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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장 선거 예비후보 지지도

남상우 시장, 한범덕씨에 9.9%p 우위

  • 웹출고시간2010.02.18 20:08: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내 정치1번지인 청주시의 시장선거에 나설 예비 후보 가운데 남상우(한나라당) 현 시장의 지지율이 민주당 한범덕 후보보다 9.9%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지역 유권자 527명이 응답한 이번 여론조사에서 남 시장은 167명으로부터 지지를 받아 31.7%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한범덕 후보는 115명의 지지를 얻어 21.8%의 지지도를 나타냈다.

이어 한나라당 예비후보인 김동기 전 인천도시개발사장과 오장세 전 충북도의회의장이 똑같이 9.7%(51명)의 지지율을 보였고, 이범우 민주당 충북도당 대변인이 3.6%(19명), 이대원(한나라당) 충북도의회장이 2.3%(12명)로 뒤를 이었다.

지지후보가 없거나 모른다는 답변은 21.3%(112명)로 부동층은 적은 것으로 분석됐다.

지역별로는 남 시장이 오근장동(75.0%), 강서2동(60.0%), 성안동(57.1%), 봉명1동(50.0%)에서 높은 지지를 얻었고, 한 후보는 강서1동(41.2%), 복대2동(41.2%)지역에서 남 시장을 따돌렸다.

성별 지지도에서는 남 시장이 남성(33.6%)과 여성(26.%) 양쪽에서 한 후보(23.8%, 16.4%)를 앞섰다.

지지후보가 없다는 답변은 여성층이 29.3%로 남성층의 18.3%보다 높았다.

연령대별로는 남 시장이 30대(28.2%)와 60대 이상(38.4%)에서 1위를 기록했고 한 후보는 40대(29.2%), 50대(33.6%)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다.

오장세 전 의장은 19세 및 20대에서 가장 높은 19.1%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4.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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