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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환경청,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하천 배수로 집중 점검

  • 웹출고시간2024.05.27 13:56:23
  • 최종수정2024.05.27 13:56:23

원주지방환경청 관계자들이 중장비를 이용해 하천 배수로를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원주지방환경청은 직접 유지관리를 맡고 있는 국가하천(한강) 구간 내 배수로에 대해 장마철 대비 물 빠짐을 원활히 하고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최근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또 토사 퇴적구간에 대해 준설 작업을 벌였다.

이번 집중 점검 대상 구간은 제방 36개소(총 48.5㎞)며, 충주댐 하류(섬강 합류점~충주댐 하류)는 20.8㎞, 충주댐 상류(충주댐 상류~정선군 여량면 송천 합류점)는 27.7㎞다.

점검 결과 발견된 배수 불량 구간에 대해 퇴적된 토사와 협잡물 등을 제거했으며, 작업 시 이용객 안전 확보를 위해 하천 출입을 제한하는 등 차단을 병행했다.

이율범 청장은 "다가오는 집중호우 시기에 대비해 하천 배수로, 수문 등을 수시로 점검해 취약 요인을 제거하겠다"며 "하천변을 이용하는 주민들께서도 쓰레기 등 이물질이 투입되지 않도록 하는 등 배수로 물 빠짐을 원활히 하기 위해 협조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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