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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수 선거 예비후보 지지도

이필용 후보 지지율 가장 높아

  • 웹출고시간2010.02.18 20:02: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음성군수후보 여론조사 결과 이필용 예비후보가 가장 높은 지지도를 기록했다.

음성군 유권자 5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군수후보 지지도 조사결과 이필용 도의원이 22.3%(113명)의 지지율을 보여 출마예상후보가운데 가장 높은 지지율을 나타냈다.

이어 이기동 예비후보가 13.0%(66명)로 두번째로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고, 박희남 예비후보(11.3%, 57명), 박덕영 예비후보(10.9%, 55명)가 바짝 뒤를 쫓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위권 후보 3명이 2% 내에서 혼전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위권 예비후보에 이어 김전호 예비후보가 8.5%(43명), 유주열 예비후보 7.1%(36명), 윤병승 예비후보 5.7%(29명)등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지지후보가 없거나 모른다는 응답률도 21.1%(107명)에 달해 부동층의 향배가 당락을 가르는 중요한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으로 음성군수선거는 후보군이 난립양상을 보이면서 월등한 지지율을 보인 후보가 없는 가운데 치열한 혼전양상이 전개되고 있다.

이필용 예비후보는 금왕읍(39.2%), 생극면(33.3%) 등에서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반면 이기동 예비후보는 소이면(50.0%), 원남면(41.2%), 음성읍(29.1%) 등지에서 다른 후보보다 압도적인 지지율을 기록했다.

박희남 예비후보는 대소면(40.9%)에서 초강세를 보였고, 박덕영 예비후보는 맹동면(26.9%)에서 지지도 1위를 달렸다.

유주열 예비후보는 감곡면(27.9%)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고, 김전호 예비후보는 삼성면(19.5%)에서 강세를 보였다.

이번 여론조사결과는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4.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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