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는 12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청주시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신병대 청주부시장을 비롯한 경찰·소방·군부대 등 7개 관계기관 및 6개 민간단체가 참석했다. 회의는 위촉장 수여, 민간 공동위원장 선출, 협조사항 전달,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민간 공동위원장으로는 주인식 청주시지역자율방재단 사무국장이 선출됐다. 이어 회의에서는 청주시 재난대응 체계, 안전정책 연간 일정, 재난상황실 운영, 주최·주관없는 행사 및 인파밀집 안전관리, 자연재난 대응 등에 대한 협조사항이 논의됐다. 시 관계자는 "안전 대응을 위해 민관협력은 필수 불가결한 요소"라며 "발전된 재난대응 시스템 구축을 위해 청주시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는 '청주시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 구성 및 운영조례'에 따라 당연직 7명, 위촉직 13명으로 구성됐으며, 2년(2024년~2025년) 임기로 운영된다. 위원회는 평시 위해요소 모니터링,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등을 실시하며, 재난 발생 시 인적·물적 자원 동원, 인명구조, 피해복구 활동 참여, 이재민 지원서비스 제
[충북일보] 청주시는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보건복지 통합서비스 '의료와 여가를 한번에, 다함께 건강더하기'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2월까지 농촌지역을 돌며 보건의료, 복지, 여가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한다. 청주시의사회, 한의사회, 치과의사회, 약사회, 안경사회, 청주복지재단,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 청주시자원봉사센터 등 8개 기관·단체가 참여한다. 주요 서비스 항목은 일반진료 상담, 한방진료 상담, 치과 진료, 복약 지도 및 약물 오남용 교육, 안경 관리, 결핵 검진, 복지기관 협력 복지상담 운영, 네일아트 등이다. 오는 16일 남이면 구미진료소를 시작으로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읍·면 취약지 8곳을 차례로 순회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는 서비스 범위와 참여 기관을 더욱 확대했다"며 "의료사각지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미원면·현도면·옥산면·북이면에서 4차례 이 서비스를 운영, 주민 157명에게 1천54건의 보건복지 서비스 혜택을 줬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유기농 산업 복합 서비스단지 내에 위치한 '파브르 곤충 전시 체험관'을 12일부터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파브르관'은 지난해 5월 열린 도시농업페스티벌 기간 동안 곤충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위해 조성됐다. 이후 상시 운영돼 오다 2023년 12월부터 겨울철 휴관을 하고 이번에 재개장하게 됐다. 파브르관에서는 식용·희귀·수서·정서 곤충 등 8종과 곤충 표본 19종을 전시하며, 곤충 그리기·만들기·종이접기 등 체험 활동도 할 수 있다. 체험은 상시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며, 단체의 경우 평일 사전 예약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도마뱀 등 파충류 4종을 추가로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관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단체 체험 예약 문의는 연구개발과(043-201-3922)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따뜻한 봄을 맞이해 다양한 곤충 전시 체험을 하며 곤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바란다"며 "곤충산업 발전을 위한 꿀잼 홍보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12일 지역 내 대학교, 유관기관 13곳과 지역인재 양성 및 청년일자리 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는 가톨릭꽃동네대, 서원대, 청주교육대, 청주대, 충북대, 충북보건과학대, 충청대, 한국교원대, 청주고용노동지청, 청주상공회의소, 청주시기업인협의회, 청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청년정책 공유, 청년 취·창업사업 지원 협조, 산업체 연계 취업 및 정착 지원, 지역인재 양성 등에 협력키로 했다. 학력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속에 지자체-대학-관련 기관이 협력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데도 뜻을 모았다. 이범석 시장은 "이번 협약이 청년들의 지역 정주여건 개선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최근 4.10 총선에서 공천장을 거머쥔 청주 청원선거구 국민의힘 김수민 예비후보가 자신의 1호 공약으로 청주특례시 추진을 선언하고 큰 공감대를 일으키며 지역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지만 방향성을 재설정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일고 있다. 청주시와 증평군 간의 통합을 통한 인구 증가를 발판삼은 특례시 출범이 아니라 특례시 지정 조건을 완화시키는 법 개정을 통해 특례시를 추진해야한다는 것이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달 26일 청주시와 증평군의 통합을 통한 '청주특례시' 승격 추진을 골자로 하는 '뉴시티 for 청원구'를 1호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충북도청 기자실을 찾아 "청주국제공항 주변 청주 내수·북이와 증평 발전을 위해 증평군민의 적극적인 찬성을 전제로 청주시와 증평군 통합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통합으로 인해 청주시 인구는 약 92만명에 달하며, 이는 인구 100만명이 기준인 특례시 승격이 앞당겨 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청주특례시 승격으로 세제와 복지혜택, 지역경제 활성화 대규모 경제활동 인구 유입 등을 통해 청주시의 100만 자족도시 조기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를 통해 "청주 북부인 청원
[충북일보] 이종민 전 청주시의원이 4.10 총선에서 국민의미래 비례대표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 전 의원은 11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복지 발전과 복지강국, 청년의 미래를 위해 국회의원 출마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노인장기요양 법정 4단체 비례대표 후보에 선출됐고 한국사회복지시설단체협의회,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등 사회복지 분야의 지지를 얻고 있다"며 "사회복지 전문가의 경험과 사회복지계 지지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회복지시설에서 나와 사회에서 자립을 준비하고 있는 '자립준비청년' 지원 문제에 대해 "결코 간과할 수 없는 문제"라면서 "청년들의 희망과 꿈을 실현하고 소외된 계층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보다 나은 내일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청주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이 전 의원은 흥덕노인요양원장, 충북보건과학대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국민의힘 충북도당 대변인과 청년전국위원을 거쳐 2022년 청주시의원 국민의힘 비례 2번으로 당선됐으나 지난달 29일 비례대표 출마를 위해 사직했다.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는 530여명의 신청자 중 40여명의 후보
[충북일보] 청주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24년 범죄예방환경설계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범죄취약 지역에 맞춤형 범죄예방환경설계 기법을 적용해 범죄 유발 공간을 최소화하고 범죄에 대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쉽게 말해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거나 감소시키기 위해 건축물 및 도시공간을 범죄에 방어적인 구조로 변경·개선하는 것을 말한다. 시는 올해 서원구 모충동 일원과 흥덕구 운천신봉동 일원에 총사업비 5억원(시비)을 투입해 범죄예방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5대 강력범죄 다발 지역 내 방범용 CCTV, 비상벨, 가로보안등(LED) 설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 작업 △바닥 신호등 및 경관조명 설치 △가스배관덮개, 안심거울, 사이문 설치 △형광물질 도포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시는 3월 중 사업대상지 주민설명회와 설문조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설물을 관리할 부서와 협의를 거쳐 올해 안에 시설물 설치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2017년 전국 최초로 범죄예방환경설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육거리시장 일원을 시작으
청 [충북일보] 청주시는 오는 31일까지 '청주시 환경대상' 추천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청주시 환경대상은 환경보전 운동의 생활화와 환경보전 의식의 저변 확대에 기여한 시민 또는 기관·단체·학교·기업체·마을 등을 대상으로 청주시가 시상하는 공로상이다. 추천 대상은 청주시에 2년 이상 거주한 시민 또는 소재하고 있는 기업·단체 등이다. 최근 2년 이상 지역 환경개선 및 환경오염방지에 뚜렷한 공이 있거나 환경보전을 위한 신기술 개발·보급에 뚜렷한 공이 있는 시민 또는 단체 등으로서 관내 기관장 또는 단체장의 추천서를 받아야 한다. 추천을 희망하는 기관·단체장은 청주시청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증빙자료와 함께 오는 31일까지 청주시청 환경정책과(043-201-4612)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현지 평가 후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단체부문 대상, 금상, 은상, 동상 4개와 개인부문 금상, 은상, 동상 3명을 선정하고 오는 6월 4일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청주시의 환경보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온 숨은 공로자가 수상할 수 있도록 적극 추천해
[충북일보] 청주시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가스열펌프 설치 사업장의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2월31일 이전 가스열펌프를 설치·운영 중인 민간시설이다. 시는 1억5천만원을 들여 액화천연가스(LNG), 액화석유가스(LPG) 엔진으로 압축기를 구동하는 냉·난방 시설에 배출가스 저감장치 49대를 지원한다. 저감장치 부착 후에는 대기오염물질이 배출허용기준의 30%(질소산화물 15ppm, 일산화탄소 90ppm, 총탄화수소 90ppm) 이내로 줄어든다. 희망 사업장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청주시 기후대기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설치비 지원 후에는 가스열펌프를 2년 이상 사용해야 한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외국인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 관광 기관·단체, 항공사 등과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는 11일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 청주시관광협의회, 에어로케이, 현대백화점 충청점, 그랜드플라자 호텔, 글로스터 호텔, 제이원 호텔과 외국인 개별자유여행객(FIT; Free Independent Tourist) 유치 증대를 위한 민·관 관광협업 업무협약을 했다. 이 협약에 따라 시와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는 에어로케이 항공을 통해 청주국제공항으로 입국, 협업 호텔에서 숙박하는 외국인 FIT에게 지역관광 할인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할인 대상은 청주시티투어, 청남대, 문의문화재단지, 운보의집, 한국공예관, 굿쥬, 청주시특산품전시홍보판매장, 현대백화점 충청점, 그랜드플라자 호텔, 글로스터 호텔, 제이원 호텔, 오소담, 꽃돼지 생삼겹살, 목우촌 웰빙 마을, 대가, 경화대반점 등이다. 지역관광지 정보와 기념품 등이 들어 있는 한국관광공사 웰컴키트도 준다. 시 관계자는 "청주가 가진 관광자원과 항공, 숙박, 쇼핑, 맛집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국제 관광도시의 기틀을 다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상당보건소는 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당보건소는 대한결핵협회 충북도지부와 연계해 상당구 의료취약 시설을 방문해 시설 입소자 및 직원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진행할 방침이다. 흉부엑스선을 촬영하고 결핵 유증상자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객담 검사까지 실시한다. 결핵은 활동성 폐결핵환자의 재채기, 대화 등을 통해 결핵균이 공기 중으로 배출돼 감염되는 질병으로,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65세 이상 노인 등은 결핵에 취약한 그룹 중 하나로, 조기 발견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노인들의 결핵 조기 발견과 치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청주시 브랜드 평판을 더 높일 수 있도록 전 부서가 함께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11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지난주 발표된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우리 청주가 전국 5위, 비수도권 중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며 "모든 직원들이 각 분야에서 열심히 해준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우리 청주의 브랜드 평판이라든지 인지도를 더 높일 수 있도록 각 부서별로 더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지난주 43개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를 모두 마쳤다"면서 "주민 건의 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해 주민 불편 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지금은 정부 각 부처가 내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중기재정계획을 수립하는 중요한 시기"라며,"각 부처의 동향을 정확하게 파악해 더 많은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 시장은 "최근 김포시에서 직원이 악성 민원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며 "악성 민원으로 신규 직원이나 젊은 직원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악성 민원에 대해서는
[충북일보] 청주시 청년센터 청년뜨락5959(이하 청년뜨락5959)는 '2024 청년 구직활동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구직활동 기간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청년들의 적극적인 취업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이달 5일 이후 기업체 면접에 참여한 청주시 거주 19세~39세 청년 300명이다. 청년 1인당 1회에 한해 면접비 5만원을 지원해준다. 신청 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로, 청년뜨락5959 홈페이지(www.youthspace5959.com)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청년뜨락5959 관계자는 "청년 구직활동 지원(면접비)사업은 청주시 청년들이 구직활동과 취업 등 각자 원하는 목표를 향해 도전하는 과정에서 실질적으로 지원 받을 수 있는 사업"이라며 "청년들의 취업 과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이범석 청주시장의 역점 사업 중 하나인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8일부터 주말동안 공원 19개소, 도로변 18개소, 상가지역 12개소, 주택가 34개소, 하천 27개소 등 평소 쓰레기 취약지역을 우선 선정해 대청소를 추진했다. 이번 활동에는 각 구청과 읍면동을 포함한 시 소속 전 부서 직원과 이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자연환경보전협의회를 비롯한 직능단체, 농업인 단체와 시장 상인회, 의사회, 대한노인회, 문화관광해설사 등 169개 단체, 총 3천900여명이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맑은 고을 청주시의 지명 유래처럼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를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유관단체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으로 실천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전 부서에서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는 청주의 지명 유래처럼 맑고 깨끗한 청정도시를 만들고자 모든 시민이 참여해 치우고, 줄이고, 가꿔 궁극적으로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범시민 운동이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지역 통학·전세버스 운전자 봉사단체인 굴렁쇠클럽이 지역 내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장학금 40만원을 청주시에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클럽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지역 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전달된다. 시 관계자는 "새 학기를 맞이해 훈훈한 마음을 전해준 굴렁쇠클럽에 감사드린다"며 "나눔의 온기를 더 많이 나눌 수 있는 사회기반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지역 내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굴렁쇠클럽은 지난 2017년부터 해마다 2명의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꿈키움 희망 장학금 후원과 함께 사랑의 연탄나누기 후원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신병대 청주부시장이 해빙기 안전사고를 위한 현장점검에서 안전사고 제로화를 당부했다. 신 부시장은 지난 8일 무심동로~오창IC 도로건설공사 현장을 찾아 "봄철 기온이 오름에 따라 겨우내 얼어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붕괴, 전도, 낙석과 같은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라며 "철저한 현장 점검으로 해빙기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무심동로~오창IC 도로건설공사는 총 1천73억원(국비 581억, 도비 233억, 시비 259억)을 투입해 청원구 사천동 송천교부터 오창읍 농소리 오창IC 구간 연장 5.0㎞의 왕복 4차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2029년 완료 예정이며, 현재 보상률 65.7%, 공정률 6.8%로 정상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송천교부터 오창IC까지 10분 이내 연결이 가능해진다. 또 국도 17호선(성모병원~오창), 엘지로와 함께 청주시 남북지역의 연결성을 한층 강화하고, 3순환로와의 완전 입체교차 연결을 통해 북부지역의 만성 교통 지·정체 해소에 획기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가 지난 8일 행정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청주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완복 위원장을 비롯한 행정문화위원회 위원, 청주시 예술인협회 회장, 청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 문화예술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청주시 예술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청주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예술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연장·전시장 부족 문제 △청주의 전통있는 문화예술 보전·전수에 대한 방안 마련 방법 등이 논의됐다. 이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가 청주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예술인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활발하게 예술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자리를 더 자주 마련하여 청주시 문화예술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라오스 계절근로자 132명이 입국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한국문화, 언어교육, 이탈방지교육을 받은 뒤 지역 내 41개 농가에 배정돼 최대 8개월간 일하게 된다. 시는 2022년 12월 인건비 상승과 농번기 일손부족 현상을 해결하고, 합법적인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자 라오스 측과 계절근로자 협약을 했다. 올해는 라오스 폰홍, 사나캄 출신 근로자들이 농촌일을 돕게 된다. 하반기 근로자는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라오스 계절근로자 66명이 청주지역 농가에 큰 도움을 줬다"며 "계절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을 마치고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오는 19일부터 청주동물원 동물생태해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은 동물생태해설사와 함께 동물원을 투어하며 동물의 생태에 대한 설명은 물론 청주동물원 동물들의 특별한 사연까지 들을 수 있다. 상반기에는 3월 19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2회(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씩 진행한다. 1회당 개인 및 단체 포함 20명 이하로 운영되며, 전화(043-201-4897)로 예약하거나 현장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동물생태해설은 동물에 대한 생명존중정신 함양 및 올바른 동물보호 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하는 것"이라며 "동물생태해설을 통해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동물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동물원은 2014년 환경부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지정돼 야생동물을 구조해 치료한 뒤 재활훈련을 통해 자연으로 돌려보내거나, 자연방사가 불가한 개체와 영구장애로 자연에 돌아가지 못하는 개체를 보호하고 있다. 현재 동물원에서는 모두 68종, 377마리의 동물을 보호하고 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천체망원경의 원리를 학습하고 공작 실습을 해보는 '별누리 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청주랜드 어린이회관 3관에서 운영한다. '천체망원경'을 주제로, 망원경의 원리와 천체망원경의 발전 과정을 알아보는 시청각 학습에 이어 미니 굴절 망원경을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 시간으로 이뤄진다.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30명, 고학년(4~6학년) 20명, 총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시 관계자는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천체망원경, 물로켓, 별자리, 태양계 등을 주제로 매달 1회씩 별누리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이륜자동차 소음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봄철 이륜자동차 운행증가에 따른 소음 민원에 대비하고자 실시하는 이번 합동단속에는 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이 함께 참여한다. 단속은 청주시 외곽 도로와 주거지역, 공동주택 50m 이내 지역 등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주·야간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배기소음 허용기준 초과 △소음기 훼손 △경음기 추가 부착한 이륜자동차 등이다. 소음 기준을 초과한 이륜자동차 소유주에게는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라 행정처분(개선명령, 사용정지 등)과 함께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소음기와 경음기를 불법 개조한 이륜자동차는 원상 복구토록 하고, 이동소음원 규제지역에 대상으로는 규제대상, 규제지역, 행정처분 등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륜자동차 운행자의 올바른 운행을 유도하고 사회적 배려 확산과 시민의 정온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친환경농업 직접지불금'(이하 직불금)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의 소득 감소분을 지원해 친환경농업을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급 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하고 2024년도 사업기간(2023년 11월~2024년 10월)에 친환경농업을 충실히 이행해 인증기관의 이행점검 결과, 적격으로 통보받은 농업인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4월 30일까지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 농지가 동일 시·군에 2곳 이상 있는 경우에는 면적이 가장 넓은 농지 소재지 읍·면·동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농지가 시·군을 달리하는 경우에는 각각의 농지소재지 읍·면·동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지급단가는 논의 경우 ha당 △유기 70만원 △무농약 50만원이다. 그 외 농지는 공부상 지목과 재배 작목에 관계없이 밭 단가로 지급한다. 과수는 ha당 △유기 140만원 △무농약 120만원이고, 기타작물은 ha당 △유기 130만원 △무농약 110만원이다. 농가당 지급 한도 면적은 0.1~5ha다. 유기는 최대 5년간, 무농약은 3년간 지급된다.
[충북일보]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청원구 관내에서 운영 중인 구급차의 운용상황과 관리실태 현장점검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점검 대상 구급차는 청원구 관내에 등록된 특수구급차 2대, 일반구급차 6대 등 총 8대이다. 주요점검 항목은 신고(허가)필증 부착여부, 이송 처치료 부과와 수취 여부, 구급차 물품 구비 및 관리, 출동 및 처치 기록지 확인 등이다. 위반사항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시정명령, 업무정지, 과태료 처분 등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급차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응급환자 이송, 응급의료를 위한 혈액, 진단용 검사대상물 및 진료용 장비 등의 운반, 응급의료를 위한 응급의료종사자의 운송 등 정해진 용도 외에는 사용할 수 없다. 또 응급환자에게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응급장비 및 구급의약품 등을 갖춰야 한다. 청원보건소 관계자는 "구급차 현장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신속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오는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청주시의원 자 선거구(복대1동·봉명1동) 재보궐선거에 진보당 최은섭 예비후보가 출마를 선언했다. 최 후보는 7일 청주시 임시청사 브리핑룸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시의회의 진보개혁을 청주시민들과 함께 이뤄내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최 후보는 출마 이유에 대해 "고물가·고금리·고실업률 상황 속에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지자체 단체장이나 지방의원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며 "이런 와중에 시의원들은 본인들의 활동비를 인상해 건설노동자로서 이대로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해 수해로 인한 오송참사와 수해지역 대응에서 봤듯이 시정을 더 이상 집권여당 시장과 시의원들에게 맡겨둘 수는 없는 일"이라며 "그들의 전횡과 불통을 이겨내고 시민들을 위한 진정한 개혁의 출발점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청주 청석고등학교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가정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전국건설기능훈련취업지원센터 충북지사장과 민주노총 건설노조 충북지부 수석부지부장을 맡고 있다. 자 선거구에는 국민의힘 김준석 중앙청년위원회 부위원장이 경선에서 후보로 확정됐고, 녹색정의당 홍청숙 후
[충북일보] 청주시는 도심 내 자투리 땅과 주택가 인근을 활용해 각양각색의 녹색 휴식공간을 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소규모정원 조성사업 △녹색쌈지숲 조성사업 △그늘목 조성사업을 오는 3월 중 시행할 계획이다. 소규모정원은 상당구 용담동에 2개소, 녹색쌈지숲은 청원구 율량동 우암산 근린공원 인근 0.5ha 구간, 그늘목 쉼터는 산남2사거리 등 9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각 사업지에는 에메랄드그린, 느티나무, 소나무 등 다양한 식물이 식재되며, 소규모정원의 경우에는 앉음벽과 같은 휴식공간을 위한 시설물도 함께 조성해 작은 광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소규모정원과 녹색쌈지숲 사업에는 각 1억원, 그늘목쉼터 조성사업에는 4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모든 공사는 오는 5월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심 내 녹지공간을 조성해 여름철 열섬현상 완화와 도심 내 녹색 공간 확충을 목표로 한다"며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보행환경 개선 등 불편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버스운수업체들의 요구들을 시 자체 판단만으로는 들어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는 본보를 통해 "버스업체들의 요구 중 일부에 대해서는 수용할 여지도 있고, 또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밑작업도 준비중이었지만 나머지 부분에 대해선 시의회나 시민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버스업체들의 주장에 대해 구체적인 반박자료도 제시했다. 버스업체들의 부채 증가 주요 원인이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 초기 시의 무리한 노선 확충과 기사 채용 등의 요구때문이었다는 대목에 대해 시는 일부 업체들의 이같은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못을 박았다. 준공영제 시행 초기인 2021년에는 차량 증가가 없었을 뿐 더러 노선 개편으로 증차가 시행됐던 것은 2023년 12월이었다는 것이다. 또 1년 단위의 퇴직급여가 아닌 퇴직금은 운수업체의 부채로 시와는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준공영제 시행협약서가 타 지자체와 비교해 운수업체에 제한사항이 많고 지원사항은 적다는 대목에 대해선 기존 시행지역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상세하게 협의한 결과 운수업체들과 시의 합의로 체결한 것일 뿐 오히려 타 지자체의 경우 개정 등을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시와 청원군이 통합된 지 10년을 맞아 앞으로의 청주 발전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바람이 커지고 있다. 지난 2014년 7월 1일 청주시와 청원군은 통합을 이뤄냈다. 2024년 7월 1일이 꼭 10년 째 되는 날이다. 그동안 청주는 빛나는 발전을 이뤄냈다. 통합 초기 청주시의 인구는 84만1천982명으로, 현재는 그보다 3만4천271명이 늘어난 87만6천253명을 기록하고 있다. 전국의 많은 지자체들이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 청주시의 인구는 해마다 꾸준히 늘고 있는 셈이다. 재정규모 역시 크게 증가했다. 2014년 청주시와 청원군의 본예산은 각각 1조2천600억원, 5천700억원 정도로 두 기관을 합해 1조8천억원 언저리였다. 하지만 10년이 지난 현재 청주시의 본 예산은 이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3조2천300억원에 달한다. 특히 눈여겨 봐야할 대목은 고용률의 상승세다. 통합 청주시가 출범한 이후 청주지역 고용률은 전국의 주요도시들의 평균을 월등히 웃돌게 됐다. 2014년 64%, 2019년 65.6%, 2023년 69.4%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같은 성과에 힘입어 청주시는 미
◇취임 2주년 소회와 주요 성과는 그동안 학교 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교육'을 펼쳐왔다. 학교는 교육의 본질에 충실하고, 학생은 스스로의 삶과 학습을 주도할 수 있도록 탄탄한 토대를 만들고 다졌다. 취임 후 2년은 충북교육의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시기'였다. 새로운 도전의 시작이었던, 공약은 도민과의 약속이다. 지난해 전국교육감 공약 실천 계획 평가 최우수에 이어 올해 공약 이행평가도 최고등급을 받았다. 2023년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 공모에 도내 5개 지구가 선정돼 3년간 최소 15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학생 성장 기반을 단단히 다졌다. 학생들은 몸활동을 통한 기초체력 단련과 독서교육으로 마음 근육과 기초소양을 쌓고, 이를 바탕으로 기초·기본 학력을 기른다. 올해는 기초학력 진단검사 후 모든 학습지원대상 학생 1대1 개별 맞춤형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다채움' 플랫폼을 통한 촘촘한 지원방안도 살피고 있다. 현장에서 답을 찾아 충북형 정책을 수립했다. 교직원 단체의견 수렴과 전문가 협의회를 통해 '작은학교 활성화 종합계획', '지금은 아이성장 골든타임' 정책이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