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천시가 오는 5월 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삼한의 초록길 일원에서 충북 광역치매센터·세명대 작업치료학과·청풍호노인사랑병원이 함께하는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치매로부터 더 자유롭고 안심되는 제천시'를 위해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치매 환자와 가족, 치매 관계기관, 치매 안심마을 경로당 등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현장에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여자들은 시작 전 간단한 스트레칭과 치매 예방 체조 후, 삼한의 초록길 약 2㎞를 왕복으로 걷는다. 이날 시는 △치매 예방 운동법 따라 하기 △치매 예방 수칙 333 기억하기 △포토존 기념 촬영 △치매 OX 퀴즈 풀기 △치매 극복 희망 메시지 나누기 △치매 환자 생활기능 보조장비 체험하기 등 다양한 홍보부스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그 밖에 자세한 내용이나 문의 사항은 보건소 치매관리팀(641-3028)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일보] 내륙관광 1번지 단양군이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충북 대표 관광상품 개발지원 사업'에 당당히 1위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군비와 도비가 7대3의 비율로 매칭되는 4천500만 원 규모의 사업으로 충북 내 기초지자체 중 단 3개 지역만을 선정해 관광상품 발굴, 개발, 마케팅 등의 예산을 지원한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으로 지역 업체와 협업해 패러글라이딩 후 수명을 다한 낙하산 원단을 재활용한 '다용도 파우치'를 개발할 예정이다. 다용도 파우치는 도담삼봉, 만천하 스카이워크, 다누리 아쿠아리움 등 관내 유명 관광지의 대표적인 색감을 활용한 재활용 원단으로 제작한다. 해당 상품은 단양을 활공하던 패러글라이더 원단을 재활용하며 녹색 쉼표 단양, 패러글라이딩 명소 단양의 특색을 관광상품에 담아냈다는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은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을 기반으로 향후 재활용을 주제로 한 우산, 에코백 등 다양한 연계 관광상품을 고안해 품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관광과 환경이 선순환 구조를 이루는 기념품 개발로 '관광 단양'은 물론 '에코(ECO) 단양'의 이미지도 함께 강화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충북일보] 제천시가 5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기념행사 '아이 Love Festival'를 개최한다. 제천족구장(세명로 23)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충북어린이집연합회 제천시지회(회장 임현실)에서 주관하며 모범 어린이 표창, 공연, 체험활동, 부대행사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한다. 행사장에는 합기도 시범, 마술공연 등 볼거리와 함께 지역 내 23개 기관 및 단체에서 △어린이 소방 안전 체험 △화분 케이크 만들기 △스트링치즈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주제의 부스가 설치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날 행사에 어린이들이 웃고, 즐기며 미래를 꿈꾸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며 "무엇보다 안전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세심히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성폭력상담소가 '아동 성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를 주제로 아동 성폭력 예방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공모전은 지역 내 어린이집 원생, 유치원생, 초등학생, 중학생까지 참가할 수 있으며 학부모도 참가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5월 20일까지로 제천시(jecheon.go.kr)와 제천 성폭력상담소(womenjc.or.kr)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품과 함께 제천성폭력상담소(제천시 내제로 5길 12)로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출품작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21개 작품을 선정하며 제천시, 제천시의회, 제천교육지원청, 청주지방법원검찰청 제천지청, 제천경찰서, 명락복지재단, 제천성폭력상담소 총 7개 기관에서 3명씩 기관장 표창장과 문화상품권을 별도 수여한다. 이중 명락복지재단 이사장상은 올해 첫 시상이며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결과발표는 오는 6월 10일께 제천 성폭력상담소 누리집을 통해 공개하고 참가자 학교에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6월 20일 제천여성문화센터 강당에서 진행된다. 주선희 제천 성폭력상담소장은 "이번 공모전이 아동 성폭력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아동과 청소년을 비롯
[충북일보] 한방특화도시 제천시가 육성·지원하는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운영하는 '한방바이오제천몰이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20일까지 한방천연물 제품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온라인 공식 쇼핑몰(www.jc-mall.com)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시내 여성도서관 1층 오프라인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제천 한방클러스터기업의 신제품 및 우수 한방천연물 39개 제품을 최대 43% 할인해 판매한다. 행사 제품으로는 제천을 대표하는 우수 약초를 비롯해 기력에 도움을 주는 홍삼 및 흑마늘, 쌍화차 등 다양한 제품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특히 선물하기 좋은 한방 주류 제품과 환절기 목 건강에 도움이 되는 생도라지 및 생강청 등 환절기 감기 예방 제품도 판매한다. 제천몰 관계자는 "제천의 우수 한방천연물 제품으로 가족과 지인들에게 건강을 선물하는 행복한 가정의 달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품구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제천몰 공식 쇼핑몰(www.jc-mall.com) 또는 고객센터(648-4510), 제천몰 오프라인매장(921-451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역 내에서 생산·유통되는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5월 1일부터 '농산물 안전분석실'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 '농산물 안전분석실'은 농업기술센터 1층 토양검정실 내에 위치해 전처리실, 기기분석실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지정한 잔류농약 463종을 정밀 분석할 수 있는 장비를 갖춘 환경이 구축돼 있다. 농산물 안전분석실의 역할은 농약 허용 기준 강화제도(PLS)를 전면 시행함에 따라 농산물 출하 전 잔류농약 발생으로 농산물 폐기, 과태료 처분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463종의 잔류농약 검사를 하며 이를 통해 시민에게 농약으로부터 안전한 먹거리를 유통한다는 데 목적이 있다. 분석 의뢰는 제천 내에 경작지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학교급식, 로컬푸드 등과 연계해 시민의 안전한 농산물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농산물이 출하되기 전 잔류농약 검사로 농약으로부터 안전한 먹거리만 유통함으로써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여 농가 소득 증대와 시민들에게 제천시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농산물은 농약 허용 기준 강화제도(PLS)를 시행하고 있어 작목
[충북일보] 단양군 가곡면 새마을협의회가 고운골 아평쉼뜰 옆 공터(사평리 629번지)에 버베나꽃 식재를 최근 완료했다. 아평쉼뜰은 가곡면민 체육대회 등 가곡면의 크고 작은 행사를 진행해 온 장소로 평소에도 주민과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곳으로 유휴 부지 활용 필요성이 계속 제기돼 왔던 장소다. 가곡면은 올해도 새마을협의회와 함께 방문객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4천㎡ 부지에 버베나 1만4천 본 식재를 완료했다. 김현규 회장은 "버베나꽃은 6월부터 10월까지 아평쉼뜰에 보라색 물결을 수 놓아줄 예정"이라며 "새마을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심은 만큼 주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와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은숙 부녀회장은 "버베나는 '가정의 평화', '화합'을 상징하는 꽃으로 이곳을 방문하는 모든 분의 가정에 평화가 깃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적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랑의 고추장 지원 사업'을 최근 추진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바쁜 농번기 일정에도 즐거운 마음에 사랑과 정성을 더해 전통 방식으로 고추장을 담가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 40여 가구에 전달했다. 수년째 지속된 이 사업은 입맛을 돋워 주는 특유의 매콤함과 각종 요리의 기본양념으로 활용돼 받는 분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이오윤 민간위원장은 "협의체의 핵심 역할은 복지 사각지대의 위기가구 발굴"이라며 "보이지 않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기 위해 여러 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협의체는 1 위원 1 전담 마을을 지정해 주기적으로 마을 이장과 소통하고 지역주민에게 다가가 틈새 없는 적성면 복지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명희 공공위원장은 "다양한 활동으로 우리 지역에 따스한 온기를 불어넣고 서로의 마음을 연결하고 통하게 하는 역할을 하겠다"며 "협의체가 사람과 사람을 잇는 희망의 다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소방서가 2024년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음성소방서와 충북안전체험관, 충북소방본부 등에서 열려 화재와 구조·구급·드론·화재조사 분야 등에서 경연을 펼쳤다. 단양소방서는 화재전술 및 구급기술 분야에서 3위를 차지하며 종목별 합산 점수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해 종합 2위에 올랐다. 채열식 서장은 "평상시 군민의 안전에 책임을 다하겠다는 선수단의 마음가짐이 자율적 훈련으로 이어져 이번 기술경연대회에서 빛나는 성과로 나타났다"며 "이번 대회 준비를 통해 갈고 닦은 소방 기술을 각종 현장에서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 단양기금관리위원회와 '2024년 신생아 탄생 축하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양 기관은 단양군 출산율 저하에 따른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위기 인식을 같이하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자 30일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신청일 이전 부 또는 모가 6개월 이상 단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 중이어야 하고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신생아로 1인 1회 200만 원이 지원된다. 희망자는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423-9065)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종태 단양기금관리위원장은 "출산 양육 환경을 개선하고 다자녀 가구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옥림 민간위원장도 "단양군의 틈새 수요와 보편적 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사업을 발굴하고 정책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주민 의견이 수렴된 사업들을 착실히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와 제천시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대표축제박람회 현장에서 엑스포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축제박람회는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 행사로 116개 사 283 부스 규모로 운영됐다. 박람회 기간 조직위와 시는 프리엑스포(Pre-Expo)로 열리는 2024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와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병행해 홍보했다, 특히 관람객에게 행사 리플릿 배부와 소정의 홍보 물품, 한방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통해 엑스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끌어냈다. 조직위와 시 관계자는 "2024년 10월 2일부터 10월 7일까지 개최되는 박람회와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열리는 엑스포 기간에 전국의 관람객이 관심을 가지고 제천시를 찾을 수 있도록 품격 있는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가 지난 27일 단양 다리안관광지에서 직원들 50여 명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힐링체험프로그램은 단양관광공사와 함께한 워케이션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워라밸을 중시하는 사회적 흐름과 함께 직원들에게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직원들은 단양 다리안관광지에서 △요가 △명상 △1대1 교정테라피 등 웰니스 프로그램을 즐기고 △소백산 숲체험 △스프링푸드 테라피 △버스킹 공연 등 자연과 함께하는 다리안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에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힐링 체험으로 진정한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진성 충북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행복해하는 힐링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 차량처가 지난 26일 제천차량사업소 2층 교양실에서 차량 분야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차량 기술 학습조 Kick-Off 워크숍을 개최했다. 충북본부는 2026년 하반기부터 동력 분산식 차량 정비를 시행할 예정으로 이를 대비해 신규 도입 차량(ITX-마음, KTX-이음 등)에 대해 단계별로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습조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워크숍은 박성수 차량처장, 소속 차량사업소 신입사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학습조 운영 방안 설명 △교육생 간 소통 활동 △향후 계획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박 차량처장은 "이번 차량 기술 학습조를 발판 삼아 철도차량 전문가로 거듭나 차량 안전 확보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신입사원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세명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최근 제천디지털전자고등학교, 제천산업고등학교, 제천상업고등학교,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성공적 운영으로 고졸 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촉진하고 지역 내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 설계 및 실전 취업에 대해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이 협약식에는 세명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황형서 센터장, 노재민 제천디지털전자고등학교장, 배종기 제천산업고등학교장, 손진원 제천상업고등학교장, 서주선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장 외 각 기관의 취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 고교 관계자들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정해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성공적인 취업 성과를 달성해 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의견을 피력했다. 세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황형서 센터장은 "고등학교에서 실행하기 어려웠던 취업 프로그램에 대해 우리 대학이 적극 지원해 지역 청년의 취업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이 지난 23일과 24일 1박2일의 일정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에서 이장 역량 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군 이장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엄태영 국회의원, 김문근 단양군수, 조성룡 군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평소 자원순환시설세 법제화 추진으로 교류하던 박상수 삼척시장이 바쁜 와중 특별히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워크숍은 민·관 소통 행정의 핵심 주체인 이장에게 리더십 향상과 실무지식을 심어줄 수 있는 선배 이장의 노하우 전수, 전문 강사 및 김문근 군수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윤영석 소야리 이장의 '마을 기금을 활용한 경로 수당 지급'과 정철영 유암1리 이장의 '행복한 마을 만들기' 등 생생한 자치활동 사례를 들었다. 특히 김 군수는 특강에서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와 '달맞이길 높임', '보건의료원 개원 준비 상황' 등 군의 발전 방향과 현안 사업을 생생하게 알려줘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군민 건강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보건의료원의 3단계 응급 의료체계와 의료진 확보 현황 등을 설명할 때는 강연장에 있는 모든 이들이 눈을 빛내며 집중했다. 한 워크숍 참가자는 "이장의 역할에 대해 어디까
[충북일보] 단양군이 29일 오후 2시 군 평생학습센터에서 공직자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명사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 이날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이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어디에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지방시대를 위한 특강을 연다. 이번 강의에서 우 위원장은 '지방 주도 균형 발전!, 책임 있는 지방분권'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성을 높이고 책임성을 강조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강으로 우리 단양은 어떤 선택을 하고 나아가야 할지 단양의 미래를 함께 그려보고 선도할 방안을 모색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단양군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ok.danyang.go.kr)나 전화(420-3123)로 신청하면 된다. 이어 군은 오는 6월 11일 이금희 아나운서의 '한마디 말로 우리는' 명사 초청 특강도 준비했다. 군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융화와 발전을 위해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단양아카데미 명사 초청 특강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 290명을 대상으로 활동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충북 북부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연계한 아동 학대 예방교육과 일자리 참여자의 안전하고 행복한 활동을 지원하고자 직무 및 소양 교육 등의 의무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일자리 어르신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신감을 얻도록 하고 경제적 활동을 지원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노인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이 농촌 활성화에 새 지평을 연다. 군은 지난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향후 5년간 진행될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군이 농식품부에서 추진하는 '2023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뤄졌다. 이 사업은 농촌 정주 여건 개선, 경제 활력 제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의 정책목표를 농식품부와 지자체가 협약해 지역이 자발적으로 수립한 발전 방향으로 농촌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사업비는 426억 원으로 농식품부는 군이 수립한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에 포함된 대상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 할 수 있도록 향후 5년간 국비 245억 원을 지원한다. 군은 협약 대상 사업과 연계사업에 필요한 지방비 114억 원을 편성하고 사업을 목적에 맞게 추진할 수 있도록 농식품부와 상호 협력한다. 대상 사업은 △단양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영춘·대강·가곡·적성면 기초생활거점조성 △농촌형 교통 모델 △농촌 유휴시설 활용 지역 활성화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등이다. 군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농촌 정주 여건 개선을 중심으로 경제 활력 제고, 공동체 활성화, 경제기반 구축 등을 추진해 '살고 싶은 단양'을 만들어 나간
[충북일보] 제천시와 계획공모관광사업단에서 운영하는 의림지 자동차 극장이 지난 24일 저녁 8시 영화 '범죄도시 4'의 개봉과 동시에 매진 사례로 이어졌다. 이는 지난 '파묘' 이후 두 번째 매진으로 흥미로운 점은 개봉일과 동시에 평일 매진이 발생해 '범죄도시 4'의 흥행 열풍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기대된다는 점이다. 의림지 자동차 극장을 운영하는 계획공모 관광사업단은 극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만족과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향후 연간 회원권 발행, 기업 단체 관람, 기념일 & 천년미소 이벤트, 차 없는 자동차(캠핑) 극장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의림지 자동차 극장의 활성화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 박준범 단장은 "영화의 도시 제천에서 천만 영화가 연속 개봉함에 따라 자동차 극장도 활성화되는 것 같다. 향후 전국 최초로 자동차 극장 내 캠핑존을 추가 하기 위해 고민중"이라며 "캠핑존이 형성되면 또 다른 분위기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자동차 극장만의 특별한 매력을 어필했다. 자동차 극장은 현재 하계 시즌으로 저녁 8시와 밤 10시30분 하루 2회 상영하고 있으며 95면 주차장 부지에 안전과 최고의 상영 분위기를 위해 회당 40여 대의
[충북일보] 제천시가 청년 취업 및 기업 고용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을 위해 제334회 제천시 의회 임시회에 제출한 2024년 제1회 추경 예산안이 지난 26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지역 정착 청년 근로자 인센티브'는 5천만 원, '지역인재 고용 인센티브'는 2억 5천만 원 증액이 확정된 것. 시는 '지역 정착 청년 근로자 인센티브'로 지역 청년이 지역 내 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 시 인센티브(제천화폐)를 지원해 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인재 고용 인센티브'로 지역인재 고용기업을 지원함으로써 기업 재정 부담 완화 및 고용 창출을 끌어내고 있다. 지난해 지역 정착 청년 근로자 인센티브는 36개 기업 169명의 청년 근로자를 지원했으며 지역인재 고용 인센티브 수혜 기업은 16개 사 39명에 달한다. 시 일자리경제과는 '대화의 장'인 전년도 하반기부터 특수시책으로 정책 홍보뿐 아니라 시와 기업, 근로자와의 소통의 필요성을 절감해 마련한 '일자리 지원 사업 기업 설명회'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1월에는 고용노동부와 합동으로 기업 설명회를 추진함으로써 제천시 사업뿐만 아니라 중앙부처와 충청북도 정책사업까지 포함해 기업과 청년을 위한 정보를 널리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이 지난 25일 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초·중·고 관리자 및 학교폭력 책임교사를 대상으로 '2024 상반기 관리자 및 학교폭력 책임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전문가 초청 특강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새롭게 바뀐 학교폭력 사안 처리 및 회복적 생활교육을 통한 관계 회복과 화해 조정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특강에 나선 충주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전담 변호사 정아름 강사는 학교폭력 사안이 발생했을 경우 학교에서의 초기 대응 및 사안 조사, 전담조사관제 및 학교폭력 제로센터 운영, 전담 기구 심의 등 관련 내용을 체계적으로 안내했다. 김진수 교육장은 "학교폭력 업무를 담당하는 책임교사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함께 학교폭력 예방과 공정한 사안 처리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학교폭력 책임교사 역량 강화 연수'는 올해 하반기에 단양교육지원청에서 한 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김문근 단양군수가 지난 25일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 이후 송미령 장관을 별도로 만나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 이날 김 군수는 지역 농민들의 숙원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단양사무소 신설과 농작물재해보험에 단양지역 노지수박도 포함해 줄 것을 건의했다. 충북에서는 증평군을 제외하면 제천·단양지역만 농관원 통합사무소로 운영되고 있으며 단양군에는 미등록 분소가 운영 중이다. 군은 다른 지역보다도 넓은 면적을 갖고 있으며 인구소멸 위험지역으로 지정돼 농업인의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근거리에서 농업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 농민단체의 지속적인 의견이자 숙원이었다. 김 군수는 이러한 농민단체의 숙원을 송 장관에게 전하며 농관원 단양사무소 신설은 농정업무의 현실과 괴리되지 않고 국가기관 지방 이전의 효과도 있어 지방소멸 위험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고 건의했다. 또 지난해 어상천면은 자연재해로 큰 피해가 있었으나 노지수박이 농작물재해보험 대상이 아니어서 그 피해를 고스란히 받은 바 있다. 농식품부는 지자체 건의를 받아들여 노지수박을 보험 대상에 포함했으나 단양군은 대상 지역에서 제외돼 대상지로 포함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송 장관
[충북일보] 제천소방서가 2024년 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 2개(화재조사·최강소방관) 분야에서 전국대회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청주와 음성에서 개최된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7개 종목, 226명의 소방관이 서로의 자웅을 겨룬 가운데 제천소방서는 화재조사 1위, 최강소방관 2위의 쾌거를 달성했다. 화재조사 업무를 시작한 지 불과 3개월 차를 맞이한 김남준 소방사는 "앞으로 배울 것이 더 많다"며 "전국대회를 앞두고 제천 소방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수상들은 오는 6월 충남 공주시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출전하며 입상자는 시도별 기준에 따라 특진이나 승급의 기회가 주어진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환경지킴이 에코단양 50여 명 회원들이 지난 27일 남한강 수질보전 활동을 펼쳤다. 이날 단양구경시장상인회(회장 안명환), 단양가족센터 봉사단과 함께 단양읍 수변무대~장미터널 구간에서 거미줄 제거, 쓰레기 줍기 활동을 가진 것. 김미정 가족센터장은 "아이들과 함께 참여해 자연의 중요성을 배우고 지역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뻤다"고 밝혔다. 또 안명환 상인회장은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상인회도 에코단양의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에코단양(대표 이보환)은 내달 4일 열린 광장(별곡리 78-16) 어린이날 행사 때 새 활용 체험, 환경사진전을 주관한다. 군민 환경교육, 남한강 수질보전 등 에코단양 활동은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의 도움을 받아 펼쳐진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의회가 지난 2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34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2차 본회의에서 시의회는 '제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및 일반안 5건을 원안 가결했다. 또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수정예산안은 집행부가 제출한 세출 부문 증액분 827억 원 중 8억5천83만6천 원을 삭감해 내부 유보금으로 편성했으며 2024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은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날 김수완 의원은 '산동마을 환경오염의 문제'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이정임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민생을 최우선으로 해 사업의 시급성과 적절성 등을 자세히 검토하고 심사한 내용이므로 예산이 올바른 방향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시의회는 다음 회기 일정으로 오는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제335회 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이 밑으로 물이 다 들어오잖아요. 이게 어떻게 물막이판이야" 지난 1일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의 한 주택에서 만난 A(60)씨는 주택 앞에 설치된 물막이판을 가리키며 이같이 말했다. 이곳 반지하에 30년째 거주하는 A씨는 장마철이 되면 '호우 트라우마'에 시달린다. 지난 2017년 충북 지역에 집중호우로 물이 역류하는 바람에 집이 온통 쑥대밭이 되는 일을 겪었기 때문이다. A씨는 "당시 침수 피해로 3천만 원이 넘는 재산 피해를 입었다"며 "올해도 비가 많이 내린다는데 빗물이 집에 들어오면 대부분 살림은 두고 피신할 생각까지 가지고 산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A씨가 거주하는 곳은 지형이 주변보다 낮아 주요 침수 지역으로 꼽힌다. 또 1인 가구가 거주하는 원룸·다세대주택 등이 밀집해 있어 반지하 주택 비율도 높고 하수구도 많아 침수에 취약하다. 지난해 충북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청주시는 '재해취약주택 지원 사업'을 통해 A씨가 거주하는 주택 출입구에 물막이판을 설치했다. 물막이판은 도로가 물에 잠겨도 건물 내부로 물이 유입되지 않게 하는 장치로, 주로 건물 출입구와 반지하 주택의 창문에 설치한다. 하지만 A씨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이 밑으로 물이 다 들어오잖아요. 이게 어떻게 물막이판이야" 지난 1일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의 한 주택에서 만난 A(60)씨는 주택 앞에 설치된 물막이판을 가리키며 이같이 말했다. 이곳 반지하에 30년째 거주하는 A씨는 장마철이 되면 '호우 트라우마'에 시달린다. 지난 2017년 충북 지역에 집중호우로 물이 역류하는 바람에 집이 온통 쑥대밭이 되는 일을 겪었기 때문이다. A씨는 "당시 침수 피해로 3천만 원이 넘는 재산 피해를 입었다"며 "올해도 비가 많이 내린다는데 빗물이 집에 들어오면 대부분 살림은 두고 피신할 생각까지 가지고 산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A씨가 거주하는 곳은 지형이 주변보다 낮아 주요 침수 지역으로 꼽힌다. 또 1인 가구가 거주하는 원룸·다세대주택 등이 밀집해 있어 반지하 주택 비율도 높고 하수구도 많아 침수에 취약하다. 지난해 충북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청주시는 '재해취약주택 지원 사업'을 통해 A씨가 거주하는 주택 출입구에 물막이판을 설치했다. 물막이판은 도로가 물에 잠겨도 건물 내부로 물이 유입되지 않게 하는 장치로, 주로 건물 출입구와 반지하 주택의 창문에 설치한다. 하지만 A씨
[충북일보] "단양을 저마다 누려야 할 행복이 언제나 자유로운 곳으로 만들겠습니다." 이는 김문근 군수가 지난 6월경 인구 관련 포럼 발표에서 군민들과 약속한 일성이다. 김 군수가 민선8기 38대 단양군수로 임기를 시작한 지 취임 2년을 맞았다. 김 군수는 "지난 2년 동안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을 만들기 위해 주마가편의 자세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단양의 관광 패러다임을 혁신하고 내륙관광 1번지 단양을 향해 한 단게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루섬 권역 종합관광지 개발과 리조트 조성 등 민간 투자 사업으로 체험형 관광지로서의 새 지평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 공모 사업에 전국 1호 사업으로 단양역 복합 관광단지 개발사업이 선정된 만큼 사업을 꼼꼼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민선 8기 단양호가 이제 반환점을 돌았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젖 먹던 힘까지 내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년 주요 군정 성과는 "적은 인구를 지녔지만 단양군은 지난 2년 동안 대도시에 견줄만한 저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