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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수 선거 예비후보 지지도

정구복 현 군수 40.3% 부동의 1위

  • 웹출고시간2010.02.18 20:01: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동군수 예비후보중에는 정구복 현군수가 부동의 1위를 기록했다.

영동군 유권자 57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예비군수후보 지지도 조사결과 정구복 현 군수가 40.3%(232명)의 지지도를 보여 출마예상 후보가운데 가장 높은 지지율을 나타냈다.

정 군수에 이어 윤주헌 예비후보가 18.6%(107명)로 2위를 기록했다.

1위인 정 군수와 2위인 윤주헌 예비후보의 격차는 2배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외에 3명의 예비후보는 한자릿수 지지율에 머물렀다.

박세복 예비후보가 9.2%(53명), 정진규 예비후보가 9.0%(52명), 박동규 예비후보가 6.1%(35명) 등으로 나타났다.

지지후보가 없거나 모른다는 응답률은 16.8%(97명)로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동층이 적은 것으로 파악됐다.

전체적으로 정구복 현 군수의 아성에 윤주헌 예비후보가 얼마나 선전할 지가 영동군수 선거의 관전포인트가 되고 있다.

정구복 예비후보는 매곡면(35.7%), 상촌면(54.8%), 양강면(48.8%), 양산면(52.2%), 영동읍(41.5%), 용산면(37.5%), 추풍령면(32.3%), 학산면(48.6%), 황간면(37.3%) 등 거의 대부분의 지역에서 지지율 1위를 기록했다.

윤주헌 예비후보는 용화면(33.3%)에서 1위를 기록했고 용산면(27.5%), 매곡면(25.0%), 황간면(23.5%) 등지에서도 정 군수보다는 낮지만 비교적 지지율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여론조사결과는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4.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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