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영동] 자연경관 좋기로 소문난 영동에는 이름난 명산들과 관광지가 많아 상춘객들로 붐비고 있다. 특히, 황간면 반야사 둘레길은 운치 있는 풍경과 봄의 향기가 가득해 많은 이들에게 설레임 가득한 곳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곳이다. 반야사 둘레길은 영동군 황간면과 경북 상…
[충북일보=제천] 휴일인 지난 1일 제천시 수산면 상천리에는 노란 산수유 꽃이 활짝 피어 온 마을을 수놓고 있다. 상천리는 고즈넉한 농촌풍경을 배경으로 청풍호를 내려다보고 있는 전형적인 산골 마을로 아직도 돌담길과 흙벽집이 남아 있어 옛 정취도 느낄 수 있다. 해마다 3월 하순부터…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괴산읍 성불산산림휴양단지에서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이틀간 '미선의 고향, 괴산이 들려주는 봄향기'라는 주제로 제3회 괴산 미선향 축제가 열린다. 행사 기간에는 성불산산림휴양단지 내 미선향 테마파크에 식재된 미선나무 꽃이 만발해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을…
[충북일보=단양] 호반관광도시 단양군이 대한민국 대표관광지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세종대 관광산업연구소와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공개한 한국형 DMO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충북에서 가장 관광경쟁력이 높은 도시로 단양군이 선정됐다. 한국형 DMO(Destinatio…
[충북일보=충주] 코레일 충북본부 충주역은 봄철 벚꽃 개화 절정 시기를 맞아 오는 4월 8일 '열차로 떠나는 벚꽃로망스 경주 관광열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관광열차는 3월 말부터 남쪽에서 시작되는 벚꽃 절정기를 맞아 탐스러운 벚꽃이 어우러진 경주의 봄 경치를 만끽하고자 경주 벚꽃 축제 일…
[충북일보=단양] 단양 구경시장이 전통시장과 철도를 잇는 팔도장터 관광열차 운행 탐방지로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구경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팔도장터관광열차 운행 사업 공모에 지난해 이어 올해도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팔도장터관광열차는 여행객의 발길을 전통시장으로 이끌…
[충북일보=단양] '대자연의 휴식처' 단양 소선암자연휴양림이 사계절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다. 단양관광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휴양림 방문객은 2만2천551명으로 2016년 1만8천400명과 비교해 4천151명이 늘었고 총 3억4천168만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들어서도 1∼2…
[충북일보=단양]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의 관광명소 중 하나인 다누리아쿠아리움에 실물모형의 난파선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이 난파선은 소금과 새우젓, 석유 등의 생필품을 싣고 한양의 마포와 용산, 경기도 양평, 충주, 영월 등지를 오르내리며 장사를 하던 배다. 특수 제작…
[충북일보=괴산] 미선나무 꽃 축제가 충북 괴산군 칠성면 미선나무마을에서 오는 30일 개막돼 다음달 8일까지 열린다. 이 축제는 2009년 시작돼 올해로 10회째를 맞고 있는 지역대표 축제다. '미선나무 박사'로 통하는 우종태 쌍곡천 영농조합법인 대표가 미선나무를 전국에 알린다며 축제를 연 것…
[충북일보=단양] 청정한 소백산자락에 조성된 단양 소백산자연휴양림이 힐링 휴식처로 각광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소백산자연휴양림은 지난해 8월 개장한 뒤 12월까지 6천711명이 방문해 1억6천378만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관광 성수기와 연휴 기간에는 객실이 대부분이 찰 만큼…
[충북일보=단양] 국내 최초 빛 터널로 관심을 끈 '수양개 빛 터널'이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수양개 빛 터널은 지난해 7월 개장한 뒤 12월말까지 6개월간 12만1천755명이 입장해 입장료를 포함한 10억 원이 넘는 수익을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충북일보=단양] '한국의 알프스' 단양소백산에 막바지 겨울정취를 즐기려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소백산국립공원에 따르면 2월 등산객 현황은 지난 20일까지 하루 평균 평일 300명, 주말 1천300명 등 총 1만8천542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대한민국 100대 명산 중 하나인 단양소백산…
[충북일보=영동] 와인향기와 신명나는 우리소리가 가득한 '국악와인열차'가 22일 개통식을 갖고 새롭게 출발했다. 국악와인열차는 영동군이 충북도가 공모한 2016년 지역균형발전 공모사업에 '풍류를 누리는 국악와인열차' 사업으로 응모해, 최우수군으로 선정, 사업비 9억5천만 원을 확보하면…
[충북일보=청주] 청주 육거리종합시장과 단양 구경시장이 관광명소로 육성된다. 충북도는 청주 육거리종합시장과 단양 구경시장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18 대표 전통시장' 20곳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대표 전통시장에 선정된 청주 육거리종합시장과 단양 구경시…
[충북일보=단양] 국내 최대 규모의 민물생태관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이 지역경제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은 관람객이 29만2천104명으로 집계됐고 17억4천443만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다누리아쿠아리움은 해마다 관람객이 증가해 20…
[충북일보=세종] 세종시 베어트리파크 수목원이 설연휴(15~18일)와 발렌타인데이(14일)를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우선 15~18일에는 '3대 가족 대상 사진액자 무료로 만들어 주기'와 '캘리그라피(Calligraphy·손으로 그린 문자) 연하장 만들기 체험' 이벤트를 연다. 같은 기간 SN…
[충북일보=단양]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이 스토리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매서운 한파가 지나고 봄기운이 조금씩 감돌면서 단양군에는 재미난 설화를 간직한 관광지마다 색다른 추억을 쌓으려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단양팔경 중 2경에 속하는 석문은 마고할미의 전설이 내…
[충북일보=단양] 호반관광도시 단양의 대표 관광지 중 한 곳인 도담삼봉이 티맵(T map) 빅 데이터로 본 '국민들이 선호하는 겨울철 관광지 TOP 18'에 뽑혔다. 단양군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한국관광공사와 SKT가 공동으로 2016∼2017년 티맵(T map)의 11∼2월 최종목적지 40여만 건…
[충북일보=옥천] 옥천군 장령산자연휴양림 내 흙길과 나무데크를 이어 만들어진 2.6km 길이의 숲속 지용문화탐방로가 완공됐다. 군은 사업비 20억6천여만 원을 들여 지난해 1월 공사를 시작한 지용문화탐방로가 최근 완성돼 방문객 맞이에 한창이다. 네 갈래로 이루어진 탐방로는 총 길이가 2.6…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오는 2월 9일부터 25일까지 올림픽과 제천 관광지를 연계한 '제천 시티투어'를 운영한다. 시는 올림픽 기간 중 평창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람객을 대상으로 시티투어를 운영해 관광 및 숙박편의 제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기…
[충북일보=단양] 관광1번지 단양의 도심을 천천히 걸으며 즐기려는 도보 여행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단양읍 고수대교부터 상진리 단양관광호텔까지 이어지는 3㎞의 단양 도심을 둘러 싼 강변길을 천천히 걷다보면 다채로운 관광명소를 만날 수 있다.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는 다누…
[충북일보=단양] 한국의 알프스로 불리는 단양소백산에 겨울 산행을 즐기려는 등산 동호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단양군에 따르면 본격적인 겨울 산행이 시작된 지난해 12월 한 달간 하루 평균 등산객은 주말 1천200여명, 평일 800여명 등 모두 2만7천778명이 단양소백산을 찾은 것으로 집…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민들의 휴식공간이자 커뮤니티 공간인 보강천 미루나무 숲이 올해는 더욱 좋아진다. 3일 군에 따르면 올해 3억3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증평읍 송산리 증평군립도서관과 보강천 미루나무 숲 사이에 위치한 천변공원 주변에 특색 있는 어린이 놀이시설을 설치하기로 최종…
[충북일보=단양] 관광1번지 단양은 산의 고장답게 이름난 산이 많아 가족, 연인과 함께 해맞이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단양지역의 해맞이 명소 중 가장 주목 받는 곳은 '한국의 알프스'로 불리는 단양 소백산이다. 단양 소백산 정상인 비로봉(1천439m)과 연화봉(1천394m)에 오르면…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에 진한 농촌의 향기와 자연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길이 생겼다. 군에 따르면 주민과 농촌체험객이 어우러져 마을길을 거닐며 휴식하고, 지역의 새로운 활력을 위해 추진된 농촌체험연계 걷는 길이 첫 문을 열었다. 농촌체험 연계 걷는 길 조성사업은 농촌진흥청 사업으로 마…
[충북일보] 충북 도내에서 저발전 지역이자 인구가 감소하는 동남 4군을 연결하는 새로운 산업벨트 조성이 추진된다. 충북도는 건설이 가시화되고 있는 영동~진천 고속도로 주변에 이 벨트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2일 도에 따르면 보은과 영동, 옥천, 괴산 등 4개 군에 '동남권 신산업벨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상대적으로 낙후된 이들 지역의 개발을 유도해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다. 도는 영동~진천(오창)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신산업벨트를 구축하기로 방향을 잡았다. 고속도로가 4개 지역을 모두 지나는 만큼 접근성이 좋기 때문이다. 지역별로 산업단지를 1곳씩 새로 조성해 하나의 벨트로 연결하는 것이다. 먼저 보은군은 충북개발공사가 맡은 제4산업단지 조성이 진행 중이다. 사업 타당성 검토와 함께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다. 옥천군은 민선 8기 공약 사업의 하나로 미래성장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현재 타당성 조사에 들어갔다. 영동군은 용산면 일원에 영동2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이 진행되고 있다. 괴산군의 경우 산업단지 조성을 구상 중이며 아직 명칭은 정해지지 않았다. 도는 4개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에서 저발전 지역이자 인구가 감소하는 동남 4군을 연결하는 새로운 산업벨트 조성이 추진된다. 충북도는 건설이 가시화되고 있는 영동~진천 고속도로 주변에 이 벨트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2일 도에 따르면 보은과 영동, 옥천, 괴산 등 4개 군에 '동남권 신산업벨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상대적으로 낙후된 이들 지역의 개발을 유도해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다. 도는 영동~진천(오창)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신산업벨트를 구축하기로 방향을 잡았다. 고속도로가 4개 지역을 모두 지나는 만큼 접근성이 좋기 때문이다. 지역별로 산업단지를 1곳씩 새로 조성해 하나의 벨트로 연결하는 것이다. 먼저 보은군은 충북개발공사가 맡은 제4산업단지 조성이 진행 중이다. 사업 타당성 검토와 함께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다. 옥천군은 민선 8기 공약 사업의 하나로 미래성장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현재 타당성 조사에 들어갔다. 영동군은 용산면 일원에 영동2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이 진행되고 있다. 괴산군의 경우 산업단지 조성을 구상 중이며 아직 명칭은 정해지지 않았다. 도는 4개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
◇취임 2주년 소회와 주요 성과는 그동안 학교 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교육'을 펼쳐왔다. 학교는 교육의 본질에 충실하고, 학생은 스스로의 삶과 학습을 주도할 수 있도록 탄탄한 토대를 만들고 다졌다. 취임 후 2년은 충북교육의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시기'였다. 새로운 도전의 시작이었던, 공약은 도민과의 약속이다. 지난해 전국교육감 공약 실천 계획 평가 최우수에 이어 올해 공약 이행평가도 최고등급을 받았다. 2023년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 공모에 도내 5개 지구가 선정돼 3년간 최소 15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학생 성장 기반을 단단히 다졌다. 학생들은 몸활동을 통한 기초체력 단련과 독서교육으로 마음 근육과 기초소양을 쌓고, 이를 바탕으로 기초·기본 학력을 기른다. 올해는 기초학력 진단검사 후 모든 학습지원대상 학생 1대1 개별 맞춤형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다채움' 플랫폼을 통한 촘촘한 지원방안도 살피고 있다. 현장에서 답을 찾아 충북형 정책을 수립했다. 교직원 단체의견 수렴과 전문가 협의회를 통해 '작은학교 활성화 종합계획', '지금은 아이성장 골든타임' 정책이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