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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수 선거 예비후보 지지도

유명호 군수, 2위 후보에 2배이상 앞서

  • 웹출고시간2010.02.18 20:04: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6.2 지방선거에서 증평군수 선거에 나설 예비 후보 가운데 유명호 현 군수가 경쟁자보다 두 배 이상의 지지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증평군 유권자 501명이 응답한 이번 여론조사에서 유 군수는 174명으로부터 지지를 받아 34.7%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홍성열 증평군의회의원은 70명의 지지를 얻어 14.0%의 지지도를, 김두환 한국화장품 부회장은 50명의 지지를 얻어 10.0%의 지지도를 나타냈다.

유 군수는 2위 홍 군의원을 두 배 이상인 20.7%포인트 차로 따돌렸다.

이어 김선탁 증평군의회의장 8.4%, 김봉회 전 증평농협조합장 8.0%, 연기복 기성사 대표 5.6%, 박동복 제일종묘농산 대표가 2.6%의 지지율로 뒤를 이었다.

지지후보가 없거나 모른다는 답변은 16.8%(84명)로 부동층은 적은 것으로 분석됐다.

지역별로는 유 군수가 증평읍과 도안면에서 각각 35.1%와 30.6%의 지지율로 선두를 지켰다.

홍 군의원은 이들 지역에서 각각 14.4%와 8.3%를, 김 부회장은 10.1%와 8.3%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성별 지지도에서는 유 군수가 남녀 각각 36.7%와 30.7%를, 홍 군의원이 13.3%와 15.3%를, 김 부회장이 10.9%와 8.0%를 얻었다.

연령대별로는 유 군수가 19세 또는 20대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25.0%-43.8%의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고, 김 부회장이 19세 또는 20대에서 22.0%의 지지율을 얻어 1위에 올랐다.

이번 여론조사는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4.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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