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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수 선거 예비후보 지지도

김동성 군수 지지율 절반 육박

  • 웹출고시간2010.02.18 20:05: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단양군수 예비후보중에서는 김동성 현 군수가 절반에 가까운 지지율을 기록할 정도로 다른 후보들을 월등한 차로 앞서가고 있다.

단양군 유권자 5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군수 예비후보자 지지도 조사결과 김 군수는 46.9%(246명)의 지지율을 기록해 출마예상자 가운데 지지율 1위를 기록했다.

김 군수에 이어 이건표 예비후보가 24.2%(127명)로 2위를 보였다.

유한우 예비후보(9.1%, 48명)와 이명우 예비후보(4.6%, 24명)는 10%를 밑돌았다.

지지후보가 없거나 모르겠다는 응답률은 15.2%(80명)로 나타났다.

단양군수선거 판세는 김동성 현 군수의 압도적인 우위속에 전 군수를 역임한 이건표 예비후보의 추격전 양상으로 흐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김 군수는 가곡면(36.6%), 단성면(53.3%), 단양읍(44.7%), 대강면(59.1%), 매포읍(52.1%), 어상천면(34.5%), 영춘면(43.1%), 적성면(48.0%) 등 전 지역에서 지지율 1위를 기록했다.

이건표 예비후보는 김 군수보다는 뒤쳐지지만 어상천면(31.0%), 영춘면(29.3%), 가곡면(26.8%) 등지에서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연령대별로도 김 군수는 20대와 50대 이상에서 지지율 1위를 보였고, 이건표 예비후보는 30대와 40대에서 지지율이 높게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결과는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4.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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