았다. 군내 여러 와이너리와 와인 축제장도 방문해 영동 와인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했다.

나이토 히사오 시장은 "군의 와인 축제와 와이너리 방문을 통해 많은 것을 보고 배웠다"며 "앞으로도 두 도시가 꾸준히 교류해 양 지역의 와인 산업이 더 활성화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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