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세종] 반달곰 150여 마리가 서식하고 있는 세종시 베어트리파크 수목원에서 9월 16일부터 10월 15일까지 '테디베어 전시회'가 열린다. 특히 전시회장에서는 루즈벨트 대통령의 일화를 담은 독일 슈타이프(Steiff)사의 '한정판 테디베어'를 감상할 수 있다. 신랑신부로 분장한 대형 곰이나 북극…
[충북일보=단양] 호반관광도시 단양이 행복을 꿈꾸는 욜로(YOLO)족의 추천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욜로는 '인생은 한 번뿐이다'를 뜻하는 'You Only Live Once'의 앞 글자를 딴 신조어로 현재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시해 소비하는 태도를 말한다. 최근 '욜로족' 바람이 거세게…
[충북일보=단양] 천혜의 비경과 역사가 어우러진 단양 온달평강로맨스길이 명품 트래킹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본격적인 트래킹 계절을 맞아 온달평강로맨스길에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려는 가족과 연인, 동호인 등 다양한 탐방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 길은 가곡면 보발재를 시작으로…
[충북일보=단양] 한국판 잔도(棧道)로 관심을 끌고 있는 단양 수양개 역사문화길이 1일 개통한다. 단양군은 단양읍 상진리(상진대교)에서 강변을 따라 적성면 애곡리(만천하 스카이워크)를 잇는 길이 1천200m, 폭 2m의 수양개 역사문화길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수양개 역사문화길은 2015년 국…
[충북일보=영동] 찌는 듯한 무더위는 물러가고 신선한 가을을 맞는다는 처서도 지났다. 올여름 유독 긴 폭염과 잦은 비소식 등 푹푹 찌는 날씨가 이어지더니 벌써 여름의 끝자락에서 아침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살랑거린다. 일에 쫓겨 휴가를 차일피일 미루거나 북새통이던 피서지 인파를…
[충북일보=단양] 가을 문턱에 들어선 단양팔경이 단양강 물길 따라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여유와 낭만을 만끽 할 수 있는 사색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단양지역을 휘감아 흐르는 가을 단양강은 소백산맥의 준령이 어우러져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쪽빛물결로 아름다움을 더한다. 태…
[충북일보=단양] 수려한 풍광과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호반관광도시 단양이 여름휴가지로 큰 인기를 끌었다. 단양군에 따르면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20일까지 여름 휴가기간 동안 단양을 방문한 관광객은 총 116만4천136명으로 집계됐다. 이 조사는 주요 관광지 21곳의 입장권 발권 집계…
[충북일보=단양] 호반관광도시 단양이 이색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버킷리스트 여행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죽기 전에 꼭 경험해야 할 버킷리스트 레포츠로 패러글라이딩과 래프팅, 짚와이어 등을 올려놓고 있다. 버킷리스트는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은 일과 보고 싶은 것들…
[충북일보=영동] 영동군 황간면의 월류봉이 자태를 뽐내며 관광객의 발걸음을 잡고 있다. 이 월류봉은 백두대간 삼도봉 서편 민주지산에서 북상한 산맥이 황간면 원촌리로 내달리다 하늘로 치솟은 400.7m의 봉우리로 초강천의 시원한 물줄기와 어우러져 한천팔경 중 백미로 꼽힌다. 월류…
[충북일보] 대전 한밭수목원(서구 만년동 396)이 오는 27일까지 '24회 우리꽃 및 전통생활식물 전시회' 를 연다. 이곳에 가면 초롱꽃, 여주,봉선화 ,무궁화 등 총 253종 3천30점의 각종 식물을 감상할 수 있다. 봉선화 꽃잎 손톱 물 들이기, 딱지치기, 윷놀이, 지게 지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 프로그램도 체험…
[충북일보=단양] 호반도시단양의 관광 명소 중 하나인 적성면 애곡리에 자리한 수양개가 국토교통부 추천 테마별 국내 여름 휴가지에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문화와 탐험, 낭만, 휴식, 레포츠 등 7가지의 테마로 수양개를 비롯한 전국 14곳의 여름 휴가지를 선정해 발표했다. 지금까지 수양…
[충북일보=단양] 매화의 고장 단양군 매포읍 매화공원 등지에서 5일 Hot Summer Festival이 펼쳐진다. 단양예총이 주최하고 매포읍청년회가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물놀이장과 인기가수 초청 공연, 영화상영 등 다채롭게 치러진다. 물놀이장은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오전 1…
[충북일보=단양] 청정관광도시 단양의 계곡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백두대간의 명산으로 둘러싸인 단양은 울창한 숲과 깨끗한 물이 어우러진 청정계곡이 곳곳에 자리 잡고 있어 여름 무더위를 식히는 휴식공간으로 인기가 높다. 이들 계곡은 '대한민국 허파'로 불리는…
[충북일보=괴산]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볼거리와 힐링의 메카로 각광 받는 충북 괴산 성불산자연휴양림이 도시민들의 발걸음을 유혹하고 있다. 성불산 자연휴양림은 뛰어난 접근성으로 주말 뿐만아니라 평일에도 전국에서 찾아오는 피서객들로 붐비고 있다. 짙은 소나무의 솔향을 느…
[충북일보=보은] 오랜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휴가철을 맞아 보은군에는 더위를 피하기 위한 피서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2일 군에 따르면 최근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보은군 장안면 서원계곡, 속리산면 만수계곡을 비롯해 속리산면 사내리 수중보 등 주요 피서지에는…
[충북일보=증평] 증평 좌구산 천문대가 개관3주년을 맞아 다양한 신규 전시물을 설치하는 등 새 단장했다. 27일 군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5억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전시실 내부를 우주선 컨 셉으로 바꿔 마치 우주선 안에 있는 것과 같은 몰입 감을 재현하고, 천문학과 우주과학을 체험하는 신규전시…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의 농촌체험휴양마을들이 최고의 힐링여행지로 부상하며 도시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이 농촌체험휴양마을은 농촌지역의 활력증진을 위해 주민들이 마을협의체를 구성, 마을의 자연환경이나 문화 등을 이용해 관광 다변화를 꾀하고 있으며, 지역의 농특산물 판매와 음식,…
[충북일보=단양]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호반관광도시 단양의 새로운 관광명소 만천하스카이워크에 인파가 몰리며 흥행 대박을 예고하고 있다. 단양군에 따르면 지난 13일 개장한 만천하스카이워크는 주말 평균 2천500여명이 찾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평일에도 하루 700여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
[충북일보=보은] 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최근 잦은 비로 수량이 풍부해지면서 생긴 속리산국립공원 오송폭포를 사진으로 촬영해 공개했다. 오송폭포는 속리산 주 능선인 신선대(해발 1천25m)에서 발원한 물이 화북면 장암리 문장대 입구까지 내려와 높이 약 15m, 5~7단의…
[충북일보] 조수간만의 차를 이용해 물고기를 잡는 독살체험, 바닷가 개울을 따라 보리새우·물고기·게 등을 잡을 수 있는 쪽대 그물체험…. 충남도내 어촌 마을에 가면 본격 휴가철을 맞아 즐길만한 특별한 체험거리가 가득하다. 충남도가 추천하는 어촌마을 4곳과 체험장 1곳을 소개한다. ◇태…
[충북일보=단양] 탐방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소백산 정상에 피어난 야생 원추리가 뒤편으로 보이는 파란 하늘, 구름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사진제공=단양군 '한국의 알프스' 단양 소백산에 여름 들꽃이 피어나면서 천상의 화원을 연출하고 있다. 소백산국립공원에 따르면 최근 연화봉…
[충북일보=단양] 국내 최대 민물고기 수족관인 다누리아쿠아리움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야간 개장한다. 단양군에 따르면 다누리아쿠아리움은 오는 22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운영시간(오전 9시∼오후 6시)을 3시간 늘려 밤 9시까지 문을 열고 관람객을 맞는다. 단양강변에 2012년 5월 문을 연 이…
[충북일보=제천] 본격적인 무더위 속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며 더위를 피해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청정한 공기와 깨끗한 계곡물로 시원한 여름 피서와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국내여행지 중 제천시가 최적지로 떠오르고 있다. 우선 월악산 자락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충북일보=단양] 소백산 대자연 속에 위치한 '단양 천동물놀이장'이 오는 20일부터 손님을 맞는다. 단양관광관리공단에 따르면 천동물놀이장은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이 시작되는 20일 개장한 뒤 다음달 27일까지 한 달여간 운영된다. 천동물놀이장은 소백산 청정 계곡물을 사용해 수질이…
[충북일보=충주] 올 여름 무더위를 피해 가족과 함께 시원한 피서를 하려면 월악산국립공원 용하계곡이 있는 '용하야영장'을 찾는 것도 좋을 듯 싶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그동안 정비를 위해 운영을 중단했던 용하야영장을 지난 15일부터 개장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단장한…
[충북일보] 충북 도내에서 저발전 지역이자 인구가 감소하는 동남 4군을 연결하는 새로운 산업벨트 조성이 추진된다. 충북도는 건설이 가시화되고 있는 영동~진천 고속도로 주변에 이 벨트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2일 도에 따르면 보은과 영동, 옥천, 괴산 등 4개 군에 '동남권 신산업벨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상대적으로 낙후된 이들 지역의 개발을 유도해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다. 도는 영동~진천(오창)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신산업벨트를 구축하기로 방향을 잡았다. 고속도로가 4개 지역을 모두 지나는 만큼 접근성이 좋기 때문이다. 지역별로 산업단지를 1곳씩 새로 조성해 하나의 벨트로 연결하는 것이다. 먼저 보은군은 충북개발공사가 맡은 제4산업단지 조성이 진행 중이다. 사업 타당성 검토와 함께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다. 옥천군은 민선 8기 공약 사업의 하나로 미래성장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현재 타당성 조사에 들어갔다. 영동군은 용산면 일원에 영동2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이 진행되고 있다. 괴산군의 경우 산업단지 조성을 구상 중이며 아직 명칭은 정해지지 않았다. 도는 4개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에서 저발전 지역이자 인구가 감소하는 동남 4군을 연결하는 새로운 산업벨트 조성이 추진된다. 충북도는 건설이 가시화되고 있는 영동~진천 고속도로 주변에 이 벨트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2일 도에 따르면 보은과 영동, 옥천, 괴산 등 4개 군에 '동남권 신산업벨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상대적으로 낙후된 이들 지역의 개발을 유도해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다. 도는 영동~진천(오창)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신산업벨트를 구축하기로 방향을 잡았다. 고속도로가 4개 지역을 모두 지나는 만큼 접근성이 좋기 때문이다. 지역별로 산업단지를 1곳씩 새로 조성해 하나의 벨트로 연결하는 것이다. 먼저 보은군은 충북개발공사가 맡은 제4산업단지 조성이 진행 중이다. 사업 타당성 검토와 함께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다. 옥천군은 민선 8기 공약 사업의 하나로 미래성장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현재 타당성 조사에 들어갔다. 영동군은 용산면 일원에 영동2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이 진행되고 있다. 괴산군의 경우 산업단지 조성을 구상 중이며 아직 명칭은 정해지지 않았다. 도는 4개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
◇취임 2주년 소회와 주요 성과는 그동안 학교 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교육'을 펼쳐왔다. 학교는 교육의 본질에 충실하고, 학생은 스스로의 삶과 학습을 주도할 수 있도록 탄탄한 토대를 만들고 다졌다. 취임 후 2년은 충북교육의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시기'였다. 새로운 도전의 시작이었던, 공약은 도민과의 약속이다. 지난해 전국교육감 공약 실천 계획 평가 최우수에 이어 올해 공약 이행평가도 최고등급을 받았다. 2023년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 공모에 도내 5개 지구가 선정돼 3년간 최소 15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학생 성장 기반을 단단히 다졌다. 학생들은 몸활동을 통한 기초체력 단련과 독서교육으로 마음 근육과 기초소양을 쌓고, 이를 바탕으로 기초·기본 학력을 기른다. 올해는 기초학력 진단검사 후 모든 학습지원대상 학생 1대1 개별 맞춤형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다채움' 플랫폼을 통한 촘촘한 지원방안도 살피고 있다. 현장에서 답을 찾아 충북형 정책을 수립했다. 교직원 단체의견 수렴과 전문가 협의회를 통해 '작은학교 활성화 종합계획', '지금은 아이성장 골든타임' 정책이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